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사랑방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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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우리동네 이야기 ( 564호 )
○…영주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신병윤)는 8월 25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 라이프트렌드페어'에 참여했다. 시니어 미술교육 프로그램 `100세 인생 그림책' 참여자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했다.
○…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용숙) 방과후아카데미 `하모니'가 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운영하는 2023년 KYWA형 PBL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하모니'는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주제로,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 방안을 찾아보며 창의력과 협업을 핵심 역량으로 키울 예정이다. 또 9월 9일 용두산공원에서 중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중구의 피크 타임(PEAK TIME)'을 개최해 1000여 명의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했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조지현)는 9월 2일 11가정, 28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를 이어주는 가족 `이음골든벨'을 진행했다.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품을 전했고, 이음골든벨 최후의 3인에게는 외식상품권을 제공했다. 또 8월 18일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 전문상담(교)사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계선 지능 청소년 상담 사례개념화 및 효과적인 개입'을 주제로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대청동 주민센터는 8월 31일부터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시작했다. 또 8월 28일, 9월 4일 영어하기 편한 중구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두 곳을 방문해 `찾아가는 키즈 영어교실'을 운영했다.
○…대청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소현)는 9월 14일 추석맞이 행복나누기 행사로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고구마, 멸치, 화장지·두유 세트(대청 탑플러스마트 후원, 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보수동 성미자 씨가 8월 24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직접 손으로 몇 달간 뜬 수세미 300여 개를 기탁했다.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1일부터 취약계층을 포함한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이음창구(600-6446)'를 개설했다. 또 9월 13일 추석을 맞아 통장협의회(회장 유금숙) 회원, 동직원 등 25명이 깨끗하고 쾌적한 보수동을 만들기 위한 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보수동 이순봉 씨는 9월 5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 10포(35만원 상당)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부평동 `깡통골목 원조 비빔당면(대표 정재기)'은 8월 28일 영주2동 어르신 100명과 부평동 어르신 50명을 초대해 콩국수를 대접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영주2동 여성회(회장 김미애) 회원들이 식사 대접에 힘을 보탰다.
○…광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진우)는 8월 25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광복동 새마을자율방역단(단장 문영동) 10여 명은 9월 8일 새벽 6시 추석대비 방역활동을 펼쳤다.
○…광복동 주민센터는 9월 14일 추석을 맞아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최기부) 위원, 직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남포동 새마을자율방역단(단장 박수철)은 9월 3일 동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
○…남포동 주민센터는 9월 한 달간 `남포동 수산물 안심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9월 4일 한국자유총연맹 남포동 여성회(회장 송현순), 9월 6일 남포동 장학회(회장 이준호), 9월 8일 바르게살기운동 남포동위원회(위원장 박재화)가 참여했다.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경숙)는 8월 28일 생신을 맞은 홀로어르신 3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롤케이크'와 세탁세제를 전달했다. 또 9월 11일 희망 찬 나눔 사업으로 결연 10세대를 방문해 직접 만든 반찬과 후원받은 제빵 세트를 전달했다.
○…영주1동 새마을자율방역단(회장 정호준)과 신속방역단이 9월 9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빌라 밀집지역, 공·폐가 등 취약지를 일일이 방문해 합동 연막 방역을 했다.
○…영주1동 주민센터는 9월 12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옥)·새마을문고(회장 진경자)·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호준)와 함께 추석맞이 화단·인도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9월 13일 영주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유하)와 함께 주민센터 옥상쉼터 텃밭에 부추, 상추, 쪽파 등 모종심기 행사를 했다. 같은 날 새마을문고(회장 진경자)와 함께 생신을 맞은 홀로어르신 3세대를 방문해 축하 인사와 `사랑의 롤케이크'를 전했다.
○…영주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사공분자)는 8월 30일 영주파출소 한기욱 소장 외 2명의 직원들과, 9월 13일 캠프지기들이 저소득 20세대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비건 이야기' 반찬 나눔 행사를 했다.
○…영주2동 주민센터는 9월 6일 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자유총연맹동분회, 자유총연맹여성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50여 명이 함께 추석맞이 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웬즈데이 클린데이!(Wednesday CIeanday!)방역 및 환경정비의 날 운영으로 영주아파트 2블럭 언덕의 잡목 1톤 가량을 벌목해 모기 서식처를 제거했다. 이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또 같은 날 영주2동 새마을자율방역단(단장 이병협) 회원 10여 명은 영주아파트 2블럭 언덕 숲 등을 대상으로 집중 살충 연무소독에 나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찾아가는 복지팀이 9월 12일 띵동! 영2네 행복배달 여덟 번째 꾸러미(갈비탕, 햇고구마 등)를 저소득 10세대에 배달했다.
- 용두산씨 123 ( 56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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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민들 사랑·행복 비벼봅시데이 ( 564호 )
명예기자가 간다 - 동광동 비벼봅시데이
어르신 100여 명 참여
"함께 먹으니 더 맛있어"9월 5일 12시 동광동 주민센터 3층이 주민들로 꽉 차서 왁자했다.
이날 `동광동 비벼봅시데이(DAY)' 행사가 준비돼 있었던 것. 어르신들을 맞이하는 직원들의 친절에 놀라고, 귀한 자리에 초대받은 손님처럼 꽃단장을 하고 행사 시작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의 다정한 분위기에 또 한 번 놀랐다.
동광동 주민센터에 자주 나와 105글방에서 공부도 하고 웃음치료도 듣는다는 최영희(76) 씨는 "남편과 같이 왔다. 나이 많은 사람을 잘 대접해줘서 좋고, 감사하다. 이웃들 얼굴 한 번 더 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동광동 비벼봅시데이'는 동 준사례관리자 교육을 이수한 7명이 뜻을 모아 시작한 봉사모임이다. 2021년 9월부터 홀로어르신과 거동 불편한 주민, 은둔형 주민, 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미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찾아내어 담당자와 연결하는 일을 하고 있다. 회원들 회비로만 운영하기가 어려워 간장, 된장을 만들어 판매해 행사비를 마련하기도 한다. 행사 준비를 하느라 힘들었을 텐데도 관리자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시지 않고 활기찼다.
큰 대야 가장자리로 갖가지 나물이 동그랗게 배열되고 가운데는 김과 고추장으로 예쁘게 장식된 밥은 섞기도 아까워 보였다. 봉사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맛깔스럽게 비빔밥을 비볐다. 비빕밥에 사랑과 행복도 함께 버무려졌다.
80대 초반으로 보일 정도로 정정한 전정엽(90) 어르신은 "혼자 사는데 이렇게 나와서 어울리니 좋다. 지난번에 영화도 재미있게 봤고, 비빔밥도 함께 먹을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수줍게 말했다.
어르신들이 먹기에는 양이 좀 많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기우였다. 연신 "맛있다"를 연발하며 한 그릇을 더 청해서 나눠먹기도 했다. 혼자서 먹는 밥보다 여럿이 어울려 먹는 밥이 얼마나 맛있는지. 모두 행복한 표정이었다. 이날 100여 명이 넘는 어르신들에게 비빔밥을 대접했다.
동광동 준사례관리자회 엄양숙 회장은 "주민들에게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할 생각에 정성들여 밥을 하고 나물을 무쳤다.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고 보람 있다"고 전했다.
윤승선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