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사랑방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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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원봉사단 소식 ( 357호 ) 병원봉사활동 나서 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최상수)는 6월부터 병원에 입원한 홀로어르신들의 나들이 보조활동과 생신잔치 도우미 활동을 펼친다. 나들이 보조활동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나들이를 돕는다. 생신잔치 도우미활동은 매월 마지막 화요일 오후에 마련된다. 적적한 어르신들이 봉사자들과 함께 생일잔치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봉사활동 지도자 모집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봉사활동 지도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대학생 봉사자들은 두달간 여름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 봉사자들의 봉사활동을 지도한다. ※ 문의:중구자원봉사센터 441-1365
- 바다의 날 `대청소' ( 357호 ) 부산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지난달 26일 `제11회 바다의 날 맞이 대청소'가 펼쳐졌다. 부산해양경찰서, 한국해양방제조합, 부산수협, 중구자원봉사센터 등 500여명이 참석해 수미르공원에서 연안여객부두를 거쳐 자갈치시장 입구까지 대청소에 나섰다. 해안가 부착·해상부유 쓰레기와 육상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중정화활동 등을 벌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도시환경 조성과 해양도시 중구 이미지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 자원가사봉사원 밑반찬 나누기 ( 357호 ) 자원가사봉사원(회장 오은환)은 지난 20일 동광동 원로의 집에 모여 결연가정과 어려운 이웃에게 줄 햇감자 등 마른반찬 3가지(100만원 상당)를 나눠 담아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자원가사봉사원은 매달 결연가정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줄 밑반찬 만들기,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중앙동 자연보호위원회 ( 357호 ) 중앙동 자연보호위원회(회장 이길희)는 지난 3일부터 3박 4일간 제주도 한라산 등반과 함께 현지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펼쳤다.
- 안보 설명회·전시회 열려 ( 357호 ) 영주1동 방위협의회(위원장 조기범)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정신 함양과 지역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16일 동사무소 회의실에서 각급단체원과 주민대표 50여명을 초청하여 지역안보 설명회를 가졌다. 또 16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한달간 향토방위 물자 20종 800여점을 전시해 주민화합과 지역 안보공감대를 형성한다.
- 새마을 `범시민 걷기대회' 참가 ( 357호 ) 새마을운동중구지회(지회장 문창무)는 지난 10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국민화합 범시민 걷기대회'에 참가하였다. `함께해요! 희망한국 2006'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마을운동부산광역시지부 주관으로 열렸다. 이 행사에 부산지역 새마을지도자, 학생, 시민 등 5천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으며, 참가자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월드컵을 맞아 나라사랑의 정신을 결집시키자는 한마음으로 약 5km의 산책로를 걸었다.
- 푸른 빛 감도는 `돈나무' ( 357호 ) ■ 아름다운 용두산공원 생태체험 한국·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돈나무는 바닷가의 산기슭에서 자라는 식물로 섬음나무·갯똥나무·해동 등 지역에 따라서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가지에 털이 없고 수피는 검은 갈색이며 줄기 밑둥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져 모여나는 것이 특징. 수관은 반원형이며 뿌리껍질에서 냄새가 난다. 나무 높이는 2∼3m 정도며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 모여 달리며 두꺼운데 잎 앞면은 짙은 녹색으로 윤이 나고 긴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길이 4∼10cm, 나비 2∼3cm이다. 잎의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뒤로 말리며 뒷면은 흰색을 띤다. 꽃은 양성으로 5∼6월에 총상꽃차례로 새가지 끝에 달린다. 꽃잎·꽃받침조각·수술은 모두 5개. 열매는 삭과로서 둥글거나 넓은 타원형이고 길이 1.2cm 정도이며 10월에 3개로 갈라져 붉은 종자가 나온다. 관상적 가치가 있다. 자료:김맹기 박사
- 제11회 실버미인대회 `성황' ( 357호 )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달 27일 가진 제11회 실버미인대회에서 서구 동대신동 김옥이(73)씨가 최우수상인 `정'을 차지했다. 이날 실버미인대회에 참석한 18명의 노인들은 일주일 동안, 연습기간을 거치고 각자가 준비한 장기들을 보여주며 재치 있는 말솜씨와 아름다움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 건강강좌 `풍성' ( 357호 ) 구민들의 건강을 위한 건강강좌가 풍성하게 열리고 있다. 우리구 보건소는 주민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주민건강강좌를 지난 21일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과 심뇌혈관 질환자들이 모인 가운데 세계로병원 김경희 부장이 강사로 나서 웃음치료법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2일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는 장년기 여성들의 고심거리 중 하나인 `요실금 교실'이 열렸다. 메리놀병원 비뇨기과 이정오 과장이 여성요실금 예방과 치료법에 대한 열띤 강의를 했다.
-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 주고파" ( 357호 ) 장학회를 찾아서 - 중앙동 장학회 새마을 훈장 수상금으로 시작 176명에게 3천5백49만원 전달 중앙동 장학회는 지난 1987년 12월 8일 중앙동 새마을 부녀회원 김전자씨가 새마을 훈장 노력상으로 수상한 상금을 토대로 장학회가 시작됐다. 중앙동 장학회 설립 기초자금은 5백만원이었으나 지난 5월 30일 현재 4천2백만원의 장학기금이 모여 있다. 지난 2월까지 18회 176명의 학생에게 3천5백49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중앙동 장학회 회원 20여명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사명감으로 가득차 있다.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업 성적이 우수한 모범 중·고등학생들 중에서 선발해 지급한다. 중학생은 20만원, 고등학생은 4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중앙동 장학회 이원순(64) 회장은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계속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장학금을 주고 있다"면서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명예기자 문미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