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광장, 광복로, 국제시장 등

중구 와이파이존 이용 홍보 나서 　중구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고품격의 무료 공공와이파이존 구축을 확대한다. 　스마트모바일 통신기기 사용이 늘어나는데 부응해 부산시는 내년에는 관광지 등 4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무료 공공와이파이존 구축에 나선다. 내년 사업에 중구는 백산기념관 주변과 중구관광안내소, 유라리광장 3개소가 포함됐다. 　자갈치 용두산 관광특구인 중구는 올해까지 관광객과 시민들이 자주 찾는 남포동 BIFF광장과 광복로, 부평깡통시장,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신동아시장, 용두산공원, 대청공원, 부산종합관광안내소, 각 동 주민센터 등 33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다.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음에도 홍보 부족으로 시민들이 모르고 있어, 관광안내도와 엠블럼 등을 활용해 와이파이존을 홍보하고, 구청 홈페이지에 전국 공공와이파이 안내사이트를 연결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