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문화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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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단신 ( 393호 ) 토·일요일 용두산공원 상설공연 용두산공원 타워광장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상설 전통민속놀이마당과 우리가락우리마당 상설공연이 열린다. 더운 7월과 8월에는 오후 7시부터 공연이 시작된다. 토요일 열리는 전통민속놀이마당은 △6월 27일 샤면과 부산예술단의 `타악페스티벌'(오후 3시) △7월 4일 낙동민속징검다리의 `대리지신밟기와 사물놀이' 등이 열린다. 일요일 선보이는 우리가락우리마당은 △6월 28일 버슴새의 모듬북, 사물놀이와 한국무용단 비선의 진도북춤과 태풍무 △7월 5일 더 블루의 실내악과 가야금 4중주와 마당굿패 파루의 터울림소리, 탈굿 등이 선보인다. 888-3481∼4 극단 새벽 `어느 골짜기에 관한 논쟁' 극단 새벽은 소극장 실천무대에서 7월 4일까지 창단 25주년 레퍼토리 기획시리즈 `어느 골짜기에 관한 논쟁'을 무대에 올린다. `어느 골짜기에 관한 논쟁'은 비무장지대 어느 골짜기를 둘러싼 소유권 논쟁을 통해 현재 한국사회의 남북분단 상황을 그린 연희극이다. 245-5919
- 조은극장, 사랑에 관한 연극·뮤지컬 선봬 ( 393호 ) 러빙유·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조은극장은 로맨틱 코메디 `러빙유(사진 위)'와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사진 아래)'를 무대에 올린다. 옛 가마골소극장 자리 조은극장 2관에서 6월 26일부터 한달간 로맨틱 코미디 `러빙유'를 선보인다. 러빙유는 레이쿠니 작품으로 류현미씨가 연출을 맡았고, 정태민, 최고은, 오태혁 등이 열연한다. 러빙유는 공무원 생활 18년 차인 마흔 넷의 혼자 사는 남자 `조지'의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코미디 작품이다. 부산은행 남포동 지점 2층에 자리잡은 조은극장 1관에서는 7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 500회 이상 공연을 하고 10만 관객을 돌파한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를 뮤지컬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는 12년간 사랑받아 온 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로 탄탄한 대본과 짜임새 있는 연출,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위성신 작·연출로 김정리씨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평일 8시, 토 4시·7시, 일 3시·6시. 문의:조은극장 1588-2757
- 가톨릭센터 소극장, 아트 씨어터 씨앤씨로 거듭나 ( 393호 )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톨릭센터 소극장이 대안영화 문화공간 `아트 씨어터 씨앤씨(Art Theater C+C)'로 탈바꿈하고 5일 개관식을 가졌다. `아트 씨어터 씨앤씨'는 객석 200석 규모로 곡면스크린과 입체 음향을 전달하는 6.1채널의 사운드 시스템, 최첨단 영사장비 등을 갖췄다. 예술영화전용관인 아트 씨어터 씨앤씨에서는 소규모 독립 영화제를 비롯해 고전영화, 다큐멘터리 기획전 등이 열리며 가톨릭센터 내에 위치한 대청갤러리와 콘퍼런스 룸 등과 연계해 각종 공연·전시 문화를 지원·육성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010-7747-0230
- 종이접기 학부모연수 29일까지 접수 ( 393호 ) 중앙도서관 평생학습과는 종이접기 학부모 가르치미 양성과정 참여자를 6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종이접기 교육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7월 1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 매일 강좌가 열린다. 종이접기 기본, 삼각·사각·문·방석 접기 등을 차례대로 배우며, 자원봉사의 정신과 자세 등에 대한 강의를 듣는다. 강좌를 수료하면 학부모 가르치미 자격이 주어지며 학교 현장에서 토요휴업일이나 방과후학교 등에서 활동할 수 있다. 교재비 15,000원. 250-0324
- 미술의 거리 탄생을 축하합니다 ( 393호 ) 25일까지 4주년 기념전 미술의 거리 탄생 4주년 기념전이 6월 4일 오픈 행사를 시작으로 국제지하도상가에서 14일까지 열렸다. 기념전 행사가 열린 첫 날 많은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8인의 작가가 출품한 90점의 작품이 선보였다. 기념전에는 장인영씨의 현대미술과 인생, 안상성씨의 인물과 동야철학 등 예술가 8인이 8가지 주제로 강연과 체험 행사를 해 참가 시민들이 좋은 작품도 감상하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자갈치시장에서는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18인의 작가가 출품한 90점의 작품이 선보였다. 한편 국제지하도상가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설 홈패션 강좌가 열린다. 수강생이 원단을 구입하면 홈패션 전문인 5인이 커튼, 쿠션, 러너, 방석, 앞치마 등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문의:국제지하도상가 860-7792, 7795
- 광복로·PIFF광장 유쾌한 공연장으로 ( 393호 ) 광복로와 PIFF광장이 유쾌한 공연장으로 다시 살아났다. 광복로가 차 없는 거리로 시민들에게 개방된 6월 7일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거리를 나온 시민들을 위한 신나는 무대가 선보였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외국인 밴드의 보컬을 시작으로 현란한 춤 솜씨를 자랑한 밸리 댄스, M다이어트클럽의 댄스와 대학연합 보컬 블루웨이브의 대중가요 공연 등이 펼쳐졌다. 21일에도 광복로 시티스폿에서는 살사댄스, 힙합댄스, 칵테일 쇼 등이 선보였다. 20일 PIFF광장 중앙무대에서는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외국인 밴드 보컬과 바이올린&피아노 연주, 대중가요 등의 무대가 모처럼 마련되어 영화를 보러 나온 시민과 부산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10월을 제외한 11월까지 매월 2회 PIFF광장 중앙무대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열릴 계획이다.
- "문화생활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 393호 ) 문화 공간 - 미타선원 갤러리 중구 광복동2가 용두산공원을 오르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곳에 용두산 미타선원이 있다. 도심 속에 있는 미타선원은 젊은 스님들이 이끌어 가는 참신한 절이다. 행복선 수행학교를 비롯하여 사찰 음식가게 수자타, 미타선원 갤러리가 자리잡고 있다. 미타선원은 꽤 넓고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미타선원 갤러리는 5월에 용산 철거민들을 위한 기금마련전을 열었으며, 6월 1일부터 20일까지는 치기영, 차동기, 김영성씨의 `도예 3인전'이 열려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멋스런 다기는 행복을 가져다준다. 이 도예전에서는 다양한 다기와 아기자기한 도자기 등이 선보였다. 오는 8월에도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7월에 문을 연 미타선원 갤러리는 1년이 조금 안 되는 지금까지 7∼8회나 되는 전시회를 가졌다. 독일에서 그림을 전공한 미타선원 갤러리 관장 희상스님은 "좋은 전시회를 기획해 열 생각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갤러리를 찾아와 구경했으면 좋겠다"면서 "미타선원 행복선 수생학교가 지난달에 개강해 2년 4학기제로 운행되고 있다"면서 "선화그리기, 요가, 사찰음식, 다도·선차, 참선 등의 강좌를 통해 마음의 행복을 되찾는 학교"라고 자랑했다. 미타선원 주지 하림스님은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배우고 익히는 공간이 없어 갤러리와 수행학교를 만들게 됐다"면서 "문화생활을 통해 삶의 여유공간을 풍요롭게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253-8686
- 新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보수동 책방골목' ( 393호 ) 지금 보수동 책방골목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변화하고 있다. 역사성을 살리고 책을 테마로 한 문화공간이 조성되면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명물거리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보인다. 책방골목 전통문화거리 만들고, 책문화관 조성 보수동 책방골목 전통문화거리 조성 공사가 한창이다. 60∼70년대 헌책방으로 유명했던 보수동 책방골목을 13억원을 들여 내년 10월까지 전통문화거리로 새롭게 꾸민다. 책방골목 도로의 경우, 설계용역을 거쳐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일부 거리 바닥은 책방골목을 상징하는 갖가지 무늬가 있는 화강석으로 새롭게 깔렸다. 올 하반기에는 방송시설과 스피커를 설치해 언제나 음악이 흐르는 거리로 꾸민다. 또 책방골목의 역사와 전통을 소개하고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책 문화관을 건립한다. 책문화관은 6월초 기본설계용역을 맡겼다. 책문화관은 보수동 1가 130-3번지 (구)유기선의원 자리에 들어서며 지상 7층 건물로 2010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책 박물관, 다목적 창작체험관, 북 카페, 휴게 쉼터 등의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북카페도 생기고, 그래피티 등 볼거리 `풍성' 타샤 투더의 정원을 보수동 책방골목에 옮겨놓은 우리글방 `북카페' 작은 벤치가 아름다워 할머니, 할아버지가 잠시 쉬어 가면서 책방 안을 들여다보는 모습이 정겹다. 책방골목에 북카페 `우리글방(241-3753)'이 5월 9일 오픈했다. 책방골목을 지나가다 목이 마르면 부담없이 들를 수 있는 공간으로 커피 1000원, 냉커피 2000원, 직접 만든 요플레 2000원, 우유 1500원, 유기농 냉유자차 2000원으로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다. 만날 사람을 기다리면 책방 안에 가득한 헌책을 마음껏 볼 수도 있고 대화도 나눌 수 있는 공간. 카페 공간은 우리글방 서점 안에 있고 2층에는 대형매장까지 갖추고 있다. 카페 주인인 문옥희씨는 "보수동만의 색깔이 살아있는 책방골목이 됐으면 한다"면서 "토·일요일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찾는 휴식 공간이었으면 한다"면서 "다른 사람들보다 지역주민이 아끼는 소중한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아담한 카페 인&빈(人&bean)도 책방골목에 문을 열어 젊은이들이 카페에서 인터넷을 하며 쉬어가는 공간이 되고 있다. 지난 5월 보수동 책방골목 서점 여닫개(셔터) 면에 그래피티 작업을 하기 위해 전국의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20여명이 모여 멋진 실력을 뽐냈다. `꿈과 젊음, 자유'을 주제로 작가들이 마음껏 상상의 날개를 펼쳐 30여점의 멋진 작품이 완성되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책방골목 번영회 양수성 총무는 "책방골목이 시민들이 편하게 찾는 공원 같은 공간으로 꾸며졌으면 한다"면서 "상인들의 의식도 점차 바뀌고 있고, 책문화관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적극적으로 활용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보건소식 ( 393호 )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손씻기"는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습관입니다. ·건강을 위한 3가지 약속 ☞ 자주 씻어요.☞ 올바르게 씻어요. ☞ 깨끗하게 씻어요. 신생아 청각 선별 검사비 지원 ·대 상:출생후 1개월 이내의 신생아 -의료급여 수급권자 1, 2종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을 기준으로 가족 수에 따라 아래 보험료 납부금 이하 자 ·지원내용:신생아 청각선별 검사비 및 난청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 지원 ·신청·절차:출산 예정일 전 1개월이내 보건실 방문·신청 ·관내 및 인근검진기관 ·문 의:중구보건소 모자보건실 600-4736 초등학생 비만관리 교실 참여자 모집 ·강좌기간:2009. 7. 27∼8. 21(매주 월, 수, 금 10:00∼12:00) ·모집기간:2009. 7. 1∼7. 10 ·대 상:관내 비만아동 30명 ·교육내용 -체성분 분석을 통한 개인별 식이요법 및 운동처방 -운동교육(아쿠아로빅, 어린이 요가, 축구등 놀이를 통한 신체활동) -체중감소를 위한 행동요법 및 올바른 생활습관 교육 ·교육강사:보건소 영양사, 운동처방사, 외부강사 ·문 의:중구보건소 600-4491, 4765 영양간식 만들기 조리교실 운영 ·일 시:2009. 7. 7(화)∼9(목) 11:00 ·대 상: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임산부 및 영유아) ·장 소: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 ·교육내용:주먹밥, 영양갱 등 간식 조리실습 및 교육 ·문 의:중구보건소 600-4492, 600-6764
- 가정 응급처치 상식 5 - 머리, 목 척추를 다쳤을 때 ( 393호 ) 가정에서 갑자기 발생되는 작은 사고에 대한 응급조치 방법에 대해 7회에 걸쳐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심하게 다쳤을 때 환자를 옮기거나 움직이지 말고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몇 분 내에 의식이 돌아오지 않으면 즉시 119나 1339에 요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