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사랑방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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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이모저모 ( 489호 ) 실버노래자랑 중구시니어코러스 대상 6월 1일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사)한국건강대학 주관 제2회 실버노래자랑대회에서 중구 시니어코러스(단장 조경남, 지휘 이은정)가 합창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자총 UN전몰용사 추모제 참석 한국자유총연맹중구지회(지회장 이희산)는 부산시지부 주최로 열린 66주년 6.25전쟁참전 UN전몰용사 추모제에 참석해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넋을 위로했다. 보수동 방위협의회 워크숍 보수동 방위협의회(회장 이원혁)는 5월 28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남해 사천 일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의 화합과 중구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새마을 보수동협의회 가족등반 새마을지도자 보수동협의회(회장 박봉재)는 6월 4일 회원과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협력의 행복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대청공원에서 서구 꽃마을까지 6월 가족등반대회를 가졌다. 부평깡통시장 소방통로 확보훈련 중구는 화재사고를 대비해 6월 20일 통장, 상인, 의용소방대원 등 70여 명이 참가하여 중부소방서, 부평깡통시장상인회 등과 합동으로 부평깡통시장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 남포동 찾아가는 주민자치 교실 남포동 주민자치회(위원장 김현진)는 `찾아가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남포지하도상가 상인교육장에서 `랄랄라 노래교실'을, 오후 5시 남포동 건어물시장에서 `나마스떼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주민이나 상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남포동 주민자치회 거리공연 남포동 주민자치회(위원장 김현진)는 6월 13일 유라리광장에서 영도대교 도개시간에 맞춰 흥겨운 17인조 브라스밴드 거리공연을 펼쳤다. 신명나는 리듬이 광장을 가득 채워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롭게 변모하는 중구의 매력을 선보였다. 영주2동 다복동 미용교실 수료식 영주2동 주민센터는 6월 7일 다복동 미용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3월 8일 개강해 총 13회(주 1회) 과정으로 신체 마사지, 기초 메이크업, 헤어관리 등 미용 관련 이론 및 실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장을 받은 12명의 수강생들은 배운 미용기술로 지역내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찾아가 정기적인 미용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영주2동 주민센터는 `나에게는 필요 없지만, 이웃에게는 도움이 되는 물품'을 후원받아 소외계층에 지원하기 위해 다복동 나눔박스를 설치했다. 산리마을 우수마을 공동체 대상 산리마을협동조합(이사장 강쌍열)이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부산 도시재생박람회'에서 우수마을 공동체로 선정되어 대상을 받았다. 부산항운노동조합 성품 전달 부산항운노동조합(위원장 김상식)은 6월 21일 중구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10㎏) 100포,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 "주민 참여로 행복마을 만들어요" ( 489호 ) 우리동네 주민센터를 찾아서-보수동 행정복지센터 동고서저, 주택·상가 복합지역, 다복동 사업 적극 추진 보수동(寶水洞)은 중생의 마음속의 때를 씻어주는 물이라는 뜻의 법수천에서 비롯된 지명이다. 보수동 주민센터는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위해 2016년 11월 1일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바꾸었다. 보수1가 지역은 동고서저형의 경사지와 평지로 형성되어 있는데 고지대는 저소득 서민층과 주거환경개선지구가 밀집되어 있고 저지대에는 책방골목 등 소규모 업소, 주상복합지가 많다. 보수2·3가 지역은 일반상업지역, 주택·상가 복합지역으로 소규모 식당과 원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편리한 도로여건과 낮은 임대료 등으로 인쇄업종이 집중되어 있다. 보수동은 2014년부터 12통 일원의 주민 37명이 보수동 행복마을 주민협의회(회장 성갑이)를 구성하여 행복한 마을만들기 커뮤니티 활동을 해오고 있다. `와글와글사랑방'과 `동판화 공동체'가 주축이 되어 조각보교실과 동판화 교실 운영 등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보수동은 지역주민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한 다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보수동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5명의 감동을 주는 사람들인 `보수동 오!감자(五!感者)팀'은 다복동 사업으로 취약계층 전수 조사, 복지자원 발굴, 자원 연계를 통하여 행복울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행복울타리사업은 가정위탁아동이나 중증장애아동과 1:1 결연 후원금품 지원하는 `희망나래사업'과 가족 사진이 없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문 스튜디오에서 가족사진 촬영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해피스마일사업', 발굴한 자원을 저소득 주민에게 연계 시 대상자의 편의성과 선택권을 고려하여 쿠폰(양곡교환쿠폰, 목욕쿠폰, 식사쿠폰, 미용쿠폰)을 지급하고 필요한 서비스와 교환하는 `해피쿠폰 사업', 보수동 통장친목회의 `홀로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지역의 특화된 서비스를 발굴 제공하고 있다. 1998년부터 바르게살기 보수동위원회는 6.25참전유공자의 나라사랑과 국가에 대한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호국보훈의 달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고, 2000년부터는 부산대지라이온스에서 연 2회 명절맞이 사랑의 이웃돕기 등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보수동 새마을 부녀회는 2015년부터 사랑의 삼계탕 행사를 하면서 어르신을 초청하여 대접하고, 오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는 등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있다. 조욱래 보수동장은 "산복도로 르네상스 마을만들기, 행복마을, 행복울타리사업 등 다양한 시책사업 추진으로 보수동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복지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용두산 씨 50 ( 489호 ) 용두산 씨 50
- 바르게살기 보수동 나눔 행사 ( 489호 )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중구 바르게살기 보수동위원회(위원장 신응철)는 6월 2일 보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 여러분을 기억하고 되새기는 의미로 지역 내 6.25 참전국가유공자와 유족 16세대를 모셔 각 세대별로 양곡과 전통시장 상품권 전달식을 개최했다. 신응철 바르게살기 보수동위원장은 "이 행사는 1998년에 시작해 19회째 계속되고 있다"면서 "6.25 참전유공자의 나라사랑과 국가에 대한 공헌에 깊이 감사드리며, 헌신한 참전유공자를 기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다 같이 행복한 중앙동 ( 489호 ) 6월을 맞아 중앙동은 `다 같이 행복한 중앙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세 가지 행사를 가졌다. 6월 6일 중앙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위원장 이교권)는 관내 12세대의 청소년·부모와 식사를 하고 청소년들에게 문화상품권(1인당 3만 원)을 증정했다. 6월 8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억석)는 저소득 가구 15세대(세대 당 10㎏)에 35만 원 상당의 쌀을 지원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6월 16일 우리지역 역사 알기라는 취지로 각급 단체원 28명이 부산세관박물관(이용득 관장·중앙동 주민자치위원)을 견학했다.
- 어르신들 위한 `경로잔치' ( 489호 )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계속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동광동 내 여러 유관단체의 주관으로 관내 약 1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셔 경로잔치를 열었다. 동광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진배)와 청년회(회장 김경배) 주관으로 5월 19일 기와집에서 저소득주민 2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동광동 원로의 집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숙) 주관으로 5월 23일 원로의 집에서 관내 어르신 40여 명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증정했다. 동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종대)는 6월 7일 영빈관 한정식에서 홀로어르신 30여 명에게 건강 한정식을 대접하고, 롤 케이크 등 기념품을 증정했다. 부평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회장 이경배·김숙녀)는 6월 13일어르신 70여 명을 모시고 구포집에서 경로잔치를 가졌다. 부평동 자총여성회(회장 최정단)는 6월 12일 부평원로의 집 어르신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부평동위원회(위원장 김성철)는 5월 31일 원로의집(2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통닭과 과일 등을 지원했다. 남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준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배정열)는 5월 22일 경북대구횟집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 60여 명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영주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지홍, 부녀회장 김금순)는 6월 12일 영주동 초원한정식 뷔페에서 어르신 8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중식과 과일 등 다과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아름다운 시심 담아 봉사 해야죠 ( 489호 ) `꽃잎을 숨기고' 시집 낸 오은환 씨 자원봉사자에서 시인으로 중구 자원봉사 역사의 산증인 오은환(69·영주2동·사진) 씨가 지난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는 2001년부터 2015년까지 중구 여성자원봉사회 회장을 역임한 자원봉사 전문가로서 1986년 처음으로 부산광역시가 각 구·군 자원봉사단체를 조직할 때부터 참여했다. 오늘 중구의 자원봉사 체계를 만들어 온 사람 중 한 사람이다. 봉사 초기에는 많지 않은 봉사회원들이 스스로 자비를 내어 봉사활동을 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홀로어르신들 중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소변 수발까지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했다. 이후 복지관과 주민센터 등에 결연한 어려운 가정 약 120세대에 마른반찬 등 부식 도움 활동을 지금까지 해 왔고, 매주 셋째 금요일에는 노인급식봉사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봉사활동으로 연간 5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에게 부산광역시가 수여하는 봉사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에는 대통령상도 수상한 그야말로 중구의 자랑스러운 자원봉사자다. 지금까지 8,000시간 이상 해 온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꼭 1만 시간을 채울거라는 그가 `시선'을 통해 2016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은 출판사 `시선사'를 통해 출간했다. 시인으로 등단하게 된 계기를 물었더니 "옛날 여고시절 은사께서 하신 `글을 참 잘 쓰는구나!'라는 한 마디에 문학소녀의 꿈을 간직하게 되었다"면서 "그동안 삶이 바빠 꿈을 펼칠 기회가 없어 미뤄두었지만 오랜 봉사활동을 통한 깨달음이 다시 문학소녀의 꿈을 펼칠 수 있게 해 주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 중에 떠오르는 시상들을 틈틈이 써서 모은 시들을 발표했고 이 시들이 수상작이 되어 마침내 시인으로 정식 시단에 등단했다. 오은환 씨는 "이젠 아름다운 시심(詩心)을 담아 봉사 해야죠"라며 "할 수 있을 때까지 물 흐르듯 끝없이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이공자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