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문화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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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단신 ( 320호 ) *용두산공원 토요전통민속놀이마당 만남의 장소 용두산공원에서 토요일 오후 3시에 만나요. 매주 토요일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앞 광장에는 특별한 공연과 사람들의 만남이 있다. 5월 31일에는 부산정보디자인고의 `부산농악' 공연이 있고 6월 7일에는 성지공고의 `수영야류' 공연. 6월 14일에는 유락여중 풍물패 해미르의 `가야금산조 판굿' 6월 21일에는 한국경영정보여고의 `수영농청놀이'가 펼쳐진다. *중앙도서관 무료영화감상 28일 29일 `동갑내기 과외하기' 김경형 감독. 김하늘, 권상우 주연. 30일 31일 `투게더' 첸 카이거 감독, 탕윤, 리우 페이치 주연. 중앙도서관 4층 시청각실 오후 2시 상영. 248-8325 *시민회관 수요영화감상 28일 시민회관 대강당 `크레이들2 그레이브' 오후 2시 7시 안드레이 바르코비악 감독, 이연걸 마크 다카스코스 주연. 갱단 두목 토니 페이트는 총을 사용하지 않고도 거리의 룰을 지켜가는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 페이트는 심복들과 함께 은행 금고를 털지만 대만 정보국 요원 수의 방해로 다른 금품들을 모두 잃어버리고 블랙 다이아몬드만 손에 넣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 입장권 일반 3천원, 학생 2천원, 할인 2천원, 경로 1천원 630-5200 *가정의 달 기념 `사랑의 가족음악회'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는 29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곡을 선곡한 `사랑의 가족음악회'가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소프라노 김윤희, 이수정과 테너 김웅태 등이 열연한다. 입장권 일반 10,000원 학생 3,000원. 467-2562 *청소년 무료 도예교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는 부산시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8회에 걸쳐 매주 둘째 토요일과 넷째 일요일마다 청소년 도예교실을 무료로 마련한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과 금정산성 도자기 현장체험교실에서 가지게 될 이번 강좌신청은 오는 6월 19일까지이다. 625-0709
- 이동미술관 `백산'에서 ( 320호 ) 좋은 반응, 6월10일까지 판화작품을 선보이는 이동미술관 전시가 지난 21일부터 백산기념관 전시실에서 열려 주민들과 백산을 찾은 관광객과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백산기념관에서 오는 6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판화, 그 다양함의 세계'라는 주제로 1950년대의 목판화인 강홍균의 `전쟁의 상처(1958)'를 비롯하여 1988년 서울올림픽 기념 판화, 실험적인 현대 판화 등 2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600-4040, 4067
- 연희단거리패 상황극 `잠들 수 없다' ( 320호 ) 특유의 실험 정신 돋보이는 작품 가마골소극장에서는 연희단거리패 상황극 `잠들 수 없다' 공연을 지난 22일부터 6월 7일까지 선보이고 있다. 작가 김도원은 이번공연의 무대디자인에도 직접 참여하여 작가로서의 해석을 뚜렷하게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천국과 지옥' `호랑이가 들려주는 자장가'를 연출했던 남미정이 기지넘치는 발상과 장면구성으로 독특한 설치극을 만들어낸다. `시골선비 조남명'의 조영진과 연희단거리패 2대 `햄릿' 이승헌이 대사가 아닌 실제상황에 몸을 던지고 결국 인간본성을 끄집어내는 잔혹극. 작품은 지켜야 할 시대 정의도 맞서 싸워야 할 적도 사라져버린 몰의식의 21세기. 어느 날 문득 잠든 일상 속으로 들어와 우리를 일깨우는 연극으로 한 평범한 일상인의 꿈과 의식을 낱낱이 해체하여 우리가 잃어버린 것이 무엇이며 되찾아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일깨운다. 평일 7시30분/토4시30분, 7시30분/일공휴일 3시, 6시(월 공연없음) 245-0042
- 용두산 미술관 `먹·풍경 그리고 해석'전 ( 320호 ) 전통의 먹속에 살아숨쉬는 현대미 용두산 미술전시관에서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먹·풍경 그리고 해석' 기획전시를 하고 있다. 한국화 속에 진하게 풍기는 수묵의 농담이 가슴을 찡하게 울리는 전시. 시대감각에 맞는 현대성을 확인하기 위해 전통적 재료를 사용하되, 그 재료를 현대적 미감으로 끌어올리는 가능성이 엿보이는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평붓을 사용한 강민경의 작품에서는 평붓에 의해 드러나는 시원한 화면의 구축과 먹맛은 보는 이를 그림속으로 빨아들인다. 젊은 작가인 최장호는 산수의 한 부분인 산, 바위를 중심으로 물을 대비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강민경 송문익 윤혁길 최장호 최광규 5인의 작품을 실은 이번 전시는 풍경을 먹으로, 먹으로 풍경에 접근, 전통 재료의 가능성을 통해 우리 시대의 미감을 가능케 한다.
- 부산시립미술관 기획전 ( 320호 ) 지난 13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시립미술관 2층 대전시실에서 `지독한 그리기·부드러운 상상력'전이 열리고 있다. `삶의 뜻이 들어서는 자리를 찾아서'라는 부제가 붙은 이 전시회. 고창민, 김명숙, 이흥덕, 허양구 등이 참여한다. 오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는 `독일현대미술전'이 시립미술관 3층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위험하다? ( 320호 ) ■잘못된 건강상식 진료를 하다보면 "다른 사람보다 혈압이 낮다는데 혹시 무슨 약이 없을까요?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더 위험하다는데"라고 걱정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혈압치를 물어보면 위쪽 혈압(수축기혈압)은 100이나90 정도이고 아래쪽혈압(확장기혈압)은 70이나 60쯤 된다고 대답하기 일쑤이다. 흔히 사람들이 알고 있는 정상 혈압치는 윗쪽은 120, 아랫쪽은 80정도이며 만일 자신의 혈압이 이보다 더 낮으면 혈압이 이렇게 낮아서 어떡하느냐고 깜짝 놀란다. 정말로 혈압은 반드시 120/80이어야만 정상일까? 그리고 혈압이 그보다 더 낮으면 위험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는 저혈압은 사망과는 직접 관계가 없다. 정말 문제가 되는 정도의 저혈압은 심한 출혈로 생긴 저혈압 등 다른 뚜렷한 원인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저혈압이다. 보통 어지럽다거나 얼굴이 창백한 경우, 기력이 없는 경우 등에서 혈압이 약간 낮으면 저혈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대부분은 스트레스나 과로 때문이며 이 정도의 저혈압은 의학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구나 고혈압보다 저혈압이 더 위험하다는 것은 그야말로 속설일 뿐이다. 오히려 만성저혈압의 경우 동맥경화의 진행속도가 늦어 평균수명이 10년 더 길다는 보고도 있으며, `어지러움', `팔다리저림', `쇄약강' 등의 증상이 있으나 의학적으로 큰 문제는 없으며 적절한 운동으로 이겨나가면 된다. 자료제공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 조기발견과 예방으로 `당뇨병' 퇴출 ( 320호 ) 당뇨병이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양이 모자라거나 그 작용부족에 의해서 혈당 수치가 높은 상태로 유지되는 병이다. 당뇨병에 걸리면 우선 혈액, 소변의 농도가 올라가면서 물도 많이 마시고 소변도 자주 보게 된다. 또 많이 먹게 된다. 그래서 다음(多飮) 다뇨(多尿) 다식(多食)의 3다(多)증상을 대표적인 증상으로 꼽는다. 일반적으로 비만한 사람이 정상인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비만해지면 간에서 당 생산이 증가하게 되고, 말소기관에서 인슐린의 효과가 떨어지게 되며 비만인 사람은 식사량 또한 많으므로 혈당이 높아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하여 비만하면 모두 당뇨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유전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다. 중요한 것은 비만과 당뇨병은 동시에 있는 경우가 많고 당뇨병이 성인기에 발생한 경우 대부분 비만을 치료하면 당뇨 또한 호전된다. 혈당이라고 하는 것은 혈액중에 포도당으로서 우리들의 혈액 중에는 항상 일정한 수준의 포도당이 함유되어 있다. 혈당의 수치는 100미리그램/데시리터(㎎/dl) 전후로 공복시의 혈당치가 이 정도이고 뭔가를 먹었을 때 130∼140(㎎/dl)까지 올라간다. 그러나 정상인의 경우 어떤 음식을 먹었다 해도 혈당이 160(㎎/dl) 이상은 올라가지 않으며 올라가더라도 식후 2시간 후면 120(㎎/dl) 이하로 내려온다. 하지만 당뇨병 일 때에는 정상 수준의 몇 배, 예컨대 200∼300(㎎/dl) 정도는 쉽게 올라가며 이처럼 정상 수준을 넘어 높은 혈당을 나타내는 상태가 되었을 때 당뇨병이라 할 수 있다. 한번 발병하면 쉽게 낫기가 어렵고 여러 가지 합병증으로 평생 고생할 수 있는 당뇨병의 예방은 그만큼 중요하다. 예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리 초기에 발병을 아는 것이 급선무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소변 검사를 하거나 혈당검사를 해 보아야 한다. 일반적인 당뇨병 예방법을 살펴보면 △과식 삼가 = 이 병의 증세 중에는 자꾸 먹고 싶어지는 것인데 절제 없는 음식섭취는 위험하다. 자주 몸무게를 달아보고 체중이 늘고 있을 때는 운동을 해서 체중을 줄이거나 식사의 양을 줄여 칼로리의 과다섭취를 피해야 하는데 이것이 당뇨병 예방의 필수조건이다. △약 남용 피해야 = 당뇨병은 그 병태가 복잡하고 증세와 발병원인에 따라 약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약을 복용해야 한다. △감염증 예방·조기치료 = 담도, 담낭, 췌장에 생긴 감염증은 위험하므로 이 병에 걸린 사람들은 당뇨병에 각별히 조심해야 하며 빨리 치료하여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정기적 혈당·요당 검사 = 당뇨병 조기발견의 목적은 조기치료로서 합병증을 미리 예방하는데 있다. 당뇨병은 완치가 잘 안되는 병이기 때문에 무서운 것이 아니라, 그냥 내버려두면 반드시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무서운 병이다. 당뇨병이란 진단을 받고도 그냥 내버려두면 실명이 되거나 요독증으로 사망하는 일도 생길 수 있다. 조기발견, 조기치료는 우리의 건강생활을 유지하는 가장 지름길이 되는 생활방법이므로 정기적인 검사를 꼭 받도록 한다.
- 아름다운 동네사람들 `작은 음악회' 열어 ( 320호 ) 오는 30일 대동맨션 정문 앞 우리구에서는 아름다운 동네사람들의 `작은 음악회'를 오는 5월 30일 오후 7시 동광동 대동맨션 정문 앞에서 가진다. 중구아파트여성대표자회 주최로 열리는 작은음악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잔잔하지만 깊이 있는 호응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아코디언 연주, 성악, 동요, 기악협주 등의 다양한 장르가 연주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일년에 한번 열린 `작은 음악회'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주민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두 차례 연주회를 가진다. 작은 음악회는 아파트 여성들을 중심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모여 소박한 클래식의 선율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작지만 큰 음악회에 여러분의 훈훈한 관심으로 생활속에서 문화를 느끼고 향유하는 뜻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