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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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성금·성품 감사합니다 ( 523호 )
성금
영주2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정미옥 2,318,680원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연합회 1,000,000원
영주2동 조순자 1,000,000원
영주2동 김영희 100,000원
신현종합건기 김형부 200,000원
대청동 선우빌라 박재근 50,000원
성품
BNK부산은행 마스크(KF94) 2,200매
블루종합상사&뉴커피(대표 류정태) 마스크 1,000매
원불교 부산교당(교무 이형덕) 김치(180㎏) 60상자
농협은행 부산지점 마스크(KF94) 500매
보수동 박유진 1회용 마스크 300매
보수동 익명 마스크(KF80) 12매
코로나19 관련 특별성금·성품 모금 연장
모금기간:2. 24.(월)∼4. 30.(목)
모금내용:성금 및 성품
(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코로나 관련 성품)
모 금 처:주민복지과 ☎600-4342, 동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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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구지회 마스크 6500매 제작 ( 523호 )
새마을운동중구지회(회장 김필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3월 23일부터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숙)를 중심으로 30여 명의 회원들이 새마을알뜰매장에서 수제 면 마스크를 제작했다.
마스크 현장 구입이 힘든 중증장애인과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필터 교체용 수제 면 마스크 6500매를 4월 1일까지 만들었다. 제작된 마스크는 세탁이 가능하고 필터 주머니가 내장돼 있어 필터만 교체하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4월 1일 1000세트를 가족행복과 장애인복지계에 전달했고, 3일에는 5500세트를 노인복지계에 전달해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나눠줬다.
새마을운동중구지회 관계자는 "마스크를 받는 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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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광고 학생들 손소독제 1000개 기탁 ( 523호 )
혜광고등학교 자율동아리 에디언티스트 학생들은 4월 3일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손소독제 1000개(환가액 350만원)를 기탁했다.
에디언티스트 학생들은 2019년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과 아나바다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등을 모아 손소독제를 구입했으며,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보수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혜광고 3학년인 에디언티스트 정이주 회장은 "손소독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혜광고등학교 에디언티스트는 과학을 주제로 활동하는 동아리로 평소에도 봉사활동과 과학 체험관 해설 등 다양한 지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창곤 보수동장은 "학생들이 직접 마련한 모금액으로 구입한 손소독제라 더 의미가 크다"면서 "따뜻한 정성과 예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가정에 감사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코로나19 극복 자원봉사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 523호 )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환)는 4월 16일 SK해운가족봉사단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후원물품을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하고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 4월 1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중구지구협의회와 함께 어르신 35명에게 유부초밥과 주먹밥을 만들어 전달했다. 같은 날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 100세대에 후원물품(손 소독젤, 마스크, 라면 등 생필품, 1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3월 2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마트 연제점 지원 응원물품(곰탕, 누룽지 등)을 취약계층 130세대에 전달했다. 3월 26일 `따순 국 한그릇 하실래예!' 오순도순 알찬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자원봉사캠프 캠프지기, 영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영주파출소 1팀, 청소년 등) 22명이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중구 여성자원봉사원회에서 따뜻한 국과 밑반찬을 조리해 40세대에 전달했다. 같은 날 구청 앞에서 자원봉사자 17명이 코로나19 극복 응원 릴레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3월 24일, 31일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면 마스크를 제작해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3월 31일 중구여성자원봉사원회와 함께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안녕키트(과일주스 및 한입과일)를 제작해 전달했다. 3월 31일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어르신용 안녕키트(햇반, 견과류) 및 아동용 안녕키트(에너지바, 영양제 등)를 제작해 취약계층 90세대에 전달했다. 제이사워도우 베이커리와 함께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 응원을 위해 사랑의 간식(파운드 케이크 및 바게트)을 전했다.
대학생 자원봉사단과 함께 4월 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캠페인 및 면 마스크를 제작했다.MOM편한자원봉사단은 4월 7일 코로나19 예방 면 마스크를 만들어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영주2동 자원봉사캠프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중구 지구 협의회 봉사자와 함께 코로나19 예방 면 마스크를 제작해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재봉틀재능기부봉사단은 4월 9일 코로나19 예방 면 마스크 100개를 만들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중구자원봉사캠프는 민원 응대 직원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면 마스크 300세트(면 마스크 1매, 필터 5개)를 만들어 민원 관련 업무부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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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코로나19 철통 방역 ( 523호 )
전염병 방지 위한 모기방역도 실시
중구는 코로나19를 방지하기 위한 `철통 방역'에 매일 나서고 있다.
각 동 자율방역단이 전통시장, 아동센터, 주택가 골목 하수구, 버스정류장, 교회, 종교시설 등의 방역을 펼치고 있다. 중구 자율방재단(단장 이승섭) 40여 명은 3월 30일 동에서 지원받은 방역기와 분무형 스프레이제를 이용해 유라리광장 공중화장실, 벤치, 난간 등을 방역 소독했다.
동광동 주민센터(동장 도녹화)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승용)는 3월 25일과 4월 16일 식당, 카페 등의 상가와 원룸 엘리베이터를 집중 방역, 소독을 했다. 점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사회적 거리두기를 홍보했고 사람들의 출입이 잦은 계단, 엘리베이터는 휴대용 수동 분무기를 이용해 방역했다.
보수동 청년회(회장 이성모)는 4월 1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 어린이집, 청소년 문화의집, 희망지역 아동센터, 버스정류장에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보수동 김나영 씨는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데 정류장에 `17일 방역 완료'라는 종이가 붙어 있는 것을 보면 안심하게 된다"면서 "방역을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구보건소는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 비프광장 극장가 주변, 부산영화체험박물관, 안경골목, 국제시장 등 관광객 밀집지역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수시 방역에 나서고 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대청동, 보수동, 영주1동 등 각 동을 대상으로 따뜻해지는 날씨에 기승하는 모기 등의 전염병 방지를 위해 하수구, 고지대 주택가, 공영주차장, 시장 등을 대상으로 모기방역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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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가정에 감염예방물품 배부 ( 523호 )
중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감염병예방물품 50세트를 출산가정에 배부했다.
감염예방물품은 구세군보건사업부에서 중구보건소에 기부한 물품으로 손소독제, 가글용액, 소독티슈, 핸드크림, 바디워시로 구성돼 있다. 면역력이 약한 출산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출산가정에 배부했다.
배부대상은 2020년 1월 이후 출생아가 있는 가구이며,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4월 1일부터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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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의료기관 손소독제 배부 ( 523호 )
중구는 3월 30일 코로나19로부터 전통시장의 안전 유지를 위해 19개 시장의 모든 점포에 뿌릴 수 있는 분무형 소독제 4322개를 지원했다.
중구보건소는 3월 30일부터 병·의원과 약국 등 관내 보건·의료기관 140개소에 손소독제 830개를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정부 대응 지침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국민행동지침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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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한 사회적 거리두기 ( 523호 )
중구청 구내식당 한 줄 앉기부터
집단감염 위험시설·업종 현장점검
`기승전집' 거리두기 홍보 나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일까지 연장됐다. 중구는 3월 24일∼4월 19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집중 추진했다.
우선 직원들의 근접 접촉이 가장 많은 점심시간을 3교대 시차제로 운영하고 구내식당에서는 서로 마주보지 않고 한 줄로 앉아 식사하는 `한 줄 앉기'를 실천했다. 구민들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약속은 연기하고 직장에서 집으로 바로가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기간에는 시차출퇴근제 활용과 코로나19 대응, 대민업무 비중을 고려해 부서별 탄력적인 재택근무제를 권장하는 등 대면 접촉을 최대한 줄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관내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체력단련장, 실내체육, 유흥시설,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집단 감염 방지를 위해 부서별 점검반을 편성해 중점 점검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집단감염 위험시설·업종 영업주의 자발적 참여 권고와 일부 운영 중인 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종사자·이용객 준수사항 이행을 당부했다.
중부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주말과 평일 현장점검에 나섰다.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에는 체온측정과 1∼2m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하기,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당국이 정한 방역 준수사항을 따라야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체온계 비치여부, 출입구 유증상자 확인, 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사업장 내 손소독제 비치 여부, 사업장 소독 및 환기 실시 여부, 출입자 명단 작성 여부 등이다. 3월 마지막 주말에는 전 부서장이 직접 현장점검에 참여해 준수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1차 현장지도를 했다. 지속적으로 위반 시에는 행정명령, 행정명령 위반 시 벌금부과, 확진자 발생 시 손해배상 청구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대청동 주민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일환으로 고지대 산복도로 각 가정마다 손소독제를 배달하면서 구민들에게 대면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일상 소독 등을 철저히 할 것을 부탁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현수막 게시는 물론 SNS 매체를 활용한 홍보 포스터 게재 등 다각적인 방법을 동원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