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첫발로 중구 도시재생 현장 등 방문
부산시정 4년을 선도할 `서병수 호'가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이란 도시비전을 내놓았다. 부산광역시는 이 같은 도시비전을 달성할 5대 시정목표로 △해양수도 △일자리도시 △생활안전도시 △균형발전도시 △문화복지도시를 제시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취임 첫날 공식 업무를 시작하기 앞서 충렬사와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서 시장은 시청으로 출근하지 않고 도시재생 현장인 중구 망양로 전망대 `역사의 디오라마'를 시작으로 영도대교, 도시철도 1호선 다대선 공사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들과 만났다.
취임식 후 저녁에는 보수동 책방골목과 부평깡통 야시장, BIFF광장을 차례대로 둘러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