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 공폐가에 트릭아트로 활력 불어넣다
-
- 582 호
- 조회수 : 82
- 작성자 : 홍보교육과
- 파일
빈집정비 효과 우수 … 주민 호응도 높아

구청은 지난해 12월 보수동 삼거리 도로변에 있는 공폐가를 철거사업지로 선정했다. 이곳을 철거 후 인접벽면 소유주의 동의를 얻어 나대지와 함께 트릭아트 그림을 완성해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속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 정서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사업은 `폐가 철거사업'의 일환으로 소유주에게 2,900만원의 철거비를 지원해 주는 대신 향후 나대지를 3년간 지자체에서 공공용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유주의 동의를 받고 진행했다. 공공용지 활용사업으로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트릭아트존을 조성해 마을이 밝아졌을 뿐만 아니라 빈집정비의 효과가 우수해 인근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이 밖에도 중구는 마을텃밭, 주차장 등 다양한 공공용지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폐가 철거사업은 연중 사업대상지를 접수받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중구는 최근 늘어나는 빈집으로 인해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 전국 처음으로 시행하는 빈집뱅크 사업에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재생건축과 600-4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