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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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여성인력개발센터 수강생 모집 ( 454호 ) 동부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직장인 환급과정, 일반과정, 국비무료과정 등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직장인 환급 과정에는 △ITQ파워포인트 △ITQ엑셀 △전산회계FAT1급 △한식조리기능사 △중식조리기능사 등이 있다. 정규직 직장인은 수강료를 감면해준다. 일반과정에는 △한땀한땀 정성가득퀼트△가정관리사 △아이와 함께하는 스포츠스태킹 △컴퓨터 입문 초급/중급 △커피&브런치 △퓨전분식 등 유익한 강좌를 들을 수 있다. 9월 3일 개강하는 `용접기능사' 강좌는 인기가 많은 국비무료과정으로 11월 28일까지 월∼금요일까지 강좌가 계속된다. 8월 방학기간에는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강좌 △체험학습 `바리스타' △체험학습 `샌드위치' △스포츠스태킹(컵쌓기) 강좌가 선보인다. 464-9882
- 범죄로부터 안전한 휴가 보내기 ( 454호 ) 이중잠금 장치하고, 여성가구 홈안심 서비스 이용 중부경찰서는 휴가철이 되면 빈집털이 절도와 성범죄 등이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일어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서는 첫째, 창문과 현관 등 사람이 출입할 수 있는 곳에 이중잠금 장치를 하고 우유나 신문 투입구를 막는다. 둘째, 장기간 부재 시에는 우유나 신문 등 배달품은 일시 중지하거나 배달물품이 쌓이지 않게 이웃이나 경비실에 부탁한다. 성범죄 예방은 첫째, 심야에 혼자 귀가하는 것을 삼가고 큰길을 이용하여 공터나 주차장은 돌아서 간다. 둘째, 수상한 사람이 나타났을 때에는 소리를 크게 지르거나 112에 신고 또는 순찰차 안심벨을 눌러 도움을 요청한다. 셋째, 택시를 타기 전에 차량번호를 확인하여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알려준다. 넷째, 늦은 시간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으며 걸어가는 것을 삼간다. 마지막으로 요즘 익명성이 보장 되는 스마트폰 채팅 앱 등을 이용한 만남에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다. 자신 스스로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가구 홈안심 서비스'에 가입하여 첨단 방범시설물을 설치해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경찰청 홈페이지(www.police.go.kr)를 통하여 알 수 있다.
- 저소득층 디지털TV 보급 지원 ( 454호 ) 저소득층을 위해, 셋톱박스 없이도 디지털 케이블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클리어쾀TV를 시중가의 약 70%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의:미래창조과학부 디지털방송정책과 02-2110-1897
- 용두산 씨 15 ( 454호 )
- 자갈치시장 `친환경식탁보' 전면 사용 ( 454호 ) 자갈치시장 상인회인 (사)부산어패류처리조합(조합장 김종진)은 7월 1일부터 `친환경식탁보(사진)'를 전면 사용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식탁보는 조합집행부에서 일괄 구입하며, 자갈치시장건물 2층 회센터부 식당에서 사용한다. 친환경식탁보 외의 다른 식탁보는 일절 사용하지 않겠다는 식당 운영자들의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 김종진 조합장은 "친환경식탁보의 사용은 정부시책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자갈치시장에 대한 이미지 제고로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공공조형물 일제 정비 나서 ( 454호 ) 우리 구는 우수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조형물을 일제 정비한다. 영도대교 개통과 부평깡통 야시장 개장, 광복로 크리스마스트리축제 개최 등으로 옛 명성을 회복하고 있는 원도심 중구는 관내에 설치된 각종 공공조형물 1,046점 5종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 보존 상태에 따라 점검반을 편성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단순·경미한 사항은 바로 조치한다. 또한 조형물 파손이나 철거, 도색이 필요한 경우 예산확보 등 자체 정비계획을 세워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할 계획이다. 문의:기획감사실 600-4015
- 8월 25일 구민 대상 무료법률상담 ( 454호 ) 우리 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법률상담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시간적 여건 등으로 법률고충 해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한다.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무료법률상담이 진행된다. 채권·채무 등 민사사건부터 형사사건과 가사사건, 행정사건까지 다양한 분야의 법률고충이 있는 구민은 누구나 신청을 통하여 우리 구 고문변호사의 전문적인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무료법률상담을 받으려면 구청 기획감사실(600-4035) 또는 각동 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을 하여 상담 전일까지 신청을 해야 한다. 구청 담당자는 "상담 신청을 하면 상담시간을 알려드리고 그 시간에 상담을 받으면 된다"면서 "각종 법률해석이나 법률상담이 필요하신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기 고 - 기초연금법 통과로 바라본 노후준비 ( 454호 ) 영국계 은행 HSBC가 전 세계 17개국 30∼60세 사이의 1만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은퇴와 관련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은퇴라는 단어로부터 무엇이 생각되는가?"라는 질문에 대다수 선진국에서는 `자유, 만족, 행복'이라는 긍정적인 답변이 나온 반면, 우리 국민들은 `경제적 어려움'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이어서 `두려움, 외로움, 자유'였다고 한다. 남의 일 같았던 은퇴가 몇 년 전부터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다. 베이비부머(1955년∼1963년)들의 은퇴가 주된 이유이기도 하겠지만 낮은 금리가 이어지는 `저금리'현상과 평균수명이 크게 늘어나면서 예상보다 오래 살게 되는 `장수'리스크와 더불어 은퇴 후의 `준비되지 않은 노후' 등이 그 이유일 것이다. 은퇴준비는 빠를수록 좋으며, 또한 부동산에 편중된 자산구성의 리밸런싱이 필요하며, 저금리 속에서의 고수익 상품과 절세 상품 살펴보기, 그리고 예상치 못한 위험이나 지출에 대비한 상품도 하나쯤은 준비해서 은퇴 이후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걱정하면 지고, 설레면 이긴다'라는 말이 있다. 팍팍한 삶이 눈앞에 펼쳐져 있더라도 차근차근 준비해 간다면 설레는 은퇴도 기대할 수 있지도 않을까 생각된다. 지난 5월 2일, 노인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특히 후세대 부담을 경감하고 세대 간 형평성을 고려한 새로운 `기초연금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오는 7월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들 중 기초연금 대상 기준에 부합하는 406만 명이 월 최고 20만 원의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현재 받고 있는 기초노령연금의 2배 이상에 해당하는 것이다. 기초연금 대상자는 소득 하위 70%에 해당되어야 하고, 소득 하위 70%의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87만 원, 부부가구는 139만2천 원이며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산정은 재산, 소득 등 여러 기초자료를 참고하여 결정하게 된다. 기초연금 신청은 만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 가능하며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본인 또는 대리인이 하면 되고, 현재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는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기초연금에 소요되는 재원은 전액 국가 및 지자체가 비용을 부담토록하고 국민연금기금은 재원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법으로 명문화하였으니 혹시 국민연금 기금을 사용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기초연금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우리 공단에서는 정부와 함께 꼼꼼히 준비를 할 것이며 장수시대를 맞이하여 국민연금과 더불어 기초연금이 노후생활에서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