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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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 565호 )
국민가수 김연자의 열정적인 무대

자갈치축제에서 만나는 `물고기야 친구하자' 올해 처음 열려 큰 호응을 얻은 `자갈치 대학가요제' -
믿고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수산물 마음껏 즐겼어요 ( 565호 )

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위한 수산물 무료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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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축제 ( 565호 )
전국 유일의 헌책방 골목인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10월 21일과 22일 `제18회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축제'가 열렸다. 올해는 `부산시 미래유산,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책과 만나요'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10월 21일 중구 평생학습동아리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박혜연 작가 초청 강연, 서점 주인장과 독자가 참여하는 스토리텔링 토크가 열렸다.
10월 22일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관에서는 `헌책방 기담 수집가' 등을 저술한 윤성근 작가와 임영아 작가의 북토크 콘서트가 선보였다. 또한 업사일클링 책놀이 공작소, 그림책 버스킹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 제8회 중구 복지박람회 ( 565호 )
- 제17회 40계단 문화축제 ( 56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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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함께 만든 영화축제 커뮤니티비프 ( 565호 )
배우·관객과의 만남·대화
체험행사, 남포피날레 `성황'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3일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를 기점으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한층 흥겹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실감 음향 메타버스 공연 플랫폼으로 기존 온라인 가상공연 대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가상 아이돌과 관객이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컬쳐버스를 체험할 수 있었다. 비프광장을 누비고 다니는 커뮤니티비프 마스코트 커봉이가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기념사진을 함께 찍어 즐거움을 더했다. 커봉이랑 노란색 드레스코드를 맞추고 사진을 찍고 있는 중년부부는 "해마다 남포동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는데 올해에 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워요"라고 말했다.
영화 `탄생'의 주인공들이 무대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관객과의 대화도 이뤄졌다. 울산에서 온 한 관객은 "이 영화를 20번 볼 정도로 감명을 받았다"며 주인공 윤시윤에게 깊은 관심을 보였다. 김대건 신부 역할을 맡은 윤시윤은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성인의 얼굴을 가졌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영화에 많은 호응을 당부하기도 했다.
동서대 임권택영화예술대학 협력, 시민이 연출·연기하는 시민영화촬영을 비롯해 소가죽 지갑 제작, 천연재료로 다양한 비누 만들기, 나만의 유리컵과 캔들 만들기 등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많았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큐알(QR)코드를 통한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 스템프를 4개 모아오면 기념 배지를 받을 수 있었다.
커뮤니티비프의 마지막 밤을 장식한 남포피날레에서는 시민영화퀴즈대회, 명장면 명대사 콘테스트, 커뮤니티비프 시상식이 이어졌다. `스걸파' 출연 팀 에이치가 댄스를 선보였고,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공연이 대미를 장식했다.
최매실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