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사랑방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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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방골목 입구 글방쉼터 옆 `보수동 유래비' ( 384호 ) 명물과 명소를 찾아서 6 보수동은 복병산 지맥인 용두산을 중심으로 배산임해의 지형인 중구의 서단에 위치하며, 본래 동래군 사하면 지역으로서, 1896년 고종 33년 부산부로, 1914년에는 보수정(寶水町) 이라 하였다가 1947년 보수동으로 바꿔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보수동(寶水洞)의 명칭은 원래 보수천(寶水川)의 이름에서 비롯된 것. 보수천은 보수산에서 발원하여 보수동을 지나 동남쪽으로 흘러 부평동을 거쳐 바다로 들어가는 하천이었다. 이전에는 법수천이라 불렸다. 보수동 검정다리는 한말이후 중구와 서구를 잇는 보수천을 건너는 다리로 부식을 막기 위해 통나무 겉부분을 불로 검게 그을려서 만든 것이었다. 일본 강점기 때 독립운동으로 동대신동 형무소에 강제수용 되어 검은 수의를 입고 억울한 옥살이를 하던 애국지사를 면회하기 위해 이 다리로 건너가면서 검정다리라 불렸다고 한다. 검정다리는 보수천 복개공사로 철거됐고, 1996년 그 자리에 기념비만 남아 있다. 보수동에서는 해마다 음력 정월대보름날이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올린다. 이런 지역의 뿌리와 역사를 되새기고자 보수동 유래비가 세워졌다.
- 들·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개여뀌' ( 384호 ) ■ 아름다운 용두산공원 생태체험 개여뀌는 우리나라 각처의 들에 나는 1년초로 60㎝까치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이며 양끝이 좁고 길이 4-8㎝, 나비 1∼2.5㎝로서 밋밋한 가장자리와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6∼9월에 붉은 자줏빛 또는 흰빛으로 피는데 가지 끝에서 길이 1∼5㎝의 수상꽃차례와 비슷한 꽃차례를 이룬다. 열매는 달걀 모양으로 10∼11월에 익으며 빛깔은 윤이 나는 짙은 갈색이고 줄기와 잎은 약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개여뀌와 같은 속(genus)을 가진 여뀌, 흰꽃여뀌, 명아주여뀌, 흰명아주여뀌, 산여뀌, 털여뀌, 바보여뀌 등 역시 들이나 야산, 경작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자료:김맹기 박사
-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 사이드카(sidecar) ( 384호 ) 다/시/보/는/시/사/용/어 얼마전 주가가 급등락하면서 주식시장에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발동이 된 적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주식시장의 매매거래중단제도로서 시장참여자들에게 냉철한 투자판단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일시적으로 매매를 중단하는 주가안정장치입니다. 먼저,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는 `회로차단기'라는 뜻으로, 코스피(KOSPI) 지수가 전일대비 10% 이상 하락한 상태로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이 되며 향후 20분 동안 모든 종목의 매매거래가 중단됩니다. 20분이 경과하면 10분간 동시호가 접수 후 단일가격에 의한 매매계약이 체결되면서 거래가 재개되지요. 1987년 10월 19일 블랙먼데이(Black Monday)로 충격을 받은 미국 주식시장에서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사이드카(sidecar)는 주가지수 선물시장(KOSPI 200)의 선물가격이 전일대비 5% 이상 등락하여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되는 것으로 5분간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매가 정지되었다가 자동적으로 해제됩니다. 다시 말해, 프로그램매매체결지연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의 경찰 오토바이(사이드카)가 차량의 과속방지를 유도하는 기능을 하듯이 주식시장에서의 사이드카(sidecar) 또한 주가의 급격한 등락을 방지하고자 하는 장치입니다. 제공:한국은행
- 영주2동 자치위 장학금 전달 ( 384호 ) 지난 19일 영주2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14회 주민자치위원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고교생 1인당 40만원씩을 8명에게 주어 총 3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그동안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219명에게 5천2백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행복 수놓기 후원 ( 384호 ) 수협은행 부산지역금융본부(본부장 박명재)는 지난 9일 성금 100만원을 후원하여 행복수놓기 운동에 동참했다. 주식회사 KT(대표자 남중수)는 지난 9일 KT서부산지사 중부지점(지점장 남중수)를 통해 성금 50만원을 행복수놓기에 후원했다.
- 다문화가정 외국인 며느리 효부상 시상 ( 384호 )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회장 최윤근)는 지난 10일 추석을 앞두고 다문화가정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중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모범 며느리 3명(캄보디아 출신 모움 켐수르 외 2명)에게 효부상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 참사랑 봉사단 발대식 가져 ( 384호 ) 지난달 27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노기태) 직원 봉사단체인 `참사랑 봉사단'은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공헌협약식'을 체결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중앙동 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 김은숙 중구청장과 김희순 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 BPA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봉사단에는 노기태 사장을 단장으로 100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가입했다.
- 훈훈한 추석 온정의 손길 ( 384호 ) 성금·성품, 자원봉사로 이웃과 하나된 `우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수급자가정과 보훈 단체회원 등 300세대에 참기름세트 등 457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쌀 10㎏ 1포와 찹쌀 3㎏ 1포씩(150만원 상당)을 한부모가정과 실직자가정 50세대에 지원했다. 고심정사(주지 원택스님)는 이웃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추석명절을 맞은 지난 4일 백미 10㎏ 160포(4백만원 상당)를 구입하여 관내 저소득층과 가정위탁아동에게 전달했다. 재부산 강원도민회(회장 임덕천)는 지난 5일 백미 20㎏ 50포(2백50만원 상당)를 구입하여 구청에서 전달식을 가진 후 한부모 가정 50세대에게 지원했다. 농협부산지점(지점장 김영곤)은 지난 8일 백미 10㎏ 50포(1백만원 상당)를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전달했다. 무지개라이온스 클럽(회장 박태순)은 지난 8일 백미 10㎏ 26포, 라면 13박스를 조손가정 13세대에 후원했다. 부산은행 장학문화재단(이사장 이장호)은 지난 9일 백미 20㎏ 70포(3백50만원 상당)를 저소득 가정 70세대에 지원했다. 협성종합건업(대표이사 이명석)은 지난 10일 100세대에게 1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 1천만원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중앙동 주민센터는 지난 9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철호) 등에서 지원한 백미 400㎏, 멸치 30박스, 김 40박스 등 사랑의 성품(220만원 상당)을 형편이 어려운 76세대에게 전달했다. 대지라이온스(회장 류진수)는 지난 4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의탁어르신, 장애인 등 20명을 초청하여 백미, 라면,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저녁을 함께 하며 위로했다. 새마을지도자보수동협의회 전용팔 회장(장수촌버섯마을 대표)은 중구노인복지회관과 결연을 맺어 매월 무의탁어르신 40여명을 초청하여 중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일 무의탁 어르신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중식을 지원했다. 자유총연맹 보수동 여성회(회장 이화조)는 지난 10일 무의탁 어르신과 저소득 주민 10가정을 방문, 송편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광복교회(목사 박호철)는 지난 1일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주민 100세대에 백미 10㎏ 100포를 지원했다. 부경버스(대표 유덕만)는 지난 9일 원로의 집 어르신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원로의 집 3개소에 라면 1상자씩을 전달했다. 보수동새마을부녀회(회장 서복선)는 지난 11일 원로의 집 어르신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수동소재 원로의 집 8개소를 방문하여 송편과 음료수를 전달했다. 부평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덕순)와 부평동청년회(회장 이수정)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0일 각각 관내 독거노인 11명을 초청하여 점심을 대접하고, 선물을 증정했다. 부평동 주민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유호)에서 지원한 20㎏ 10포와 오륙도족발(대표 허수만) 20㎏ 10포, 한성족발(대표 정영자) 20㎏ 5포, 통장협의회(회장 박성관) 10㎏ 5포를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전달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영주2동 한길산악회(회장 사공분자)는 지난 4일 제4회 한마음 사랑 나눔 행사로 영주2동 관내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원로의 집 7개소를 방문 어르신에게 떡, 라면, 음료 등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해 따뜻하고 정감있는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남포청목회(회장 안용섭) 회원일동은 지난 1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사랑실천성금 100만원은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고, 100만원은 중구노인복지관에 기탁했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희순)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후원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원받은 성금과 성품을 홀로 어르신 200세대에 생필품과 떡 등의 선물로 전달했다. KT 서부산 NSC(지사장 김상백)는 속옷, 과일 등(120만원 상당)을 후원했고, 코레일투어서비스 `너울가지'(회장 박주현)는 양말 200세트를,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호)는 50만원의 성금을, 증권예탁결재원(KSD) 부산지원(지원장 이동규)은 40만원의 성금을, 코이드 부산본부(본부장 성희목)는 떡 200세트를 후원했으며 선물 포장과 방문 전달과 같은 봉사활동도 펼쳤다. 부평떡방앗간과 경북상회는 물품을 후원했다. 석란라이온스클럽(회장 정육이)은 지난 4일 봉생중구노인복지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홀로 어르신 26가정에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소불고기, 조기구이, 젓갈, 나물류 같은 밑반찬과 쌀 10㎏ 1포씩을 지원했다. 민주평통부산중구협의회(박호영 회장)는 지난 9일 훈훈한 명절 보내기 사랑의 선물 전달식을 중구노인복지관에서 가졌다. 100만원을 노인복지관에 지정기탁하고 쌀과 생선, 과일 등을 구매해 독거 노인들에게 선물했다. 중구새마을부녀회(회장 박진숙)는 지난 11일 새마을알뜰매장에서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빚은 송편 40㎏을 관내 어려운 이웃 250가구에 나눠주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작은 정성 큰 사랑 나누기' 사업으로 효나눔 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1일 구청 직원 45명이 관내 원로의 집 31개소와 대한노인회 중구지회를 찾아 라면, 음료, 과일, 떡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렸다. 지난 9일 여성자원봉사원회(회장 오은환)는 동광원로의 집에서 무의탁 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할 참기름과 조기, 멸치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나눠 담았다. 봉사원회 회원들이 나눠 담은 물품을 1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부산세관여울회봉사단(회장 임찬순)은 지난 9일 추석맞이 후원물품 나눔식을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가졌다. 봉사단 회원들이 모은 성금 60만원으로 홀로어르신과 저소득가정 25세대에 김, 과일, 떡을 마련하여 전달했다. 부산세관 여직원으로 구성된 한마음회(회장 손은순)는 추석을 맞아 성금 40만원을 관내 소년소녀가장 2명에게 전달했다. 또 한마음회는 지난 7월에도 아나바다운동 수익금(100만원)을 소년소녀가장 5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따뜻한마음봉사단(단장 이도상)은 지난 12일 관내 홀로어르신 8명에게 조기, 쌀 등의 물품(2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드렸다. 중구노인복지관(관장 조휴정)은 국민건강보험부산중부지사(지사장 조덕갑, 20만원)와 중부산세부서사회봉사단(서장 심상희, 10만원), 새마을운동중구지회(지회장 문창무, 50만원), 새마을지도자중구협의회(회장 차삼도, 10만원), 중구새마을부녀회(회장 박진숙, 10만원)의 추석나눔 후원 성금을 받아 홀로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무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