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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시장이 되살아난다
  • 405 호
  • 조회수 : 299
  • 작성자 : 나이스중구

자갈치마켓타운 시장 투어 실시, `음악과 함께하는 시낭송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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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을 대표하는 자갈치시장이 예전의 활기를 되찾고 있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갈치마켓타운 시장 투어를 시작했고, 음악과 함께하는 시낭송회를 여는 등 문화가 있는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관광객 40여명이 6월 12일 자갈치마켓타운 시장 투어에 참여하여 자갈치시장을 다녀갔다. 전통시장 투어는 중소기업청이 전국 21개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해 만든 관광 프로그램으로 부산에서는 인근에 유명 관광지와 크고 작은 전통시장이 밀집한 자갈치마켓타운이 선정됐다. 6월까지 6회에 걸쳐 270명이 자갈치마켓타운 시장 투어에 참여했다. 전통시장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구성하여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장 투어 관광객에게는 장바구니를 제공하고, 온누리 상품권과 돌미역 등을 경품권 추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6월 9일에는 자갈치시장 친수공간 서편끝 무대에서 사)부산어패류처리조합 주관, 재부산 강원도 청·장년회 주최로 `음악과 함께하는 시낭송회'가 열렸다. 12명의 시인이 시낭송을 했으며 대중가요와 성악, 민요, 고전무용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펼쳐져 자갈치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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