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부산광역시 나이스 중구
중구청 주요 사이트
중구청
문화관광
복지
보건소
구의회
평생학습관
일자리지원센터
희망교육지구
검색
헤드라인
열린구정
독자광장
건강문화
생활
기획특집
종합
우리동네 사랑방
이전
다음
메뉴
HOME
헤드라인
열린구정
독자광장
건강문화
생활
기획특집
종합
우리동네 사랑방
기획특집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검색영역
제목
내용
작성자
검색
총게시물 :
1
건 / 페이지 :
1
/1
중구 현장속으로 3 웰빙라이프 추구,사회인프라 확충 ( 347호 )
행복한 삶이 있는 문화도시 `중구'
세계도시 중구를 지향하며 힘차게 달려온 중구의 변화된 모습과 새롭게 바뀔 모습을 6회에 걸쳐 기획특집 시리즈로 담아본다. 건강관리 관심,생활체육 참여 늘어 다양한 문화강좌로 앞서가는 도시 40계단·광복로 명물 거리 `선두' 최근 웰빙이 시대적인 화두가 되면서 웰빙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삶의 질이 향상 되면서 사람들의 건강한 먹거리와 건강한 삶을 위한 주거공간, 주변환경 등에 대한 욕구가 차츰 늘어나고 있다.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기초인 사회인프라 구축도 다양한 방면에서 이뤄지고 있다. 도로건설과 같은 기본 인프라와 더불어 사회 경제를 활성화시킬 관광인프라에 이르기까지 인프라 확충이 다각화 되고 있다. 우리구에서 펼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웰빙을 위한 건강교실과 문화프로그램 등에 대해 살펴보고 사회 인프라 구축으로 얻게 되는 이점 등에 대해 알아본다. 건강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 행복한 삶을 위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우리구에서 마련한 생활체육교실 참가자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매년 마련되는 생활체육교실은 최근 관심이 늘고 있는 단학기공체조, 아름다운 몸매를 가꿀 수 있는 요가 등의 강좌가 들어 있다.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는 배드민턴과 어르신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게이트볼, 푸른 인조잔디에서 펼치는 테니스, 스트라이크 한방이면 모든 스트레스가 싹 달아나는 볼링교실 등이 마련되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구 보건소에서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고혈압 및 당뇨병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 등을 배우고 무료로 혈압·혈당검사를 할 수 있는 `고혈압·당뇨교실'과 노인들의 뼈와 관절을 부드럽게 만들어 낙상방지와 치매 예방을 위한 `노인건강 체조교실', 관절염 환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관절염 자조관리교실' 이 개설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뇌졸중 자조교실, 초등생 비만관리 교실, 중년여성 발마사지교실 등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최근 금연클리닉 센터 개설로 금연으로 건강한 삶을 시작하려는 주민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안락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공간 2003년 2월 25일 완공된 40계단 문화관은 우리구 주민들의 안락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5∼60년대의 추억과 향수를 담은 전시실에서 옛 삶의 모습을 들여다봄으로써 지금의 삶이 주는 풍요로움을 느끼게 한다. 6층에 마련된 특별전시실에서는 이색적인 닥종이 인형전과 부산·부산항 100년과 같은 부산의 역사를 담은 전시회 등이 열려 주민들의 문화적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3층에 마련된 중구 문화의 집에서는 접하기 힘든 연극, 밸리댄스, 동화구연, 마술 등의 강좌가 개설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다도, 요가, 닥종이 교실, 일본어, 장구 등 다채로운 강좌로 연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또 3층 문화관람실에서 매주 토요일 2시 재미있고 유익한 영화도 상영하고 있다. 여름·겨울 방학이면 초등학생들을 위한 미술, 민요, 한문 교실 등의 무료 강좌가 마련되어 어린이들도 즐겨찾는 문화공간이다. 각 동마다 있는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동별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본어, 영어 등의 외국어 강좌는 물론 요가, 헬스, 노래교실과 아코디언, 우리가락한마당, 컴퓨터 등의 다양한 강좌가 열린다. 모두 무료 강좌로 방학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강좌들이 선보여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한다. 도로개설 등 사회인프라 확충 사회 인프라 구축의 기초는 사회 간접자본인 도로개설이라 할 수 있다. 우리구의 40년 숙원사업인 흑교로 가로확장공사가 지난 4월 25일 완공되어 완전 개통됐다. 총공사비 420억원을 들여 부평동 삼보예식장에서 보수동 흑교사거리까지 1,194m 구간을 기존 13m에서 25m도로로 확장했다. 가로확장 공사와 더불어 부평동 구간 인도에는 가로수를 심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가로등과 벤치도 설치하여 걷고 싶은 인도로 조성했다. 보수천 복개도로 정비공사도 지난달 5월 22일 완료되어 주변 교통소통이 원활해졌다. 이밖에 대청동 주거환경 개선 3지구내 도로개설, 가톨릭센터 진입도로 개설 등의 공사가 진행되어 우리구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도로개설 사업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월 19일 보수동과 대청동을 바로 연결하는 도로인 아름다운 `해오름다리'도 완공됐다. 이 다리 개통으로 보수동 공영주차장과 영선로가 바로 연결되어 만성적인 교통적체로 인한 병목현상이 다소 해소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용두산 공영주차장을 비롯하여 지역민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보수동, 영주동 등의 공영주차장이 완공되어 주차난을 해결하고 있다. 40계단테마거리·광복로거리 변신 부산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거리인 40계단문화관광테마거리에는 항상 사람들로 북적인다. 동광동 국민은행 중앙동지점에서 팔성관광까지 길이 560m, 폭5∼6m의 도로에 40계단 광장 등 4개 광장에 뻥튀기 아저씨, 어머니의 마음, MBC상징조형물 등 6개 조형물이 설치되어 추억을 되살린다. 40계단 테마거리는 부산시에서 지난해 6월 24일부터 4일간 실시한 시민보행과 관련한 도시기초시설물 선진사업 시민 합동평가에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최우수 웰빙거리로 선정됐다. 지난해 4월 23일 완공된 40계단 테마거리는 1년 4개월이 지난 지금은 국내·외 관광객이 꼭 들리는 관광지가 됐다. 관광객들을 위해 추억과 향수가 묻어나는 아코디언 공연이 이어지고 뻥튀기, 설탕과자, 솜사탕 등 추억의 먹거리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됐다. 지난 3월 3일 광복로 시범가로 추진단이 출범식을 가지고 광복로 가로경관개선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광복로를 새로운 간판 명물 거리로 만들 사업이 시작된 것이다. 광복로 가로경관개선사업은 지난해 4월 문화관광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옛 부산시청에서 창선상가에 이르는 광복로와 PIFF광장 일대 등 전체 990여m 구간 상점 간판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고 가로등과 가로수 등 거리시설물도 새로 제작·설치해 세계적인 명물거리로 변신시킨다. 우리구는 8월말까지 국제공모를 실시한다. 앞으로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간판 개선 사업에 나선다. 오는 2006년말 광복로 시범가로가 완공되면 중구는 40계단 테마거리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간판 명물거리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상권도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