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사랑방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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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 499호 )
중앙동장학회 장학금 수여
중앙동장학회(회장 박성도)는 3월 27일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여 4명의 학생들에게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동광장학회 장학금 전달
동광장학회(회장 이덕암)는 3월 23일 생계가 곤란하여 학업 위기에 처한 동광동 거주 학생 5명에게 장학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보수동 장학금 전달
중부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봉)와 보수새마을 장학회(회장 김성봉)는 3월 22일 보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지역주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고등학생 4명과 대학생 3명에게 700만 원의 장학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영주1동 장학회 장학금 전달
영주1동 장학회(회장 정점갑)는 3월 27일 영주1동 주민센터 3층에서 학업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모범 고등학생 3명과 대학생 4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장학금 195만 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
보수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옥)는 4월 10일 어르신들을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로 초대하여 4번째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부녀회 봉사활동 수익금으로 230여 명의 어르신들께 직접 요리한 삼계탕과 과일·떡·음료수 등을 제공해 사랑을 나눴다.
사랑의 럭키박스 나눔
보수동 산제당 민속보존위원회(위원장 임기언)는 3월 26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세대에게 세대별 3만 원 상당의 행복울타리 럭키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럭키박스는 4월 2일 산신각 제례 시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원불교 부산교당 김치 기탁
원불교 부산교당(교무 이덕윤)은 홀로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해 대청동 주민센터 30상자, 광복동 주민센터 30상자의 김치를 전달했다. 원불교 부산교당은 매년 김치를 기탁해 사랑을 나누고 있다.
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
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4일 복지자원, 서비스연계 등 민관협력을 토대로 지역의 복지안전망을 굳건히 하고자 300만 원(위원장 김광호 200만 원, 부위원장 양말출 100만 원)을 후원했다.
사랑의 마른반찬 나누기
중구 여성자원봉사원회(회장 조재숙)는 4월 13일 수급자·장애인·독거노인 등 결연세대 120세대에 마른반찬(건미역, 멸치, 황태포)을 포장 전달하는 `사랑의 마른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의류 전달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환)는 3월 말 아이비클럽의 후원을 받아 영주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소년 4명에게 사랑의 의류를 전달했다.
- 용두산씨 60 ( 49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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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큰 이웃사랑 실천하는 주민들 ( 499호 )
알라딘스튜디오·김현아헤어샵
중구는 작지만 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들이 있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남포동 알라딘스튜디오는 2016년 7월부터 매월 저소득 가정 2세대에게 가족사진 촬영과 함께 액자를 제작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 세대는 아동·청소년 가정이어서 아름다운 시간을 기념하는 뜻깊은 선물이 되고 있다. 또한 동광동 김현아헤어샵은 지난 3월부터 매월 10명의 청소년에게 무료 컷트 지원을 시작했다.
보수동에 있는 식육점 대표는 "매월 1회 고기를 배불리 억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후원의사를 밝혔고, 매월 어르신 식사 대접을 하는 식당사장 등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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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골목 매력있는 우리동네 ( 499호 )
또따또가 문화공간 탐방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억석)는 `골목골목 매력있는 우리동네 발견하기'를 위해 4월 11일 각급 단체원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도심 문화창작공간 `또따또가'를 탐방했다.
또따또가는 원도심의 비어있는 공간을 활용하고 또한 예술인들에게 작업공간을 지원하기 위한 창작공간으로 현재 23개 건물 77실에서 246명의 작가들이 활동 중이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인 김희진 또따또가 센터장의 안내로 모퉁이 극장에서 단편영화를 감상하고, 백년어서원의 인문학강의, 3D미디어랩, 스페이스닻, 그리고만들고, 사다리꼴 공간 등의 작가작업실을 방문하며 중앙동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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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의 집을 고쳐드려요! ( 499호 )
민간자원 연계 `사랑의 집수리' 사업 추진
중구는 민관자원과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의 집을 고쳐주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산대양로타리클럽의 후원금 지원과 부산우체국 집배원으로 구성된 `우정이봉사대'의 재능기부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 단열, 창호 교체 등의 주거관련 종합서비스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대상가구를 모집하여 10가구를 선정했다. 부산대양로타리클럽은 5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미 자활기업인 `좋은공간 인테리어'와 연계해 10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완료했으며, 우정이봉사대는 주말을 이용한 재능기부로 현재 10세대를 선정해 집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전액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진행하는 뜻깊은 민·관 협력사업이어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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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이모저모 ( 499호 )
웃음을 찾아주는 사람들 발대식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3일 찾아가는 미술심리상담 `웃음을 찾아주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발대식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했다.
`웃찾사'는 2017년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개설된 미술심리상담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이수자 중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사람들과 박만기 미술치료학 박사인 미술심리치료 전문가로 구성됐다.
상반기에는 경로당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마음 치유가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개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보수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경환)는 4월 5일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회원 20여 명이 흑교로, 보수사거리 인근에서 다복동사업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찾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행복울타리 사업 지원 업무협약
보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욱래, 민간위원장 예응해)와 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경숙)은 4월 5일 보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보수동 행복울타리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민간 복지자원과 후원을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 기금을 조성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동 특화사업 등을 진행한다.
대청동 사랑의 이·미용 봉사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마충열)는 4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4월 18일 이·미용 자격증을 보유한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4명의 어르신에게 이·미용 봉사를 했다.
소상공인 SNS활용 마케팅교실
부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영수)는 4월 10일부터 부평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회 공모형 프로그램 소상공인 SNS활용 마케팅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민간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부평깡통시장 내 소상공인의 가게 홍보를 위해 블로그·페이스북 제작 등 SNS를 활용한 마케팅 능력을 개발하여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초등 입학생 축하선물 전달
광복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동군)는 3월 20일 광복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초등학교 입학생 7명을 대상으로 학용품 등 입학 축하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영주1동 관광시즌 대비 환경정비

영주1동 주민센터는 4월 4일 관광시즌을 맞아 영주1동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대영로 지하보도 및 영주1동 일원 불결지를 대상으로 공무원 3명, 살수차량 2대, 새마을 등 유관단체 회원 16명이 참여해 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영주1동 옥상쉼터 텃밭 운영
영주1동 주민자치회(위원장 임찬규)는 4월 10일 단체원 등 지역주민과 함께 동사 옥상쉼터에서 밭을 고르고, 방울토마토·상추·고추·가지 등 다양한 채소류를 심었다. 수확물은 영주1동 사랑의 생신떡 전달 사업과 연계하여 홀로어르신께 전달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교육
영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곽홍순)는 4월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와 분과 활성화를 통한 협의체 운영 촉진을 위해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자총 여성회 `동네행복지킴이'

영주2동 자유총연맹 여성회(회장 김남득)는 4월 13일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방문하여 성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공감, 옛 기억 속으로

중구생활문화연합회와 (재)부산문화재단은 4월 8일 용두산공원에서 `공감'이라는 주제로 문화해설사와 함께 돌아보며 중구의 문화와 역사를 살펴보는 1부 공감걷기대회와 2부 공감콘서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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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제품 사용을 줄이자! ( 499호 )
가정에서 많이 쓰이는 비닐제품.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이제는 우리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최근 중국의 환경오염으로 인해 비닐제품 재활용품 수입을 금지해 재활용 쓰레기 처리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 광일초등학교는 비닐제품의 위험성을 학생들에게 알리자는 전교 어린이 회의 안건에 따라 동영상 교육과 선생들의 지도로 비닐제품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6학년 양귀승 부장 선생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닐재활용에 대한 교육을 했다. 학생들은 "우리 학교 만이 아닌 대한민국 전체가 환경에 대해 좀 더 생각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비닐제품 사용을 줄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일초등학교는 학생들이 환경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어 학교 환경 지키미를 만들고, 교내 환경 보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윤건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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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학생기자, 현장을 달린다 ( 499호 )
보수동 46년 전통의 대우빵집을 가다
보수동에서 1972년부터 운영되어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보수초등학교 뒤편에 있는 46년 전통의 대우빵집. 이 빵집은 어떻게, 어떤 비결로 46년 전통을 유지하고 있을까? 대우빵집 주인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궁금증을 풀어봤다.
가게의 빵 값이 저렴한 이유는?
재료의 값이 200% 올라도 기존 빵 값을 유지하려 한다. 가족 구성원으로 가게를 운영하고 작업해 최저인건비가 올랐을 때, 다른 빵집은 영향을 받지만 우리 빵집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 옛 추억을 그리워하는 단골손님의 잦은 방문으로 빵 값을 올리려고 해도 올릴 수 없다.
추억의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지?
우리 빵집은 시나몬빵, 소라빵, 팥빵, 구리만주, 황남빵, 아카시아빵 등 여러 가지 추억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가게를 운영하는 남다른 계획과 마음가짐이 있다면?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빵집의 전통을 유지하고 싶다. 장사가 잘 안 되더라도 계속할 계획이다. 좋아하는 것이 음식이고, 내 일이 자랑스럽고 힘든 일이 있어도, 긍정적으로 생각해 가게를 유지해 갈 것이다.
이런 가게가 앞으로도 계속 유지되어, 추억이 생각나면 언제든지 찾아가 추억의 맛을 볼 수 있었으면 한다. 이시환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