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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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기없는 중구 주민설문조사 ( 471호 ) 겨울에도 주민신고지역 방역 중구보건소는 12월에 주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올해 `모기 없는 중구 만들기 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를 새해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겨울철 온수 수시배출로 모기, 깔따구 등 유·해충이 서식하는 하수구 등과 방역을 원하는 주민이 신고하는 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은 동절기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지구 온난화 등으로 각종 해충이 대량 발생하는 시기가 매년 빨라지고 있어 중구보건소 방역요원들은 유·해충의 번식을 초기에 막기 위해 올해 초부터 주민들이 많이 생활하고 이용하는 곳부터 부지런히 방역소독을 했다. 5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는 새벽시간을 이용하여 집단서식지에 살충제를 집중살포하여 효과적으로 모기를 박멸했고, 주민들의 방역요청 지역에 즉시 출동하여 모기 퇴치에 힘썼다. `모기유충구제사업'은 올해 3회 실시했고, 약품 투입률은 평균 98.1%로 11월 12일 마무리했다. 문의 ▶중구보건소 600-4791
- 겨울철 건강관리와 운동 ( 471호 ) 중구보건소가 전하는 이달의 생생 건강정보 24 겨울철은 날씨가 춥기 때문에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 칼로리 소모가 많아지는 계절이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기에는 최적의 계절이다. 식이요법과 함께 약간의 운동만 병행한다면 평소보다 훨씬 수월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근육이 쉽게 경직 된다. 경직된 근육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며, 운동량의 부족으로 인한 근력, 인대 등의 유연성이 저하되어 갑작스러운 동작이나 무리하게 움직이면 부상을 입을 수 있다. 그렇다면 겨울철에는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할까? 1. 굳어있는 관절을 충분히 풀어준다 겨울철에는 관절 또한 추위로 인해 경직이 되고, 관절이 굳어 있는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운동을 하게 되면 부상을 당하기 쉽다. 운동전 또는 활동 전에는 몸 관절의 충분한 가동범위를 위해 관절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2. 준비운동(warm-up)을 한다 갑작스러운 움직임이나 운동을 하면 몸에 무리가 오게 된다. 우리 몸도 본격적인 운동 전에 미리 예열을 하여 원활한 움직임, 운동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앞서 말한 스트레칭과는 좀 다른 개념으로 몸을 예열을 할 수 있도록 본 운동 보다는 가벼운 정도의 운동으로 근육, 심폐, 인대 등을 활성화시켜 줘야 한다. 본 운동 강도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조금은 땀이 날 정도가 좋으며,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조금 더 준비운동 시간을 늘려주는 것이 좋다. 3. 다이어트를 노린다면 겨울에? 지방은 백색지방과 갈색지방이 있다. 갈색지방의 역할은 체온의 유지를 위해 지방을 태워 열을 발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겨울철에 추위로 인해 이 갈색지방이 활성화 되고 우리 신체는 열 발생을 위해 다른 계절보다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 하지만 겨울철 활동량이 떨어져 운동을 안 한다면 다이어트가 되지 않는다. 겨울철 운동은 다른 계절보다 칼로리 소모가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춥기 때문에 무리하지 말고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실내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문의 ▶중구보건소 600-4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