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문화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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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소식 ( 347호 ) 성인 비만교실 참여하세요 대 상:관내 만40세∼만60세 성인 비만자 20명 ▷ 선착순 신청자에 한해 비만도 측정 후 선정 운영기간:2005. 9. 26 ∼ 12. 2 (10주 과정) 운영장소:중구보건소, 헬스장, 수영장 운영내용:주 3회 운동·영양교육 병행 ▷ 체중조절 위한 식사요법 등 영양교육 ▷ 요가, 헬스, 아쿠아로빅, 스트레칭 등 운동교육 교육인력:보건소 운동처방사, 영양사, 외부강사 ※ 문의:보건행정과 600-4793 아기 이유식 내손으로 만든다 대 상: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 어머니 20명(선착순) 일 시:10. 7(금) 11:00 ∼13:00 ▷ 30분 이론교육, 1시간 30분 조리실습 장 소:중앙동 음식나라 조리학원 내 이론강의실, 조리실습실 강 사:보건소 영양사 운영내용:이유식 단계별 진행방법 및 조리실습 ※ 문의:보건행정과 600-4793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보건소에 등록된 미숙아(2,500g미만)에게 5만원 상당의 건강관리용품 등을 제공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자녀, 삼태아 이상 출산가정을 포함한 관할 보건소장이 생활이 곤란하다고 판단하여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자에게 신청시 심사 후 의료비를 지원한다. 병원비가 100만원 미만인 경우 전액지원, 100만원을 초과시 100만원을 제외한 금액에 대하여 80%를 추가 지원한다. ※ 문의:모자보건실 600-4755 영유아 건강관리비 지원 우리구는 영유아 건강관리비를 지원한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자연감소율 해소와 임산부 및 영유아건강 관리를 위한 실질적 혜택 지원으로 젊은층 유입을 유도하고 출산율을 증가를 도모한다. 우리구는 부산시 16개 구·군 중 처음으로 영유아 건강관리비를 지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등재 및 실제 거주하는 임산부로부터 태어난 둘째아 이상(2005.1.1이후 출생자)에게 지급된다. 지원액은 월 5만원씩 12개월간 60만원(단, 타 구로 전출시 지원 중단 및 전입한 영유아는 제외)이 지급된다. 지원 신청은 보건소에서 신청서 접수 후 대상자가 확인되면 다음달부터 신청자 본인 계좌로 월 5만원이 입금된다. ※ 문의-보건행정과 600-4751
- 문화단신 ( 347호 ) 미술의 거리서 구슬공예전 국제시장 지하상가에 자리잡고 있는 미술의 거리에서 `제1회 비즈&아트 전시회'가 열린다.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정명순 등 구슬공예 작가 12명의 아름다운 작품이 선보인다. 구슬공예의 아름다운 작품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244-7690 정보화 무료강좌 노인정보화 무료강좌 교실이 9월 5∼16일 오전 10∼12시까지 열린다. 가족 앨범 제작 교실은 5∼16일 오후 2∼4시까지 마련된다. 9월 26∼30일 오전에는 `PC 및 인터넷 기초' 교실이 열려 주민들의 정보활용능력을 향상시킨다. 선착순 24명 모집. 교육은 구청 지하1층 전산교육장에서 받는다. 600-4301 중앙공원서 토피어리 만들어요 푸른 이끼를 이용하여 살아있는 식물인형을 만드는 토피어리 체험교실이 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중앙공원사업소는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조각공원에서 오후 1시와 3시 두 차례에 걸쳐 토피어리 체험교실을 연다. 공원을 찾는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한가족당 1만원. 직접 정성껏 만든 토피어리 작품은 집에 가져갈 수 있다. 중앙공원에는 한국토피어리협회에서 제작한 2m 높이의 기린, 곰, 토끼 모형 등 20여점의 토피어리 작품도 전시하여 볼거리도 제공한다. 463-8154∼5 민주공원서 재미있는 미술전 민주공원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28일까지 재미있는 미술전이 열린다. 부산민족미술인협회 주관으로 어린이와 함께 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미술 작품들이 선보인다. 재미있는 미술전에는 부산민미협 작가들이 대거 참가해 `다양한 미술을 감상하고 공부해보기', `작가 노트가 있는 그림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와 어린이의 생활을 담은 작품 감상하기', `우리가 직접 참여해야 완성되는 작품들'의 4부분으로 나뉘어 전시되고 있다.
- 40계단,추억이 거리로 나온다 ( 347호 ) 매주 금요일 점심 … 추억을 연주 매주 수요일 2시 거리장터 열려 40계단 테마거리에서 소규모 거리 공연이 9월부터 열린다. 테마거리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주기 위해 매주 금요일 12시 10분부터 1시까지 작은 공연이 펼쳐진다. 직장인들도 여가 생활을 즐기게 하기 위해 점심 시간대를 공연시간으로 정했다. 매월 첫 금요일에는 테마거리 바닷길 `물동이를 진 아이들' 동상 앞에서 아코디언으로 추억을 연주한다. 둘째 금요일에는 기찻길 `뻥튀기 아저씨' 주변에서 아코디언 연주와 풍물, 판소리 한마당이 신명나게 펼쳐진다. 셋째 금요일에는 기찻길에서 아코디언과 통기타로 7∼80년대에 사랑받던 대중가요를 들려준다. 넷째주 금요일에는 바닷길 `아버지의 휴식' 동상 인근에서 40계단 경음악단의 반주에 맞추어 퓨전음악과 대중가요를 들려준다. 한편 테마거리에서는 흥겨운 거리장터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추억의 뻥튀기 재연으로 무료시식도 하고 솜사탕도 맛볼 수 있는 달콤하고 고소한 장터이다. 예전에 많이 보이던 엿장수가 등장하고 설탕과자(일명 똥과자)도 선보인다. 요술풍선놀이와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 어머니,어머니의 소리없는 만가 ( 347호 ) 오는 27∼28일 일제강점 희생자 위령제전 해운대,수미르공원 … 위령비 제막식 역사의 상흔을 씻고 화해와 상생을 위한 `광복 60주년 일제강점 희생자 위령제전'이 오는 27∼28일 해운대 백사장과 연안부두 수미르 공원에서 열린다. (사)백산안희제선생독립정신계승사업회 주최로 27일 오후 3시 요트경기장에서 해운대백사장까지 걷는 `광복 60주년 평화걷기대회'가 마련되고 `청소년 문화한마당'과 `정신대해원상생대동굿'이 동해안별신굿을 중심으로 한바탕 펼쳐진다. 28일 오후 2시 수미르 공원에서는 `우끼시마호 희생자 위령굿'이 희생자들의 혼령을 위로한다. 부산풍물패 연합의 `터벌림 굿'을 시작으로 우끼시마호 유족대표의 유족 이야기마당이 선보인다. 참석자 모두가 참가하여 위령비 제막식을 가진다. 중요무형문화제 71호 제주 칠머리당굿 보존회의 `진혼굿'이 한바탕 울려퍼진다.
- 중구로 떠나는 문화탐방 ( 347호 ) 오는 27일 첫선,매월 넷째 토요일 만남 학생들을 위한 중구문화탐방이 오는 27일 첫선을 보인다. 중구 명소 10곳을 둘러보는 문화·역사 탐방은 매월 넷째 토요일마다 열린다. 매월 넷째 토요일에 시행하는 주5일 수업제에 맞추어 학생들에게 중구 문화와 역사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자긍심을 느끼게 하는 탐방으로 봉사활동의 기회도 제공한다. 탐방코스는 구청광장에 집결하여 40계단문화관광테마거리를 거쳐 40계단문화관, 근대역사관, 백산기념관을 관람한다. 수미르공원에 들러 부산항을 바라보고 영도다리목 생약건재거리를 지나 PIFF광장, 뉴밀레니엄상징조형물을 살펴본다. 기상청을 둘러본 후 복병산에서 참석한 학생들이 자연보호 봉사활동을 펼친 후 구청광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3시간 코스이다. 9월부터는 중구문화탐방 토요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중구근대역사, 문화터 축제탐방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도 확대 시행한다.
- 조선통신사 화려한 부활 `눈길' ( 347호 ) 용두산공원·광복로 일원,행렬재연·전통문화공연 한일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한국과 일본을 번갈아 가며 조선통신사 행렬 재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려 국내·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선통신사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조선통신사 행렬재연 행사가 9월 10일 오후 3시 용두산공원과 광복로 일원에서 화려하게 되살아난다. 한일 전통예술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의 종 종각 옆에서 부산정보여고생들의 취타대가 개식연주를 하는 가운데 동래부사가 조선통신사 3사를 맞이하는 세레모니를 한다. 이날 행렬 재현에는 1천여명이 참여해 장관을 이룬다. 용두산공원에서 근대역사자료관을 거쳐 (구)유나백화점, (구)미화당에서 광복로 입구까지 이어지는 행렬로 선도행렬, 동래부사, 조선통신사, 연고지행렬 등이 이어진다. 한일 연고지의 다양한 예술단을 초청하여 볼거리 즐길거리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올해는 조선통신사의 가마, 악사복, 일본무사 등 소품과 의상을 추가로 제작하여 보다 웅장한 통신사 행렬을 만날 수 있다. 이날 저녁 7시부터는 용두산공원에 특설무대가 마련되어 `조선통신사 연고도시 교류의 밤' 문화행사가 성대하게 열린다. 한일 각 4팀이 출연해 전통예술을 선보인다. 한국에서는 충주, 안동, 경주, 밀양의 향토성을 지닌 전통예술을 선보인다. 일본에서는 츠시마, 시모노세키, 우시마도, 오가키의 전통예술이 무대에 올라 이목을 끈다. 한일간의 조선통신사 행사를 보면 지난 4∼8일까지는 부산, 쓰시마 외 5개 도시를 잇는 예술기행 `조선통신사 옛길을 따라서'라는 행사가 열렸다. 지난 19일부터 9월 11일까지는 `교류의 뱃길 100년'이라는 주제로 부산에서 시모노세키까지의 뱃길을 따라가 보는 행사가 열린다. 오는 6일에는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한일 문화교류의 관점에서 본 조선통신사'라는 주제로 조선통신사 국제 학술심포지움이 열린다. 6∼10일까지 조선통신사 자료관에서 조선통신사 왕래 행렬도, 선박모형, 복식 등 다양한 조선통신사 자료가 전시된다.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는 `21세기 신조선통신사'라는 주제로 한일 째즈 뮤지션의 합동공연이 마련되어 한일간의 우호증진을 과시한다. 8일 저녁 7시 문화회관 소극장에서는 한일 어린이 교류무대도 펼쳐진다. 기존 아이노시마에서 공연되었던 `돌의 노래 울려라'를 뮤지컬로 각색해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