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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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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판매 ( 523호 ) 월 할인구매 한도 100만원으로 상향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소비 활성화를 위해 4월 20일부터 지류(종이) 온누리상품권을 5000억원 한도까지 1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30일까지 월 할인구매 한도도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지류 온누리상품권은 시중은행 15곳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구매와 결제, 선물하기가 가능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혜택도 확대된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올해 말까지 10% 할인이 유지되고 6월 30일까지 월 할인구매 한도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된다. 모바일 상품권의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 상품권과 별도로 운영된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농협(올원뱅크), 체크페이 등 은행과 간편결제 앱 9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월 할인구매 한도까지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또한 올해 말까지 공공부문, 기업 등 단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5% 할인 판매 행사를 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가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에 도움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부산 제로페이 쓰면 소비자에게 8% 페이백 ( 523호 ) 골목상권 살리는 이벤트 부산은행 2% 추가 적립 부산시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제로페이 8% 페이백 특별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3월 13일부터 부산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이용 금액의 8%를 다음달에 페이백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결제수수료를 0%대로 줄여주는 새로운 방식의 모바일 직불 결제수단이다. 소비자가 스마트폰에 설치한 은행이나 간편결제(페이)사 앱으로 가맹점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하면 결제대금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이체된다. 소비자가 QR코드를 제시하고 가맹점에서 리더기로 결제하는 방식도 계속 확대하고 있다.
8% 페이백 이벤트에는 네이버, 부산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코레일, 티머니 등 제로페이 결제사업에 참여한 대부분의 사업자가 이벤트에 동참한다. 부산은행은 추가로 2%를 적립해 결제 시 10%의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와 부산은행은 결제 때 즉시 페이백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로페이 가맹점은 올해 2월 말 기준 약 3만 곳이다. 온라인 결제나 교통 결제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와 결제 편의성이 보완되면 제로페이 가맹점과 이용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는 4월부터 시작될 기업제로페이 서비스를 통해 부산시 업무추진비를 결제하는 등 점차 구·군과 공공기관, 일반기업으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