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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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축제 참여해서 행복했어요!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자갈치축제,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축제 등 국제적인 영화제 행사와 부산대표 수산물 축제, 전국 유일의 책방골목 축제가 열렸다. 중구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과 시민들은 용두산 자갈치 관광특구 중구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10월 축제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다. -편집자 주
- 부산자갈치축제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나누어 줄 2,600인분의 회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 부산자갈치축제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을 보며 흥에 겨워 즐기고 있는 시민들. 제26회 부산자갈치축제 개막식 참석 내빈들이 개막 축하 버튼을 누르고 있다. 매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장어·문어 이어달리기'.
- 부산자갈치축제 많은 인기를 모은 올해 새 프로그램 `황금물고기를 잡아라'. 자갈치 아지매가 끓여 주는 전복죽, 복죽 무료시식행사.
- 영화·수산물·책 향기에 빠져 분산 되었던 축제가 짧은 기간에 몰려 어른도 아이도 함께 체험하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국제시장과 부평깡통시장과 야시장, 부산근대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골목골목, 남포동, 광복동 등 중구 전역이 사람들의 물결로 연일 넘실거렸다. 친구들과 자갈치축제를 구경 온 동주여자중학교 옥수경 학생은 "자갈치축제에 처음 왔는데, 생각보다 체험하고 볼거리가 많아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김석영(34) 씨는 "보수동에 살아 책방골목을 자주 찾는데 축제 기간에 3살, 6살 아이와 부인과 함께 책도 구경하고 체험도 해서 좋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광주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중구 축제를 구경 온 정종열(46) 씨는 "부모님과 가족이 함께 왔는데 아이도 부모님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 행사가 열려서 체험하고 구경할 게 많다"면서 "짧은 일정이지만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환한 미소를 띠었다.
- BIFF광장, 영화에 반하다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가 10월 11일 BIFF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영화평론가 오동진과 아나운서 김민희가 사회를 맡았으며 중구청장의 개막 선언으로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 참석한 서병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가 계속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를 끝으로 BIFF 집행부에서 물러나기로 한 김동호 이사장은 "전야제 행사 때마다 비가 오지 않았는데 중구청장님께서 평소 덕을 많이 쌓아 오신 덕분"이라며 "남포동은 영화제 역사를 축적해 나가는 의미 있는 장소로서, 부산의 역사와 함께하며 영원히 `영화의 거리'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일본의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말리의 술래이만 시세 감독, 한국 이두용 감독의 핸드프린팅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 부산국제영화제 전통을 곁들인 이색적인 폐막전야 플래시몹.
- 부산국제영화제
-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앙증맞은 공연을 선보인 `봉래초등학교 밴드부'.
-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축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세상의 모든 버스킹(거리공연) 동화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