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오는 27일 용두산공원, 새로운 스타 탄생 기대
오는 27일 오후7시 부산 용두산공원에서 열리는 "부산중구청장배 HIP-HOP Dance Festival"에는 지난 20일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의 청소년 춤꾼들이 관객들의 갈채 속에 솜씨를 겨룬다.
지난 20일 열린 예선전에는 전국각지에서 모인 36개 팀이 참석했으며, 오후 2시부터 용두산공원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날 심사기준은 작품구성, 표현력, 팀웍, 준비성, 관객 호응도에 따라 점수가 매겨졌으며, 본선에 오른 15개 팀은 다른 팀들에 비해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었다. 부산팀인 O팀은 다른 팀에 비해 작품성이나, 기술표현 등이 뛰어나 구경나온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예선에 참가한 각 팀의 해드스핀과 윈드멋은 좀처럼 볼 수 없는 기술이어서 본선인 27일 대회가 기대된다.올해로 4회째 접어든 이 대회는 전국의 청소년들과 HIP-HOP 매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지방단위 최고의 HIP-HOP Dance 경연 대회이다. 제1회 대회때는 공중파TV 3사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호응속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량현·량하'를 배출하였고 제2회 대회 때에는 댄스신동 `구슬기' 등 인기스타를 배출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제3회 대회에는 대만 까오슝의 각종 댄싱대회에서 대상을 싹쓸이한Crazy Monkey팀(6명)과 일본 후쿠오카의 최우수팀 Swanky팀(5명)이 특별 출연함으로써 명실 상부한 국제대회 규모로 승격하게 되었다. 따라서 금년 제4회 대회는 어떤 새로운 댄스 스타가 탄생할 것인지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올해 대회는 토요일 오후 용두산공원을 찾는 다양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수연' 컨템포러리 발레단의 째즈발레『인형들』과 다이나믹하고 열정적인『살사댄스』, 관객을 흥분의 도가니로 이끌 『Rock 밴드공연』등 다양한 장르의 춤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