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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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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상담 받으세요 〈우울감·무기력증〉 ( 523호 )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개소
중구는 코로나19 확산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겪는 시민들의 심리방역을 위해 나섰다.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과 장기화로 불안이 늘어나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어, 일상활동 위축 등으로 시민들의 마음 건강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중구는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코로나19 심리지원 전담창구를 개설하고, 정신건강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심리방역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시철도 남포역 1번 출구 근처, 245-1388)가 4월 20일 개소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우울·불안 등 마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만9세∼24세) 심리방역을 위한 무료상담을 지원한다. 모든 상담은 무료이며, 온라인(www.cyber1388.kr)과 청소년 전화(1388)를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이 지원된다. 문자 및 카카오톡 상담(#1388)도 진행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의 중추기관으로 센터 내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과 심리검사, 집단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는 데에 상담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의:정신건강상담 1577-0199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257-7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