9개동 129명 방역활동
장비교체로 맞춤방역
중구는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모기없는 중구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7월 17일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회장 이수평) 주관으로 새마을 자율방역단과 각 동에 1500만 원 상당의 `방역장비' 전달식을 가졌다.
중구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지카바이러스 등 전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선제적 방역을 목적으로 자율적으로 조직되어 현재 9개동 129명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 방역단이 사용하는 방역장비 일부가 낡아 잦은 고장이 발생해 방역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는 방역장비를 지원했다.
25대의 장비를 지원 받은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매주 각 동별 취약지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역을 펼치고, 동별 방역 민원 발생 시에 신속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중구는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장 및 방역장비의 수불 등을 관리하는 각 동 담당자에게 `방역장비'를 직접 관리 전환할 예정이다.
문의 ▶중구보건소 600-4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