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문화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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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통신사 용두산공원서 재연 용두산공원서 10월 22∼24일 행사 한·일 문화교류축제 8개 도시서 조선통신사가 오는 10월 23일 용두산공원에 부활한다. 오는 10월 18일부터 용두산공원전시실에서 열리는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10월 22일부터 용두산공원 광장에서 조선통신사 음식체험전이 선보인다. 22일 용두산공원 특설무대에는 `Korea·Japan 2004'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23일에는 조선통신사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조선통신사 행렬이 시민들이 붐비는 광복로를 지나게 되어 한·일간의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같은날 저녁에는 용두산공원에서 조선통신사의 밤 특설무대가 선보여 시민들의 이목을 끈다. 24일에는 한·일어린이 문화교류 행사도 용두산공원에서 열린다. 한·일 문화교류의 축제 한마당인 조선통신사 행렬 재연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부산 서울 충주 밀양과 쓰시마 후쿠오카 시모노세키 오사카 등 양국 8개 도시에서 학술연구와 통신사행렬 재연, 한·일문화교류 행사가 이어진다. 서울에서는 오는 10월 9일 창경궁에서 통신사 임명식이 열리며, 10월 2일 충주 우륵문화제 개막행사와 10월 17일 밀양시민의 날 행사 때 통신사 행렬을 재연한다.일본 행사로는 지난 8월 7일부터 8일까지 쓰시마 아리랑축제에서 조선통신사 행렬이 재연되었고 시모노세키(8월21~22일)와 오사카(10월10일), 후쿠오카(10월11일)에서 조선통신사 행렬이 계속된다.
- 10월 25일부터 독감예방 접종 중구거주자 어린이·노약자등 1만명 대상 생계 어려운 저소득층 무료접종 실시 중구보건소는 오는 10월 25일부터 우리구 거주자 1만명을 대상으로 독감예방 접종에 들어간다. 지난해 조류독감이 발생하여 전세계으로 악명을 떨치는 등 해마다 독감이 유행하고 있어 노약자나 어린이의 독감예방 접종이 필요하다. 지난해 독감예방 접종시 백신이 부족하여 꼭 필요한 접종자가 접종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올해 독감예방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제시하여 중구민임을 확인 받아야 접종 할 수 있다. 독감 유료예방 접종자는 50세 이상 주민, 만성 심폐질환자나 당뇨나 암 같은 만성질환자, 생후 36개월∼초등학생, 닭·오리 농장 관련업계 종사자이어야 한다. 접종 수수료는 4,000원. 독감 무료예방 접종자는 기초 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등록자, 소년·소녀가장·희귀난치성질환자 및 보훈대상자로 해당 신분증을 소지하고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
- 중구관광홍보 발로 뛴다 고속철, 서울로 관광객 유치 관광안내지도 2만5천부 배부 여가 생활 확대로 늘어나는 관광객을 사로잡기 위해 중구관광홍보유치단이 발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중구관광홍보유치단이 부산시 일부 관광시설 등에 한정하여 배포하던 중구관광안내 홍보물을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철도 안과 서울의 주요 관광지에서 부산 중구를 알리는데 나선다. 오는 10월 1일에는 서울 광화문과 전쟁기념관, 서울타워, 롯데 호텔 등을 방문하여 중구의 명소를 설명하고 관광안내도도 전달하고 서울의 도심과 고궁순환코스 시티투어 버스에 탑승하여 홍보를 펼친다. 또 10월 2일에는 대구발 부산행 고속철 안에서 고속철 이용객들에게 중구관광안내도를 나눠주고 중구를 찾아 줄 것을 당부한다. 중구관광안내지도는 한국어 일어 영어 중국어가 병기되어 있고 2만5천부가 제작되어 중구를 널리 알리는 데 사용된다.
- 벡스코서 실버취업박람회 55세 이상 노인대상, 내달 21∼22일 "취업을 원하는 어르신들 박람회로 오세요" 55세이상 장·노년층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2004 부산 실버취업박람회'가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마련되는 실버취업박람회로 `구인·구직자간 만남의 날'을 가진다. 구직자는 주민등록증과 이력서, 사진을 가지고 박람회에 참석하면 된다. 박람회 신청업체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중구청 사회복지과(600-4362)로 연락하면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
- 용두산공원, 토요전통놀이마당 열려 11월13일까지 신명나는 무대 용두산공원에 가면 부산의 전통놀이를 만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5시 용두산공원 광장에서 `토요상설 전통놀이 한마당'이 오는 11월 13일까지 계속 열린다. 오는 25일에는 추석을 앞두고 풍물패동호회원들이 모여 한가위 전통민속놀이마당을 펼친다. 길놀이 강강수월래와 판굿 등을 볼 수 있다. 내달 2일에는 노인대학동호회의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노인단체의 실버풍물예술단이 노익장을 과시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9일에는 풍물패 이바디의 퓨전창작타악퍼포먼스 공연 등이 마련되고 16일에는 고등학생들이 여는 수영농청놀이, 부산농악 무대가 선뵌다. 오는 23일에는 풍물굿패 `소리결'의 무형문화재공연과 풍물패 `랑'의 달성다사농악 한마당의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 이주노동자와 명절을 26일 민주공원 아시아 문화한마당 이주노동자와 함께하는 아시아 문화한마당이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6일 민주공원과 부산외국인노동자인권을위한모임 공동주최로 열린다. 민주공원 큰방 앞마당에서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아시아체험행사에는 아시아 음식축제, 전통의상 입어보기, 아시아물품 바자회 등 아시아 각 국의 사회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아시아 문화공연행사는 오후 3시부터 베트남 아오자이의 단아한 멋, 인도네시아 자바춤과 향기로운 인도 짜이 등 이주노동자들이 아름다운 자국의 전통춤과 노래 등 다채로운 문화한마당을 펼친다. 또 국제결혼커플의 한국식 전통혼례와 더불어 떡치기, 투호, 널뛰기, 제기차기 등 이주노동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민속놀이도 마련된다. 문의:민주공원 462-1016
- 문화단신 백산 전통문화 한마당 백산기념관 광장에서 오는 10월 20일 `백산 전통문화 한마당'이 펼쳐진다. 판열음 길군악으로 막을 연 후, 살풀이 춤, 판소리, 대금독주, 가야금병창 연주가 이어진다. 민족적 기상을 표현한 남성적인 한량무 공연과 피리, 해금, 장구, 북, 아쟁으로 편성된 즉흥적인 시나위 가락이 어우러지고 현대적인 리듬과 전통이 만나는 국악 합주가 펼쳐져 우리 가락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600-4067 민주공원`곤충전시전' `곤충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 기획전이 민주공원에서 오는 9월 29일까지 열린다.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의 곤충 표본 800여종 1만여점이 전시되는 `곤충 표본 전시관'과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등을 직접 보고 만날 수 있는 살아 있는 `곤충 생태관' 이 선뵌다. 또 나비 알고 가기 코너와 곤충 그리기와 만들기 체험코너도 마련된다. 325-2171 풍선장식 무료강좌 대청동 파티&벌룬 코리아는 생일이나 재롱잔치 때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효과를 낼 수 있는 풍선 장식 무료강좌를 연다. 유치원 선생님이나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며 매달 격주로 금·토요일에 강좌가 마련된다. (사)한국 풍선 협회 부산지부 수석강사인 김경아씨가 강좌를 맡아 풍선꽃과 풍선 나비 만들기, 링킹벌룬을 이용한 리스만들기 등의 즐겁고 신나는 교육을 펼친다. 선착순 10명. 교재비 5,000원. 244-6497 어린이 과학놀이 축제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0월 9일 어린이 과학놀이 페스티벌을 연다. 초등 저학년생을 위한 고리비행기 만들기, 초등 4학년 이상이 참가하는 진동로봇 만들기 행사가 펼쳐진다. 준비물은 유리테잎가 가위로 과학놀이에 관심있는 초등학생 선착순 50명 모집. 464-3137
- 보건소식 가을철 발열성질환 전염병과 예방 중구보건소는 가을철을 맞아 추수 걷이, 벌초, 성묘, 행락객의 산행 추수 등 빈번한 야외활동으로 인해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증) 등 가을철발열성 질환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구민여러분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 특히 추석을 지낸 후 쯔쯔가무시증 및 신증후군출혈열의 발생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예방을 위해 벼베기, 벌초 등 작업 및 야외활동시 긴옷을 입고 장갑, 장화 등 보호구를 착용하며 작업 후에는 반드시 비누물로 깨끗이 씻을 것과 야외활동 후 갑작스런 고열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주요증상은 두통, 열, 발진, 결막충혈, 오한, 근육통, 복통 등 증상을 보인다. 발생시기는 쯔쯔가무시증과 렙토스피라증은 9∼11월중에, 신증후군출혈열은 10∼12월에 발생한다. 전파방법은 주로 야생들쥐, 집쥐, 족제비, 개 등에 의거 감염되며 잠복기로는 4∼19일, 긴 잠복기는 9∼35일을 유지함으로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주민 건강지표 조사실시 우리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364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요원들이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 보건의식형태, 의료이용실태, 의료비지출현황 등을 조사한다. 조사원이 방문하여 직접 주민의 건강과 직접 관련된 사항을 질의한다. 이번 건강조사는 부산시가 시민들의 생활수준향상과 수명연장 등으로 건강한 삶에 대한 건강욕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건강하게 오래사는 도시 부산' 구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4일까지 부산, 동아, 인제, 고신대 등 4개 의과대학과 합동으로 16개 구·군에서 실시하고 있다. 유료 자원봉사자 모집 인구의 고령화, 핵가족화 및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인하여 만성퇴행성 질환자와 거동불편자에게 방문간호사업과 연계하여 가사도우미, 간병, 병원동행진료 등의 활동을 펼칠 유료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유료자원봉사자는 1일 4시간 이상 근무시 7,500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주 2회 정도 봉사가 가능한 자원봉사자의 많은 신청을 기다린다. 당뇨병 자조운동교실 운영 보건행정서비스헌장 실천의 일환으로 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당뇨병 자조운동 교실을 연다. 대상은 당뇨병교실을 이수한 주민으로 관내 태극권전문체육관에서 김정우관장(태극권국제심판장)을 초빙하여 오전 10시부터 1시간씩 태극권 체조를 배운다. 중년 여성 발마사지교실 중년여성의 발마사지교실을 오는 10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6주간 매주 화·목요일 오후2시부터 인제대학교 간호학과 이윤미교수와 연계해 강의를 펼친다. 발은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서 혈액순환 장애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부조화를 일으키기 쉬운 신체적 특성을 갖고 있다. 발 관리는 노폐물 배설을 촉진시켜 순환장애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건강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낸다. 발마사지교실에 관심있는 중년여성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중구 보건소(☎600-4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