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일부터 중구전역 7∼10시 배출
음식물쓰레기 배출 일·화·목요일로 변경
재활용품 종이·유리·캔 등 성상별로
우리구 생활 쓰레기 배출·수거 체계를 오는 9월 1일부터 전면 개선한다.
생활쓰레기 반입수수료 차등부과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에 따라 생활쓰레기 배출·수거 체계를 대대적으로 바꾼다.
생활쓰레기 배출·수거 일수를 일반·음식물 쓰레기는 주 3일, 재활용품은 주 2일로 바꿔 매주 6일 배출·수거하던 것을 주 5일로 조정한다. 쓰레기 배출시간은 저녁 9∼12시까지였으나 저녁 7∼10시로 2시간 앞당긴다. 배출시간 조정에 따라 수거시간도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로 바꾼다.
재활용품의 경우 성상별 배출을 유도해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재활용품의 비율을 높인다. 성상별 배출이란 종이류, 유리류, 캔과 고철류, 플라스틱류, 의류 및 신발류 등으로 세분화해 지정요일에 재활용품을 내놓는다. 월요일은 캔, 병, 고철, 플라스틱을 수요일에는 종이, 의류, 필름류, 비닐포장제, 스티로폼류를 배출한다.
음식물 쓰레기의 경우 월·수·금요일 내놓았으나 일·화·목요일로 배출요일을 바꾼다.
이번 생활쓰레기 배출·수거 체계 개선 확대 시행을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한다.
우리구는 구 전역 쓰레기 배출·수거체계 개선에 앞서 지난 1월 1일부터 시범적으로 영주1·2동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수거체계를 실시해 주민들의 반응과 개선점을 살펴봤다. 배출·수거 시간을 2시간 앞당김에 따라 늦은 시간 생활쓰레기 수거에 따른 소음 등의 민원이 해결되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우리구는 9월 시행에 앞서 쓰레기 배출·수거체계 개선에 대한 주민홍보를 강화하고 오는 8월까지 주민설명회를 열고 위탁업체 종사자 등의 교육에 나선다. 또 배출체계 개선을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동사무소에서도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