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총게시물 : 7건 / 페이지 : 1/1
- 이달의 친절공무원 ( 571호 )
- 중구장학회 장학기금 감사합니다 ( 57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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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 571호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중구는 4월 26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민 15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마련한다. 동아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 조상용 교수를 초빙해 고혈압·당뇨·뇌졸증 등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정보를 알려준다.
화랑훈련,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
중구는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2024년 화랑훈련'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하고, 민·관·군·경·소방 직원들이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첫날 주야근무를 실시했다.
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한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대처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민방공 경보전파 체계 등을 구축했다.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조사
중구는 4월부터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등 총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중 소득·재산 변동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중구 - 중부소방서 합동 소방훈련
중구는 4월 17일 구청 마당에서 청사 화재 발생 시 대피, 진압 등 초동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중부소방서와 합동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구청 마당의 가상 발화지점에 연막을 피워 화재경보 발령에 따라 전 직원이 대피하고 옥내소화전과 소화기를 활용해 불을 끄는 가상 시나리오를 가지고 직접 연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중구 만들자
중구는 4월 17일 광복로 일원에서 `중구민 안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국민안전주간(4.15.∼21.)과 집중안전점검(4.22.∼6.21.) 기간을 맞아 중구자율방재단원, 중구의용소방대원, 자생단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우선 광복로 입구에서 안전관리헌장을 낭독하고 구호를 제창한 후 광복로 시티스폿까지 다같이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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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 할머니가 건강 회복해 일상 되찾았으면 ( 571호 )
희망복지지원단 104 찾고, 듣고, 돕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남편은 고엽제 후두암 사망
가난한 나날에 건강 악화
명희(가명·75) 할머니는 결혼 생활의 대부분을 노점과 식당 일을 하며 생계를 책임졌습니다. 남편이 있었지만 월남전 참전 후 돌아와 정신적으로 힘들어했고 명희 할머니에게 폭력을 휘두를 때가 많았습니다. 가정폭력이 심해지면서 명희 할머니는 허리를 다쳐 두 차례나 수술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허리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남편은 고엽제 후유증으로 후두암을 앓았지만 돈이 없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사망했습니다. 고엽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관련 부처도 찾았지만 후두암 진단을 내린 병원은 이미 오래 전 폐업해 증빙할 수 있는 자료가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힘든 나날이 계속되면서 가난이 명희 할머니를 따라다녔습니다. 남편이 원망스러웠지만 명희 할머니는 아들과 딸을 위해 참아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허리 상태가 좋지 않아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들었고 자녀들로부터 도움도 받지 못했습니다. 또한 지인에게 돈을 빌려 병원진료를 받아야 하는 등의 생활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명희 할머니 사연에 희망복지지원단은 싱크대 높이를 조절해 일상생활에서 허리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싱크대 하부장 교체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긴급지원생계비와 정기적인 후원금 연계로 병원진료를 받으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최근 명희 할머니는 허리 수술을 받고 퇴원해 건강을 회복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희망복지지원단은 명희 할머니가 건강을 회복해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중구청 희망복지지원단은 가족해체, 실직, 의료, 주거 등 복합적 문제로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필요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여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알려주세요!
문의: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 600-4343∼5
이·렇·게 됐습니다 - 2월 25일(제569호)자 찬호 할아버지 사연사연 이후, 찬호 할아버지를 힘들게 했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적 급여를 신청했습니다.또한 거동이 불편한 찬호 할아버지의 결식 예방을 위해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의 도시락 지원이 결정됐습니다.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 방문간호서비스를 지원받고, 의료비 지원을 통해 병원진료에 대한 부담을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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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에서 다누리다 … 장애인 문화동행 ( 571호 )
중구는 `다누리에서 다(多)누리다' 장애인 문화동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누리복지회관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장애인 체력 증진을 위한 요가, 보치아 교실, 스마트폰 활용, 아로마테라피, 타로수업 등 7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에게 건강과 정서, 정보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 중 일부는 학습 소외 계층의 교육 불평등 해소로 장애인의 평생교육 학습권을 증진하기 위해 평생교육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 중이다.
다누리복지회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중구에서 지난해 11월 조성·개관한 시설이다. 장애인과 함께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뿐 아니라, 장애인 행사 지원, 장애인 권익 증진, 인식 개선 등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위해 개방·운영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맞춤형 건강교실 운영, 장애인 복지사업 지원, 다누리복지회관 조성·유지관리, 평생교육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업과 시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9일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손혜수, 조성환, 정지원, 염원경, 이동은 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문의:생활보장과 600-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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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신청사, 국민체육센터 건립 타당성조사 의뢰 ( 571호 )
중구는 4월 15일 중구청 신청사와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투자심사 타당성조사를 의뢰했다.
중구청 신청사와 국민체육센터 건립은 `중구 비전(VISION) 2030 장기종합발전계획'의 중점사업이자 북항재개발 사업과 연계한 중구 미래 발전의 핵심사업으로 2017년 신청사 건립기금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 자체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실시했다.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설명회, 설문조사 등을 거쳐 지난해 7월 용두산공영주차장 부지에 공공청사·국민체육센터,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계획안을 마련했다.
첫 대외 공식절차인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와 평가·인증, 설계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해 2030년 건립을 목표로 한다.
공영주차장 조성, 공공 개방형 신청사 및 국민체육센터 건립은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과 구민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북항시대를 열어갈 중구의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문의:기획감사실 600-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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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다시 부산의 중심으로 키울 것 ( 571호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중·영도 조승환 당선
국민의힘 조승환(사진) 후보가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4만6254표(54.82%)를 얻어 부산 중·영도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조승환 당선자는 1966년생으로 2016년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청장을 거쳐, 2018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원장, 2022년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해양도시 부산의 해양분야 전문가다.
당선 확정 후 조 당선자는 "대한민국의 바른 일꾼, 중구 영도구에 필요한 일꾼으로 저를 선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중구, 영도구를 위해 세운 비전과 다양한 정책, 그리고 선거운동 기간 동안 주신 여러 고견을 적극 수용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는 중구, 영도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중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과 소망을 알고 있기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있는 힘껏 일할 것"이라며 "구민들의 마음을 온전히 담는 큰 그릇이 되어 중구에 활기를 불어넣고 다시 부산의 중심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조승환 당선자는 "제가 이번 선거를 통해 약속드린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상에 중구·영도구를 포함하는 지구 지정 △고도제한 해제 및 재개발 촉진 △트램 신설 △산복도로와 공폐가 정비 등의 모든 공약을 제대로, 또 확실히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제가 앞장서겠다. 아이들, 청장년, 그리고 어르신 3대가 행복한 중구!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중구! 부산의 중심, 해양수도의 중심 중구!를 저 조승환이 여러분의 중구를 위해 보내주신 격려와 사랑에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