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사랑방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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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동 유모차 대여·물품보관 서비스 ( 455호 ) 광복동 주민자치회(위원장 강국만)는 광복동 만의 특색있는 골목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우리동네 골목마다 북적북적' 프로그램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관내를 찾은 관광객과 쇼핑객들에게 유모차 대여와 물품보관 서비스를 제공하여 광복동 골목 구석구석을 좀 더 편리하게 여행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유모차 대여는 동반한 가족들에게, 물품보관함은 타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서비스는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문의:광복동 주민센터 600-6372
- 용두산 씨 16 ( 455호 ) 용두산 씨 16
- 정정옥 회장 시낭송대회 `장원상' ( 455호 ) 정정옥 (사)전국주부교실 부산중구지회장(사진)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마당(시를 짓고 듣는 사람들의 모임)이 개최한 `시낭송대회'에서 자작시 `천상에 띄우는 편지'를 낭송하여 부산지방보훈청장상인 `장원상'을 받았다. 정 회장은 부산문인협회 회원으로 시집 〈햇살하나 대나무 끝에 걸어놓고〉를 냈으며, 통일문화제 예술제 등 다양한 시낭송 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함께 도와가면서 살아야지예" ( 455호 ) 이사람-보수동 조 갑 술 씨 혜광고등학교 후문 아래쪽에 위치한 보수동 죽화 원로의 집에는 늘 웃음꽃이 핀다. 동네 어르신들이 모여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고, 음식도 나눠 먹는 등 즐거움이 가득하다. 이 원로의 집을 매일 찾는 조갑술(80) 씨는 자신보다 나이 많은 거동 불편한 이웃을 돕고 있어 칭찬이 자자하다. 유수연 죽화 원로의 집 감사는 "조갑술 할머니는 본인도 나이가 많은데 자신보다 더 나이 많고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찾아 쌀도 씻어 주고, 말벗도 되어 주어 정말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조갑술 씨는 50세 때 보수동으로 이사를 온 후 이곳에서 이웃들과 어울려 살고 있다. 그는 이웃의 박옥남(87) 씨를 도왔다. 박 씨 아들 내외가 직장에 가고 나면 혼자 있어 움직이기 불편할 때 집에 가서 쌀도 씻어 주고 필요한 수발을 들어 주었다. 또 다리 수술을 하여 건강이 안 좋아 도우미의 도움을 받고 있는 제삼순(75) 씨의 집을 방문하여 말동무가 되어 주는 등 자신보다 힘들어하는 이웃을 도왔다. 이밖에 이웃에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든 찾아가서 도움을 주는 조갑술 씨는 "보수동은 정감 있는 동네고 살기 좋은 곳"이라며 "함께 도와 가면서 살아야지예"라고 말했다.
- 보수동 새로운 마을공동체를 꿈꾸다 ( 455호 ) 행복마을주민협의회 주민대학 개강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중구 보수동에서 새로운 마을공동체를 꿈꾼다. 중구청과 보수동 행복마을주민협의회 주최, 사회자본연구소가 주관하는 `보수동 주민대학'이 8월 11일 보수동 주민센터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8월 18일 `마을만들기와 주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선보였는데 주민참여 열의가 대단했다. 오는 9월 22일까지 6주간의 과정으로 열리는 주민대학은 마을의 공동체 사회자본 구축을 위한 주체로서의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보수동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주민공론장 조성을 목표로 한다. 부산의 대표적인 근대역사문화공간이자 `보수동 책방골목'과 같은 지역 고유의 인프라와 상권을 확보하고 있는 보수동은 근대와 현대의 자원이 공존하는 곳이다. 이 같은 마을의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8월 25일 김기식(도시마을연구회) 대표 `마을 공유자원 발굴 및 활용방안', 9월 15일 김은희(온전한소통연구소) 수석연구원 `보수동의 마을만들기와 마을사업', 9월 22일 박선미(사회자본연구소) 대표 `공동체 대화기법 기술', 9월 29일 박선미(사회자본연구소) 대표 `보수동의 비즈니스 모델 중장기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주민대학이 열린다. 한편 보수동은 중구에서 유일하게 마을만들기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와글와글 사랑방'이라는 거점공간을 중심으로 20여 명의 주민들이 조각보, 퀼트 작품 등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사회자본연구소 070-7312-4242, 도시재생과 600-4622
- 사·랑·나·눔 ( 455호 ) 양장연 장학회 장학금 전달 `양장연 장학회(회장 양장연)'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모범 중·고등학생 26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7월 25일 영주1동 주민센터에서 장학금 715만 원을 전달하였다. 양장연 장학회는 양장연 보은산업 대표(전, 부산시의회 의원)가 1993년도에 설립하여 지금까지 22회에 걸쳐 572명에게 1억 1,4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밑반찬을 나누어 드려요 중구여성자원봉사원 회원들은 한 달에 한 번씩 어르신들과 결연가정 세대를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8월 27일 동광성결교회에 회원(41명)이 모여 밑반찬을 정성스레 만들어 80세대의 결연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음식 나누기 중구여성자원봉사원회(회장 오은환)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3일 전 회원이 모여 소고기, 송편, 참기름(4백만 원 상당)을 준비하여 관내 보훈가족 등 결연세대 110세대를 직접 방문하고 전달할 계획이다. 어려운 이웃 집수리 도와 국제시장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연한)는 8월 12일 생활이 어려운 관내 허종구(62세, 기초수급자)씨 댁을 방문하여 방 2칸과 거실을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하였다. 또 노후 전등은 LED등으로 바꾸고 낡은 스위치를 교체하고, 안방에 커튼을 설치하는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릴레이 중앙동 주민센터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도록 `어르신 건강한 여름 나기 릴레이'를 펼쳤다. 7월부터 8월까지 청자집(대표 김억석) 물회, 중앙모밀(대표 강명진) 모밀국수·김밥, 대궁삼계탕(대표 윤무원) 삼계탕의 기부로 3차례에 걸쳐 어르신 90여 명을 대접했다. 중앙동 바르게살기 어르신 식사대접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배경란)는 8월 8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 남포동·영주1동 주민자치회 행사 `성황' ( 455호 ) 영도대교 거리공연, 야외음악회 `큰 박수' 중구 관내 주민자치회가 개최한 주민과 함께 하는 한여름밤 야외 음악회와 시민과 함께하는 영도대교 거리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남포동 주민자치회(위원장 김득용) 주최로 7월 3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15분까지 영도대교 입구에서 영도대교를 상징하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마다 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영도대교 하부 친수공간에서 신나는 태평소에 맞춰 장구놀음과 전통 춤 공연으로 도개를 기다리는 관광객들의 무료함을 달래주었다. 12시 사이렌 소리와 함께 다리가 들어 올려지는 시간에 맞춰 웅장한 다리를 무대로 키다리 선비가 멋진 학춤을 선보였다. 광주리를 머리에 인 자갈치아지매의 멋들어진 춤사위도 펼쳐졌다. 도개를 관람하던 할머니가 흥겨움에 저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되는 즐거운 놀이장으로 변모하였다.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포토타임을 가지는 등 공연이 성황리에 끝났다. 한편 영주1동 주민자치회(위원장 채근석)는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별빛을 맞으며 신선한 바람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하는 한여름밤 야외 음악회'를 7월 30일과 8월 13일 2회에 걸쳐 열었다. 올해로 3년째 영주배수지 체육공원에서 열고 있는 이 음악회는 7080인기가요, 성인가요와 더불어 전자현악, 색소폰, 통기타 등의 연주가 곁들여졌다. 이날 어르신과 중장년층,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되어 매회 마다 가족 등 구민 4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