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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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주요공사 알림판 - 보수동 책방골목 계단 데크정비 ( 587호 )
- 중구 드림스타트 후원업체 - 비룡태권도체육관 ( 58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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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보건소 ( 587호 )
진공청소기 무상 대여
8월부터 12월까지 개인 시설 방역소독 지원을 위한 진공청소기 무상 대여에 나선다. 자택 내 해충 피해를 입은 구민이 보건소를 방문해 진공청소기 대여를 요청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 후 주의사항과 사용법에 대한 안내를 받고 자택에서 최대 5일간 사용할 수 있다.
원스톱 건강챙김 운영
중구보건소는 과체중 개선을 위한 운동·영양 집중관리 프로그램 `원스톱 건강챙김'을 8월 5일부터 9월 23일까지 8주간 운영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 원스톱 건강서비스 이용자 중 비만 또는 과체중 지표가 높은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뱃살 탈출 운동 교실
신체활동 프로그램 `제2기 뱃살 탈출 운동 교실'이 9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중구복합건강센터 6층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열린다.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에어로빅 댄스를 통한 유산소 운동을 제공해 구민들의 비만율 감소와 합병증 예방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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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 추진 ( 587호 )
중구는 8월 13일 중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중부경찰서, 중구청소년지도위원, 구청 직원들과 함께 여름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 안내문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표시 부착 여부 등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 용두산씨 146 ( 58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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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 큰 호응 ( 587호 )
50여 명 시술 중이거나 치료 완료
중구는 올해 부산 최초로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의 구강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취약계층 노인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이 시행된 연초부터 치아 결손으로 구강 치료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 현재까지 치과에서 50명이 시술 중이거나 치료를 완료했다.
또 안정적인 시술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중구 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추경예산 사업비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실질적인 수혜 대상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중구에 1년 이상 거주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이다. 치아 최대 2개까지 임플란트 시술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임플란트 시술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치아가 없어 식사할 때마다 불편했는데, 시술 후 먹고 싶은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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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사리지 않고 봉사 … 어려운 사람 도울 때 보람 느껴 ( 587호 )
우리동네 마당발-남포동 서병열 4통장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재도전
부부가 함께 봉사활동 펼쳐
입추라는 절기가 무색하게 연일 30도 이상 무더위가 계속되는 8월 초에 남포동 주민센터에서 서병열(68) 통장을 만났다.남포동 4통장인 서 통장은 남포동 2가 옛 구둣방 골목 일대를 도맡아 17년 째 통장 일을 하고 있다. 그는 2004년부터 화재 등 비상상황 시 소방공무원을 보조하는 민간 봉사자인 `119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해왔고, 현재까지 바르게살기 위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병열 통장은 민방위 대피 훈련에 참석해 민방위훈련 유도 요원으로 민방공 대피 유도에 나섰고, 매월 통장 회의에 적극 참석해 구 동정 사항을 세대별로 전달하며 주민여론 수렴과 생활 속 각종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주민 안전 신고 생활화에도 적극적이었다.
특히 중구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자갈치축제 등 각종 문화 행사를 대비한 캠페인과 도심 청결 활동에 열심히 참여했다.
상가가 많은 지역이라 주민들 생활수준은 높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는 "20여 년 전 화려했던 구둣방 골목이 쇠락하는 바람에 현재는 공실이 많으며 그 시절 그 골목에서 맹렬히 생업에 종사하던 분들은 세월이 흐른 지금은 노쇠해 많은 사람이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5월 부산시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구둣방 활성화를 위해 참여했다. 서병열 통장은 제일 먼저 앞장서 4통 주민들의 동의를 모두 받아 지원사업에 참여했으나 근소한 차이로 아깝게 떨어지고 말았다. 그는 "4통의 발전을 위해서는 다음에 기회가 닿는다면 꼭 선정됐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통장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예전엔 화려하게 살다가 노년에 힘들게 살게 돼 어려움에 처한 할머니 사례를 들었다. 병원비가 없어 병원에도 못 가고 있어 병원에 갈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 연락해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부인도 2015년부터 새마을부녀회원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주민의 안부를 묻고 보살피는 데 몸을 사리지 않는 그는 "앞으로도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면서 "어려운 사람을 도와줄 때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차일수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