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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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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시장 아케이드 1·2구간 설치 공사 `임박' ( 393호 ) 7월 초순경 언양불고기∼구경하는 집까지 특화포장공사 병행 　부평시장 아케이드 설치 공사가 7월 초순경에는 시작될 예정이다. 　부평시장 아케이드 설치 공사 1차 구간은 언양불고기에서 구경하는 집까지의 135m 구간으로 국비 8억4천만원, 시비 4억2천만원, 상인부담 1억4천만원으로 총 14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공사이며, 2차구간은 대영호텔에서 거인통닭까지의 135m 구간으로 사업비가 국비 8억7천만원, 시비 4억3천5백만원, 상인부담 1억4천5백만원 등 14억5천만원으로 총 28억5천만원이 투입되는 대형 공사이다. 8차례에 걸친 주민공청회를 통해 상인과 건물주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하느라 공사 계획이 자꾸 늦추어졌으나 6월 4일 최종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를 확정해 7월 초에는 공사가 시작 될 것으로 보인다. 　아케이드 설치 공사와 병행해 1억5천만원을 들여 특화포장공사가 이뤄진다. 시장 상인회 요청에 따라 도로 포장은 칼라아스팔트 포장을 하게 되고, 집중호우를 대비해 현재 측구보다 단면적이 큰 관을 매설하는 하수 공사도 이뤄진다. 　한편 부평동 공영주차장 건립 부지가 부평동 2가 동경주차장 부지로 확정되어 추진된다. 부평동 공영주차장에는 자주식 70면이 들어서게 된다. 1층은 근린생활과 판매, 업무시설이 들어서고 2층에 주차장이 만들어진다. 2010년 3월 공사설계와 용역을 실시하여 5월에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중구 아라 어린이 합창단 창단 ( 393호 ) 단원 48명 매주 토요일 연습 … 　"맑고 고운 어린이들의 합창을 들을 수 있게 되어 기뻐요" 　중구 아라 어린이 합창단 창단식이 6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의원, 광일·보수 초등학교 교장, 봉래초등학교 교감 등 많은 내빈과 학부모,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창단을 축하했다. 창단식날 48명의 학생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지난 3월 어린이 합창단 명칭을 공모해 `부산광역시 중구 아라 어린이 합창단'이란 명칭이 선정됐다. `아라'는 바다의 순 우리말로 어린이 합창단의 맑고 고운 소리가 바다처럼 넓고 깊게 온 세상에 울려 퍼져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광일 초등 4학년 최윤정 학생 어머니는 "어릴 때 합창단을 했던 기억이 너무 좋아 딸 아이도 참여시키게 됐다"면서 "열심히 노력해 좋은 합창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봉래 초등 6학년 백성대 학생은 "합창단원이 되어 기분이 좋다"면서 "노래를 잘 하게 될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 열심히 연습해서 실력을 쌓을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4월부터 합창단원을 공개모집해 77명이 접수했으며, 40계단문화관에서 5월 9일 1차 오디션과 16일 추가 오디션을 통해 최종적으로 48명이 선발됐다. 　합창단 김정호 지휘자는 이탈리아 로렌쪼뻬로지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현재 경성대학교 음악학과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다. 정희석씨가 발성코치를 맡고, 박지영씨가 반주를 책임진다. 　합창단원들은 올해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0계단문화관 문화관람실에서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는다. 　앞으로 아라 어린이 합창단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 정기연주회를 가지고, 각종 어린이 합창제와 행사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문의:관광문화과 600-4064 *중구 아라 어린이 합창단 명단 강소원(여) 보수초등 5학년 고한별(여) 광일초등 4학년 김세미(여) 광일초등 4학년 김윤정(여) 봉래초등 4학년 김은실(여) 보수초등 6학년 김정민(여) 광일초등 3학년 김진호(남) 광일초등 3학년 김채린(여) 광일초등 4학년 김하나(여) 보수초등 3학년 류은진(여) 보수초등 5학년 박상운(남) 봉래초등 5학년 박우진(남) 광일초등 5학년 박재희(여) 봉래초등 3학년 박재희(여) 보수초등 5학년 박지혜(여) 봉래초등 4학년 박혜련(여) 보수초등 5학년 배미림(여) 광일초등 6학년 백성대(남) 봉래초등 6학년 송유연(여) 봉래초등 5학년 송필규(남) 봉래초등 3학년 심다정(여) 보수초등 5학년 심효인(여) 동신초등 4학년 안채림(여) 봉래초등 4학년 오은호(여) 보수초등 5학년 옥감산(남) 봉래초등 5학년 옥민주(여) 봉래초등 3학년 윤민화(여) 보수초등 5학년 윤서환(남) 보수초등 3학년 이민아(여) 봉래초등 3학년 이수민(여) 봉래초등 3학년 이승엽(남) 봉래초등 5학년 이아람(여) 보수초등 4학년 이유정(여) 봉래초등 6학년 이지혜(여) 광일초등 4학년 장세희(여) 광일초등 4학년 전예은(여) 봉래초등 4학년 전윤엽(남) 광일초등 4학년 정다은(여) 봉래초등 3학년 정다혜(여) 봉래초등 2학년 정혜리(여) 광일초등 4학년 조승희(여) 광일초등 4학년 조유경(여) 보수초등 5학년 최수지(여) 광일초등 4학년 최윤정(여) 광일초등 4학년 팽채연(여) 봉래초등 3학년 하원빈(남) 광일초등 3학년 한지원(여) 광일초등 4학년 황주현(여) 봉래초등 4학년
관광특구활성화사업 발표회 최우수 특구로 선정 ( 393호 ) 국비 10억, 지방비 10억 지원 받기로 … 특구활성화 기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올해 관광특구활성화사업 선정 발표회에서 우리구가 최우수 특구로 선정됐다. 우리구가 제출한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 활성화사업 계획안이 6월 22일 최종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것. 　관광특구활성화사업 선정으로 국비 10억원과 지방비 10억원을 지원 받게 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6월 18일 열린 선정 발표회에는 용두산·자갈치, 수안보, 설악, 대관령(강릉시), 아산온천, 정읍 내장산, 경주, 미륵도(경남) 등 8개 특구가 참여해 7분 간의 프리젠테이션(presentation, 발표)을 하였다. 심사 위원들은 △주제 및 테마의 참신성 및 적절성 △사업계획의 실현가능성 및 파급효과성 △지속가능성 및 개발 잠재력 △지역 추진 의지 및 주민참여도 등을 고려해 우리구를 포함한 5개 특구를 최종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관광특구활성화사업 신청은 전국 26개 관광특구 중에서 1차 서류 심사에서 8개 특구가 적합 판정을 받아 발표회에 참여했다.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 활성화 주요사업으로 △40계단일원 역사테마거리조성(L＝1,000m) △관광특구활성화 용역 △관광특구도시 홍보물 제작 △관광투어부스 설치 및 관광특구 상징아치 설치 등이 포함됐다. 　관광특구활성화사업 선정으로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어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기 부양에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보수아파트 새단장 한다 ( 393호 ) 6개월간 균열보수, 방수, 내벽 도색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오래된 보수아파트 새단장에 나선다. 　보수아파트 5개동에 414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나 건물이 오래되어 칠이 벗겨지고 균열되거나 방수 등의 공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35명을 매일 투입하여 130가구의 내벽 도색과 도배, 장판교체, 복도, 계단, 화장실 등을 깨끗하게 단장한다.
한마음 태권도 품새대회 `성황' ( 393호 ) 　내가 태권왕, "태∼권∼도∼!" 　전통 무예 태권도를 통하여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꿈을 키워주는 제1회 중구청장배 한마음 태권도 품새대회가 5월 24일 광일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대회에 관내 7개 태권도 체육관 에서 3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평소 갈고 닦은 품새와 격파 실력을 발휘했다. 이 중 6월 11일 6층 회의실에서 35명의 선수가 구청장상을 수여받았다. 　최근 우리구는 자라나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기량을 높이고 자신감을 고조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한마음 태권도 품새대회, 중구 아라 어린이합창단을 창단, 어린이 사생대회, 청소년 문화의 집 리모델링 등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한마음 태권도 품새대회는 겨루기와 태권무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들의 축제 한마당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8월말까지 인감보호신청 하세요! ( 393호 ) 　동 주민센터에서는 신고한 인감의 안전한 발급을 위해 인감대장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인감보호(해제)신청 특별신청기간'으로 정해 정비에 나선다. 　인감보호신청은 신고한 인감도장을 특별히 보호해 주는 제도로 △본인외 발급금지 △본인 또는 000외 발급금지 등 요청에 따라 인감증명 발급이 제한되는 제도이다. 　평소에는 본인 외 발급금지를 해 놓고 유사 시 `대리발급을 처에게 위임함'혹은 `아들에게 위임함'등의 방법으로 본인이 위난을 당한 경우, 평소 준비해 둔대로 인감증명 발급을 해 주기 위해 필요하다. 　때문에 원하지 않는 인감증명 발급으로 인한 사고방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인감보호신청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대동장학재단, 장학금 5천100만원 전달 ( 393호 ) 　대동장학재단은 5월 23일 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제4회 대동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51명의 고등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5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명옥 회장은 사회로부터 받은 것을 되돌려준다는 신념으로 평소 대학 설립에 대한 꿈을 키워오다, 그 대안으로 대동장학재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5년 현금 10억원을 출연하여 대동장학재단이 출범하게 되었다. 2006년에는 30명에게 3천만원을, 2007년에는 36명에게 3천600만원을, 2008년에는 41명에게 4천100만원을, 올해는 51명에게 5천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매년 지원 규모가 대폭 늘고 있다. 　올해 장학금 전달식에는 중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장학금 수여식을 축하하고 장학생들에게 열심히 공부할 것을 격려하였다. 장학금 전달 후 참석내빈과 학부모, 장학생들이 다함께 구청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었다.
희망근로사업 추진 `박차' ( 393호 ) 망양로 벽화사업, 보수아파트 환경개선사업 등 시작 … 6개월간 25개 사업에 288명 참여 상품권 가맹점 신청, 사업자등록번호만 확인되면 가능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재래시장 등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근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월 1일 중앙공원광장에서 희망근로사업 참여자와 각급단체장,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근로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은 희망근로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살기 좋은 중구 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일을 시작했다. 　희망근로사업 사업비는 20억5천9백만원으로 288명이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사업에 참여한다. 우리구 특화사업인 망양로 벽화 사업에 70명, 보수아파트 환경개선사업에 35명, 방역사업에 30명, 옥외광고물 정비에 22명 골목길 환경정비에 18명, 주정차 교통지도에 38명, 기타 19개 사업에 75명이 배치됐다. 　실직자나 휴·폐업 자영업자, 차상위 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만 18세 이상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해 668명이 참여 신청을 했으나 이중 288명이 최종 선발됐다.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에게 임금 83만원을 지급하며 이 중 30% 가량을 1만원권·5000원권·1000원권 등 3종류의 상품권으로 발행한다. 　우리구는 부산은행 부평동지점과 6월 12일 희망근로 상품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상품권 판매 및 입금, 상품권 회수대금 지급 및 정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희망근로 상품권은 7월 1일부터 부산광역시 내에서 유통되며 임금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재래시장과 동네슈퍼, 이·미용실,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취급 상가 등 가맹점은 받은 상품권을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상품권 유통기한일로부터 추가 7일 이내에 환전(현금화)해야 한다. 　상품권 가맹점 신청은 사업자등록번호만 확인되면 구청 희망근로팀이나 동 주민센터에서 간단한 신청서 작성으로 즉시 승인서를 발급하므로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문의:희망근로사업팀 600-42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