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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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복하늘 빛의 거리 ( 578호 )
중구는 혜광고등학교부터 영주동 하늘눈전망대까지 2㎞구간을 `2024 산복도로 야간경관 조성'과 `2024 산복하늘 빛의 거리'로 화려하게 장식해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게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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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2월 2일까지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 즐긴다 ( 578호 )

`광복로 분수광장(만남의 광장)'이 광복로 입구에 조성돼 준공식이 11월 15일 열렸다. 분수광장은 겨울빛 트리축제의 오프닝존 구간으로 대형 트리가 설치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도 개막해 다음해 2월 2일까지 화려한 빛의 향연을 펼친다.
이번 축제 테마는 광복라이트 `명작'으로 중구의 역사, 문화 등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빛 축제를 선사한다.
시티스폿에 설치된 메인트리는 부산 최초로 입체적인 표현기법인 아나몰픽과 홀로그램 등 최신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가 구현됐다. 점등식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트리가 불을 밝히자 여기저기서 `와~~와!'하는 탄성을 내질렀다. 쏟아져 나오는 선물 꾸러미와 썰매를 끄는 순록이 손만 뻗으면 마치 잡힐 것 같은 착시 효과를 보며 많은 관중들이 신기해 하면서 박수를 보냈다. 춤추는 곰돌이와 산타 홀로그램은 볼수록 귀여웠다.
2024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로 광복로 거리는 희망의 빛으로 물들었다. 중구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러브(LOVE) 포토존이 설치돼 가족, 연인, 아이들 할 것 없이 연신 `찰칵 찰칵' 사진을 찍느라 바빴다.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광복로! 광복라이트 `명작' 빛축제와 분수광장의 솟아오르는 희망찬 물줄기처럼 광복로가 예전의 명품 거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문정수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