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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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 조성 ( 472호 ) 내부 리모델링, 5월 말까지 임시휴관 중구는 1월 중순부터 5월 31일까지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2003년에 건립된 6층 건물인 40계단문화관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의 역사와 삶의 애환이 담겨있는 40계단을 테마로 건립된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문화공간인 중구 문화의 집과 역사의 산교육장인 40계단기념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복합역사문화공간인 40계단문화관의 건물 노후화와 문화시설 기능과 공간, 이용객들의 생활문화 수요욕구 충족 한계로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던 중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국비를 지원받아 실시설계용역을 마쳐 공사를 시작했다. 공사가 진행되는 5월 말까지 40계단문화관은 임시휴관에 들어가고, 6월 중에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여 개관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가 완성되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문화관광과 600-4044
- 영남중 학생들, 산복도로투어 가이드북 전달 ( 472호 ) 1월 12일 영주동 산리협동조합에서 부산 영남중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산복도로투어 가이드북 전달식을 가졌다. 가이드북은 한국토지주택공사 2015년 국토교육동아리 지원사업으로 부산영남중학교 `영마루 think-cafe(씽크-카페)' 학생 13명이 이해교 선생님의 지도하에 산복도로 구석구석을 직접 다니며 제작한 것이다. 중구 내 2개 탐방코스와 동구, 서구 일원 등이 소개되어 있다.
- 기 고 - 새해, 생각대로 살자 ( 472호 ) 사람은 누구나 옳고 그름을 안다. 그것이 생각이다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丙申年 새해 필자도 벌써 63세다! 새해를 맞아 사회후배님들께 좋은 한 해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서툴지만 여섯 가지만 감히 조언해 본다. 물론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다. 첫째, 남의 말을 좋게 한다. 주변에 보면 그저 뒷전에서 남의 말과 험담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은 자기 열등의식에서의 못난 습관이다. 험담은 곧 자기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법이다. 새해, 상대의 장점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한 해로 살자. 둘째, 포기하고 돌아 설 줄도 알아야 한다. 현재 자기가 하고 있는 일과 거기서의 위치와 형편을 한 번 냉정히 점검해 보자. 아니면 깨끗이 포기하고 돌아서자. 아직 젊은 시절 새로 새출발 하자는 말이다. 사람은 억지와 무리를 접고 포기하고 돌아설 줄도 알아야 한다. 최악의 상태란 현재 처해 있는 상태에 그냥 머물러 있는 것이다. 셋째, 기브앤테이크! 주고받음을 분명히 하며 평소에 잘 한다. 우리 사회에는 뜻밖에도 주고받음을 희미하게 하고 또 남의 도움이 없거나 적다고 원망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사람들의 그 일은 안 된다고 보면 된다! 한순간 자기가 필요할 때나 연락하고 접근해서 상대의 능력을 이용하려 해선 안 된다. 평소 씨를 뿌려야 열매를 거둘 수 있듯이 남으로부터의 도움은 평소 내가 베푼 도움에 대한 보답으로 오는 것이다. 도움이 도움을 낳고 의리가 의리를 낳는 것이다. 주고받음을 분명히 하자. 넷째, 정리정돈을 한다. 잘 되려면 정리정돈부터 한 번 해보자. 이걸 가지고 무슨 크게 생각할 것도 없다. 먼저 책상 속이나 옷장 사물함부터 정리하자. 꼭 필요 없는 것은 모두 버리자. 그러면 뜻밖에 자기 옆에 필요 없는 것이 많아 내 눈을 번접하게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 번은 정리해 버리자. 그렇다고 자기 분수에 넘치는 구매 사치 낭비를 하라는 말은 아니다. 새해! 주변 정리정돈, 먼저 이것부터 한 번 해 보자(버릴 때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다섯째, 인사만 잘 해도 성공한다. 요즘 사회 생활하는 젊은 사람들 중에는 자신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아니면 보고도 인사를 안 하고 외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만나면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잘 하는 것이 바로 자기 자신을 위한 발전의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부와 예의는 분명 다른 것이다. 선배나 상사 어른을 만나면 바른 자세로 깍듯이 고개 숙여 예를 갖추는 이 습관 하나만 몸에 익혀도 절반 점수는 따고 들어간다. 여섯째, 대답만 잘 해도 성공한다. 어느 조직에서나 상사가 부를 때 `예∼'하고 대답부터 분명히 하고 몸을 움직여야 한다. 대답도 하는둥마는둥 제대로 안 하고 쳐다보거나 그냥 다가가는 습관을 들인다면 이것 하나만으로도 조직생활에서 성공하지 못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이달의 추천도서 ( 472호 ) 라플라스의 마녀(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현대문학, 14,800원)=일본 추리소설계를 대표하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데뷔 30주년 기념작으로 선보인 `라플라스의 마녀'. 가도카와 쇼텐 출판사 창립 70주년 기념작. 제31회 에도가와란포상을 수상한 데뷔작 `방과 후' 이후 통산 80번째 단행본이다. 5년 후 나에게 Q&A a Day(포터 스타일 지음, 토네이도, 14,800원)=지금부터 5년 동안 우리 삶에 보석처럼 박혀 있는 힌트와 단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제공할 것이다. 같은 질문에 대해 5년간 5개의 답을 기록하고, 해가 바뀌면서 나의 답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남포문고
- 마음의 자락 - 떠돌이별 ( 472호 ) 이상개 나는야 우주를 떠도는 떠돌이별. 잠시 이 지구촌에 머물고 있노라. 이상개 시인. 1941년 창원 출생. 1965년 `시문학' 추천. 국제펜클럽 회원,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 부산시인협회장 역임. `시와 자유', `잉여촌' 시 동인. 시집 `파도꽃잎' 외 10권. 인간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떠나는 것일까? `생과 사', `생성과 소멸', `시작과 끝'… 우리의 육신이 삼라만상 `윤회의 수레바퀴' 위에서 존재한다면, 그 육신의 몸을 빌려 존재하고 있는 영혼 또한 있을 터이다. 그 영혼이 `지구촌'이란 이승에서 `잠시 머물고' 있다면, 언젠가 또다시 어디로든 떠나지 않을까? 아무 데도 얽매이지 않고 `우주를 떠도는', 자유로운 `떠돌이별'처럼… 최원준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