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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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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회적경제 기업 축제 한마당 `성황' 사회적·마을기업, 자활기업 광복로서 69개 부스 운영 `2017 부산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10월 21일 광복로에서 펼쳐졌다. `착한 기업'인 사회적·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의 물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축제 한마당이었다. 여전히 시민에게 생소한 사회적경제를 더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행사였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내세워 일자리를 나누고 지역경제를 살리며 이익의 나눔을 추구한다. 부산광역시 주최로 이날 오후 2시 광복로 시티스폿 메인무대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사회적경제 기업을 알리는 정책 영상 상영과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저녁 9시까지 `사회적경제 마켓'이 마련되어 사회적기업 32곳, 마을기업 15곳, 협동조합 13곳, 자활기업 9곳 등 69개 부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시, 판매, 홍보 등을 펼쳤다. 부대행사로 문화예술공연과 버스킹, 사회적경제 퀴즈, 룰렛 이벤트, 사회적경제 영화제 등이 선보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회적경제 퀴즈 한마당에 참여한 성낙원 씨는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있어 재미있었다"면서 "사회적경제 기업들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물건이 있고, 어떤 일을 하는 기업인지를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 인근 롯데백화점 광복점 지하 1층에서는 부산 사회적경제의 판로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관 개점 행사가 오후 4시부터 진행됐다. 상생협력관에서는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하여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함께 부산형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력단절 여성도 할 수 있다! 중구 일자리지원센터 취업사례 기회는 준비된 자의 것 어학·자격증 취득해 취업 결혼, 출산, 육아는 여성들이 피해갈 수 없는 문제다. 그로인해 경력이 단절되어 몇 년 동안 일을 하지 못했던 김윤주(가명·35) 씨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윤주 씨는 틈틈이 자신의 역량개발을 위해 노력을 했고 어학능력과 많은 자격증을 취득했다. 취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이었던 윤주 씨는 중·장년층을 위한 취업향상능력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다양한 정보 제공과 상담을 받고 있었다. 비록 경력단절이라는 큰 문제가 닥쳐왔지만 그 전부터 열심히 준비해왔던 노력으로 기회가 왔을 때 바로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상담사는 윤주 씨의 상황을 고려하여 적합한 근무조건을 요구하는 운송회사를 알선해 주었고 많은 지원자들 속에서 당당하게 취업하도록 도와주었다. 윤주 씨는 "좋은 회사를 소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덕분에 열심히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력단절이라는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만 바라보면서 낙심하지 않고 준비된 자세, 적극적인 자세로 취업을 위해 노력한다면 윤주 씨처럼 `경력단절 여성도 취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과 모든 구직자들을 위해 중구일자리지원센터는 항상 열려 있다. 문의 ▶중구 일자리지원센터 600-4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