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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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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 낮춰 대피해 몸 숨긴다 지진대해부-부산대 윤성효 교수에게 듣는다 / 지진 대피 요령 3 견고한 책상 아래로 대피 책상 이동 않게 꽉 잡고 진동 후 탈출구 통해 이동 지진에 대한 대비는 지진에 대한 평상시와 지진 발생 전의 대비, 지진 발생 중의 행동 요령, 일차 지진의 진동이 끝난 후의 행동 요령 등으로 구분될 수 있다. 여기에서는 지진 발생 중의 대피 행동 요령을 간단하게 요약해본다. 지진 중 발생한 대부분의 부상은 건물을 출입할 때 떨어지는 물체에 의한 것이므로, 진동이 진행되고 있을 때에는 질서를 유지하면서 위치한 장소에 자세를 낮추어(Drop 드랍) 그대로 머무른다. 건물 내부에서는 파손되거나 넘어지기 쉬운 물건 주위를 피하고 견고한 탁자 밑이나 화장실(욕실)로 대피한다(Cover 커벌, 그림). 대피할 때에는 유리파편 등을 조심해야 한다. 탁자가 진동으로 이동하지 않게 손으로 꽉 잡는다(Hold on 홀드온). 문틀이 틀어져 문이 안 열리게 되어 방안에 갇힌 사례가 있으므로 빨리 문을 열어 두어야 한다. 거리에서 심한 진동이 오면 자세를 낮추고 진동이 멈출 때까지 잠시 그 자리에 머물러 있도록 하고 건물·가로등·전선에 접근하지 않는다. 고층빌딩 안에 있는 경우, 창문으로부터 떨어진 견고한 책상 아래로 대피한다(Drop+Cover). 책상이 진동으로 이동하지 않게 손으로 꽉 잡는다(Hold on). 번화가(빌딩가)에서는 떨어지는 물체(유리 파편, 간판 등)가 가장 위험하므로 우선 갖고 있는 소지품으로 머리를 보호하면서 건물과 떨어진 넓은 장소로 대피하거나 대형건물 안으로 대피한다.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곳에서는 출입구로 몰려가면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헬멧, 책가방,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떨어지거나 넘어질 가능성이 있는 물건을 멀리하면서 진동이 멈출 때를 기다려 침착하게 대피한다. 대피하지 않은 사람들은 건물 내 안전한 장소에 함께 머무르고 정전되거나 화재경보기나 스프링클러가 작동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동 중인 차량은 가능한 빨리 건물, 나무, 고가도로 전선 아래, 주변의 정지된 차 등을 피해 멈추고, 도로나 교량의 피해정도를 살피며 침착하게 차량 밖으로 탈출한다. 지진이나 불이 났을 때에는 엘리베이터를 절대 이용하지 않는다. 만일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을 때 지진을 느끼면 즉시 각 층의 버튼을 전부 눌러서 엘리베이터를 정지시킨 후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만일 엘리베이터에 갇히면 휴대전화로 119신고를 하거나 인터폰으로 관리실에 구조요청을 한 후 침착하게 구조를 기다린다. 방송을 청취하여 지진 상황을 주의 깊게 파악한다. 비록 내진설계가 안된 건축물일지라도 지진이 발생할 때, 바로 문밖으로 뛰어나가는 중에 떨어지는 벽돌이나 물건이 맞으면 부상 또는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진동이 올 때는 먼저 실내에서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진동(리히터 지진규모 6.0 이하에서 진동 시간은 10∼15초 이내)이 끝난 후 재빨리 탈출구를 통하여 밖으로 안전하게 이동하는 것이 관건이다. 여진은 본진보다 진동은 작지만, 지진에 의하여 취약해진 건물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여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 중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환)는 12월 13일 라비뷔페에서 2016 중구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2016 자원봉사 활동영상을 상영했다. 국무총리 표창 외 수상자 14팀과 배지수상자 50명,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는 자리였다. 한편 중구자원봉사센터는 12월 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6 전국자원봉사자대회 시상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44년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헌신해온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중부지회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중구 청소년 문화의 집은 2017년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하모니'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2017년 기준 초등학생 5, 6학년으로 방과후 나홀로 청소년이다. 하모니는 급식(저녁)과 귀가지도 등의 생활지원, 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액 무료(교재비 및 실험비 월 20,000원 별도). 문의 ▶중구 청소년 문화의 집 247-8425
- 재난안전 실천코너 - 대설·한파 발생시 주민 행동요령 ◆대설 대비 주민 행동요령 · 내 집 앞, 내 점포 앞, 우리 동네 골목길은 스스로 치운다. · 설해 대비용 안전 장구(체인, 모래주머니)를 준비한다. · 집 주변 빙판 길에 모래, 염화칼슘을 뿌린다. · 어린이 및 노약자는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한파 대비 주민 행동요령 · 수도계량기의 보온을 위해서 보호함 내부는 헌옷으로 채우고 외부에는 테이프를 붙여서 찬 공기를 스며들지 않도록 한다. ·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경우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르도록 하여 동파를 방지해야 한다. ·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 따뜻한 물 등으로 서서히 가열하여 녹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