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 40개 축제 분석서 전국 2위
우리구를 대표하는 자갈치축제가 부산 축제중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자갈치축제는 지난달 31일 문광부에서 실시한 40개 축제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2위로 외지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2005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자갈치축제는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7점 만점에 5.50점을 얻어 5.96점을 받은 충주 세계무술축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갈치축제는 접근성과 행사의 다양성, 행사요원의 서비스와 친절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갈치축제는 축제의 핵심인 맛있게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을 잘 반영한 것으로 평가됐다.
방문객 1인당 지출액은 자갈치축제가 7만830원으로 5만9160원인 전국 평균을 넘어섰고 하동 야생차축제가 9만8777원으로 축제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갈치축제 소비지출은 쇼핑비, 식음료비, 숙박비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해 축제다운 축제로 조사됐다.
총 방문객 중 외지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자갈치축제가 42.4%, 광안리축제가 35.1%로 나타났다.
자갈치축제는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를 슬로건으로 `여는 마당, 오이소 마당, 보이소 마당, 사이소 마당'으로 나뉘어 직접 참여하고 먹고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축제이다.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 결과, 자갈치축제는 수산물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상인들의 활기차고 친절한 모습을 선보여 부산만이 가진 부산의 이미지를 심는데 큰 역할을 할 축제로 평가받았다.
우리구는 문화관광부의 만족도 평가에 자만하지 않고 자갈치 축제를 전국 1위 축제로 만들기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