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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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국비예산 56억여 원 지원 예정 ( 459호 ) 원도심 국가임시수도 상징거리 등 9개 사업 추진 `박차' 정의화 국회의장이 부산 중구의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에 새해 국비예산 56억여 원이 중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국회는 12월 2일 본회의를 열어 375조 4천억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부산 중구 국비예산은 56억여 원으로 원도심 국가임시수도 상징거리, 중구 오름길문화만들기 사업, 대청 큰마루 기상터 기상사업, 자갈치 수산물 직매장 건립사업 등 9개 사업에 투입된다. 정 의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중구의 미래비전 사업들에 대한 국비 지원이 확대된 것. 영도대교 도개, 부평깡통야시장 개장, 부산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등의 성공으로 되살아난 중구가 새해에는 국비 지원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원도심 국가임시수도 상징거리 사업과 대청 큰마루 기상터 기상사업은 계속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국비 확보로 사업진행에 탄력이 붙게 되었다. 원도심 국가임시수도 상징거리 사업은 29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1단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2018년부터는 2단계 중기사업을 추진해 대청로를 역사문화가 숨쉬는 국가 임시수도 상징 대표거리로 조성한다. 대청 큰마루 기상터 기상사업은 중구 복병산길32번길 부산기상관측소 일원에 51억여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기상관측소 리모델링을 통한 기상체험전시장 조성, 문화거점 공간, 근대문화거리 조성에 나서게 된다. 또 중구 오름길문화만들기 사업(박기종 기념관 건립)도 국비 확보로 새해에는 전시관, 주민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박기종 기념관 조성과 계단길 주변 주택가 정비에 돌입한다.
- 정의화 국회의장 새해인사 - 중구, 대한민국 대표하는 동북아의 허브로 ( 459호 ) 을미년(乙未年) 새해 새아침이 밝아 오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중구 구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나라에는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2015년은 평화와 온화를 상징하는 `양의 해'인 만큼 힘든 일보다 즐거운 일이 많은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우리 중구는 비록 인구수는 적지만 명실상부한 부산의 얼굴입니다. 또한 우리 근현대사의 흔적을 온몸으로 간직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화상이기도 합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중구에 다시 활기가 넘치기 시작했습니다. 중구 곳곳의 상권이 살아나고 있고 세계인들이 찾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역구 의원으로서 흘린 땀이 헛되지 않은 듯하여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 북항재개발이 마무리되면 우리 부산항은 세계적인 미항이 될 것입니다. 부산역 일원도 완전히 다른 지역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중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북아의 허브가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성장의 에너지가 산복도로 위로, 원도심 속으로 잘 퍼져나가도록 하는 일입니다. 원도심의 주거, 교육, 복지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모두가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저 역시 중구와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광복 70년인 2015년 새해가 우리 중구와 대한민국에게 행운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