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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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4 40계단문화축제 ( 384호 ) 40계단문화사업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40계단문화축제'를 오는 10월 24일 40계단앞 특설무대에서 선보인다. 40계단은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그때 그시절 1950년대의 추억과 향수를 달랠 수 있는 부산의 명소이다. 지난 2004년 4월 준공된 40계단문화관광테마거리에는 추억을 달랠 수 있는 조형물과 기찻길 바닥 등이 있어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40계단문화사업회 주관, 중구청 후원으로 열리는 문화축제는 24일 오후 4시부터 40계단에서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홍보기념물 제막식과 함께 열린다. 추억의 물동이 나르기 시연, 경상도 아가씨 악극 공연과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가요콩쿨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옛 추억을 되살릴 부대행사로 주먹밥 등의 전통음식 무료시식회코너가 마련되고, 뻥튀기, 망개떡 등을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 10/2∼10 부산국제영화제 ( 384호 ) 60개국 316편 역대 최대 규모 세계적인 영화제의 하나로 자리잡은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오는 10월 2∼10일까지 남포동과 해운대 일대에서 열린다. 60개국 316편의 역대 최대 규모의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은 카자흐스탄의 유망주 루스템 압드라쉐프 감독의 `스탈린의 선물', 폐막작은 윤종찬 감독의 신작 `나는 행복합니다'가 뽑혔다. 316편의 상영작 중 월드 프리미어 85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48편을 더해 역대 최대인 133편이 세계 최초 또는 자국 밖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어 영화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아시아 프리미어는 95편. 올해 영화제는 한국영화에 대한 응원, 발견과 발굴의 영역 확장 등을 통해 한국과 아시아영화의 발굴과 재해석을 시도한다. 관객심사단과 모바일 예매, 남포동 심야상영 등 관객을 위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도 늘렸다. *****PIFF 알아두면 좋아요 남포동 야외무대 영화제 기간 동안 가장 역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남포동 야외무대. 올해는 남포동 PIFF광장 재정비로 인해 한결 깔끔해진 PIFF 광장 영화의 거리에서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가 조성된다. ▶3일 12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김지운, 송강호, 이병헌 ▶4일 12시 그 남자의 책 198쪽→김정권, 이동욱, 유진 ▶5일 12시 강철중→강우석, 설경구 정재영 핸드프린팅 세계영화사에 길이 기억될 위대한 영화인을 선정하여 그들의 업적을 기리는 핸드프린팅의 올해 주인공은 이탈리아 영화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타비아니 형제 감독 중 동생인 `파올로 타비아니', 누벨바그의 여신이라 불리는 프랑스 배우이자 올해 뉴커런츠 심사위원장인 `안나 카리나', 그리고 홍콩 액션활극의 거장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서극' 감독이 선정됐다. *****올해 PIFF 색다른점 모바일 예매 휴대폰 원스톱서비스 `모바일PIFF'서비스를 도입. 예매는 물론 영화제 개요, 영화제 관련 최신뉴스, 섹션별·출품작 상세 정보, 상영 일정 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휴대폰으로 쉽게 얻을 수 있다. 남포동 심야상영 매번 전회 매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최고 인기 심야상영 프로그램인 `미드나잇패션'을 3일과 4일 남포동 부산극장2관에서도 만날 수 있다. 3일 부산극장2관 `미드나잇패션' 프로그램에서는 `관객과의 대화'시간이 마련된다. 관객 숙소 확충 부산역 앞 아리랑관광호텔과 제휴하여 도심에 관객 숙소를 확보, 남포동 지역을 찾는 관객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숙박비는 한실(3∼4인실) 12,000원, 양실(2인실) 15,000원. 현장 판매분 30% 배정 올해는 전체 티켓의 30%의 현장 판매분을 배정하여 미리 예매를 하지 않은 관객들도 현장에서 구입이 용이하도록 했다. 개/폐막식 및 미드나잇 패션 10,000원, 일반·야외상영 5,000원.
- 10/8∼12 자갈치축제 … 생선회의 진수 선보여 ( 384호 ) 선선한 바람과 함께 다가오는 가을, 올 가을 여행을 부산 중구로 오시지 않겠어요. 풍성한 가을 축제가 열리는 중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바다를 사랑하는 당신을 위한 축제인 제17회 부산자갈치축제가 오는 10월 8∼12일까지 자갈치시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생선회 맛천국 자갈치라는 주제로 4개 마당 31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특히 대한민국 건군 60주년 기념 해군 `국제관함식'과 연계하여 12여개국이 참여하는 `길놀이' 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부산의 냄새, 소리, 맛 정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부산자갈치축제는 수산물을 직접 손으로 보고 만지고 맛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수산물 축제의 진수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까지 가장 인기를 모았던 `맨손으로 활어잡기'를 업그레이드 한 `고기야 놀자' 프로그램이 신설되고, 이색적인 기네스 도전행사와 생선회 요리시연, 작품 전시회, 물고기 위령제, 어린이 낚시터 등이 선보인다. 또 미래 고객인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무상으로 주어 수산물 재래시장을 방문,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 10/1 PIFF광장 여는마당 ( 384호 ) 핸드프린팅 개봉, 경관조명 점등, 공연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 행사인 `PIFF광장 여는마당' 행사가 10월 1일 저녁 6시 30분부터 열린다. PIFF광장 여는마당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매년 영화매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핸드프린팅 대개봉. 올해 개봉될 핸드프린팅은 지난해 핸드프린팅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대만 영화감독 故 에드워드양과 독일 영화감독 폴커슐뢴도르프, 故 김승호 영화배우, 프랑스 영화감독 클로드를루슈, 이란 영화감독 다리우스메흐르지, 이탈리아 영화음악 작곡가 엔리오모리꼬네, 영국 영화감독 피터그리너웨이의 손도장이 선보인다. 이날 김은숙 구청장과 허남식 부산시장, 김동호 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영화인 등이 참석해 PIFF광장 경관조명을 밝힐 경관조명 점등식을 선보인다. 또 `슬픈 언약식'의 가수 김정민이 광장을 찾은 영화팬들과 시민들을 위한 축하공연을 펼친다. 밸리댄스, 색소폰연주, 댄스스포츠 등의 화려한 무대가 마련된다.
- 9/26∼28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행사 ( 384호 ) `책은 살아야 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행사가 오는 26∼28일까지 보수동 책방골목 일대에서 마련된다. 26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풍물패 사물놀이의 신명나는 개막공연이 선보인다. 문화행사 기간 동안 책방골목에서는 500원으로 책을 사자(500원 데이), 책방주인장 경험하기(문의:017-552-7455), 책을 옮기자, 7행시 짓기, 글짓기 및 사진전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골목에서 만나는 퓨전 국악 등의 음악 연주와 설치작가 6팀의 설치 작품전, 야외 상영관에서 만나는 예술 및 단편영화 관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광대와의 만남, 스탬프 스토리의 스탬프 이야기, 인천 배다리 사진전 등 재미나는 행사가 줄을 잇는다. 또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 전시회와 고서전시회 등도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