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 꼭꼭 간직해 두었던 많은 명품들이 출장감정을 받았다.
6월 23일 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국내 유일의 미술품 감정 프로그램인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부산 중구편을 첫 녹화 촬영했다. 이번 출장감정에서 그림, 글씨, 도자기, 민속품 등 4개 분야의 고미술품에 대해 진동만, 김영복, 이상문, 양의숙 전문 감정위원의 무료 감정을 받았다. 영주1동 홍효덕씨는 "집 안 대대로 내려오는 소장품의 가치가 궁금했는데 이번 출장감정에서 감정을 받아 속이 시원하다"면서 "출장감정에 참여해 기쁘다"고 밝혔다.
참여 주민들은 집안에 보관하고 있거나 소장한 고미술품의 가치를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출장감정 부산 중구편 녹화분은 7월 12일 오전 11시에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