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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부산비엔날레 `2002 부산비엔날레'가 2년여의 열정을 세계인들에게 마침내 공개했다. 지난 15일 개막돼 11월 17일까지 64일간 부산의 4곳에서 현대미술의 실험과 동시대적인 감성을 진지하게 펼쳐 보인다. 올해 주제는 `문화에서 문화로(Culture meets Culture)'는 `중심과 변방의 차등을 배제한 새로운 문화적 평등을 도모하자'라는 의미. 다소 추상적이지만 높낮이 없이 문화와 문화가 만나자는 뜻을 품고 있다. ■ 2002부산비엔날레의 현대미술전은… 최근 세계미술의 주요 동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특히 이 전시회는 21C 세계인들이 살아가야 할 지표를 새로운 미술양식으로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 - 기간:2002년 9월 15일(일)∼ 2002년 11월 17일(일) - 장소:부산광역시립미술관 현대미술전의 입장료는 일반 7천원,대학생 5천원,청소년·군·경 4천원,어린이 3천원이다. 4인 기준 가족권(부모, 고등학생 이하 자녀 2명)은 1만5천원. 아시아경기대회 입장권 소지자에겐 50% 할인혜택을 준다. 예매권(현매의 30%)은 10월31일까지 각 구·군청(문화공보과)이나 부산비엔날레 조직위원회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 2002부산비엔날레의 바다미술제는… 1987년부터 한국관광명소인 해운대 등 해수욕장 해변과 수면 개방 공간에서 펼쳐져 왔다. 2002 부산비엔날레의 바다미술제는 작년 11월 모형작품공모와 올해 1월 모형작품전시를 거쳐서 출품작을 선정하게 되었다. 설치작품과 행위예술공연 등으로 부산만의 독특한 해양미술문 화를 향유할 수 있다. - 기간:2002년 9월 30일(월)∼ 2002년 10월 27일(일) - 장소:해운대해수욕장 ■ 2002부산비엔날레 부산조각프로젝트는… 국내외 저명 조각가를 초대하여 현장제작을 통한 작품 제작과정을 관람객에게 공개함으로써 제작기법의 이해와 작가와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 91년부터의 행사를 통해서 만들어진 조각품들은 부산시립미술관 앞쪽에 위치한 올림픽 야외조각공원에 전시되어, 가족이나 연인들이 자연녹지 속에서 풍요로운 삶을 만끽할 수 있다. - 기간:2002년 9월 15일(일)∼ 2002년 11월 17일(일) - 장소:올림픽동산 야외조각공원,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일대
- 한국의 문화이미지전 보러 오세요! 올해 초 새롭게 단장하여 문을 연 부산박물관은, 제14회 부산아시아경기대회 개최를 기념하여 한국의 대표적 상징이미지 10가지를 모아 『한국의 문화이미지』전을 마련하였다. 설악산, 한복, 김치, 불고기, 인삼, 한글, 불국사, 석굴암, 탈춤, 종묘제례악 등 한국의 대표적 상징이미지 10가지와 관련된 유물 200여 점이 전시되는 이 전시회는, "한국의 미(美)", "한국의 맛(味)", "한국의 기(氣)", "한국의 예(藝)"라고 하는 4가지 대주제로 구성되는데, 여기에 해운대와 태종대, 동래파전과 산성막걸리, 범어사, 동래야류와 수영야류 등 우리 고장 부산의 문화이미지가 첨가된다. 부산박물관에서는 제14회 부산아시아경기대회 개최시 부산을 찾을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상을 심어주고자 하는 뜻에서 이 전시회를 유치하게 되었다. 기본 구성은 당초 2001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이 전시회를 기획한 국립민속박물관과 같으나 부분적으로 부산지역의 문화이미지를 첨가하였다는 점이 다소 다른 점이다. 전시기간은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시장소는 부산박물관 기획전시실이다. 기간 중 부대행사로는 동래학춤·수영야류 공연(10월 11일 오후 3시)이 있다. ※문의처:부산박물관 학예연구실(☎ 624 -6343∼4)
- 심장병예방 건강을 위한 먹거리 〈2〉 최근 콩을 많이 먹으면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크게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한 연구팀이 1만2092명을 대상으로 콩이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1주일에 콩이 들어간 식품을 4회 이상 먹은 사람은 1회미만 섭취한 사람보다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19%나 낮았다. 이는 콩 단백질이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저밀도리포단백질(LDL)'을 포함한 총 콜레스테롤치를 감소시키는 데다가 콩에 많은 섬유질이 변비 등을 예방하여 혈압을 안정시키기 때문이다. 또 등푸른 생선을 자주 먹으면 심장돌연사의 위험을 절반가량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예를 들면 참치나 연어, 정어리, 고등어, 청어 등의 생선을 1주일에 1회 이상 섭취하는 사람은 생선 섭취에 인색한 사람보다 돌연사의 위험이 52%나 낮다고 한다. 생선 기름은 고기와 달라서 우리 몸의 동맥이 막히는 것을 예방해 준다. 비타민 B군에 속하는 엽산은 콜레스테롤처럼 관상동맥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호모시스테인'이란 물질의 혈중농도를 낮춰 치명적인 심장발작 위험을 줄인다. 엽산은 보통 잎이 짙은 푸른색을 띠는 야채나 콩류, 오렌지주스, 현미, 빵 등에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늘 역시 심장을 튼튼하게 해 주는 도우미임에 틀림없다. 마늘의 주성분인 `다이알릴 다이설파이드(DADS)'라는 성분이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실험을 통해 입증되었다. 또 마늘을 많이 소비하는 지역에서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심장병 환자가 눈에 띄게 적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그밖에 호박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카로티노이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역시 심장질환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학자들은 말한다. 그런가 하면 중국인들이 즐겨마시는 녹차 또한 심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떨어뜨리는데 크게 기여한다.
- 건강칼럼 갑상선 질환 중년여성 이유 없이 부종 생길때 의심 갑상선이란 목 중앙에 약 20g 정도 크기의,누구나 가지고 있는 내분비 기관 중의 하나다.갑상선에서는 갑상선 호르몬이라고 하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것은 미역,다시마,김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요오드에서 우리 몸이 합성해낸다. 갑상선에 생기는 질환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이중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보다 너무 많이 나오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너무 적게 나와 호르몬 부족 상태가 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으며,각각 갑상선이 보통사람보다 많이 커져 표시가 나는 갑상선종을 동반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다. 갑상선 호르몬은 몸 전체의 대사에 관계하는 중요한 호르몬으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경우 많이 먹는데도 몸무게나 몇 개월 사이에 10kg 이상씩 빠지기도 하고 눈이 튀어나오고,심장이 정상인보다 훨씬 빨리 뛰어 두근두근 거리고,땀이 많이 나면서 더위를 잘 참지 못하고,손이 떨리고 설사를 하는 등의 여러 가지 증상을 보인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에는 몸이 붓고 손발이 차가워지며 피부가 거칠어지고 심장도 느리게 뛰고 말도 느리게 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중년여성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부종이 생길 때 의심해 보아야 한다.갑상선 호르몬은 정상이면서 갑상선만 많이 커지는 경우는,갑상선이 전체적으로 커지거나 갑상선 내 덩어리가 있어서 그렇다. 갑상선 질환의 진단은 일단은 갑상선 호르몬 검사라는 피검사를 통해서 호르몬의 이상 여부는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다.갑상선에 덩어리가 있는 경우에는 갑상선 초음파 검사나 동위 원소 검사를 통하여 덩어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가장 정확하게는 가는 바늘 침을 통한 세포 검사로 양성과 악성을 구별할 수 있다. 갑상선 질환의 치료는 병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다.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약물치료나 동위원소 치료,수술적 치료가 가능하며 개개인의 환자의 상태,연령 등에 따라 치료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완치가 가능한 병이지만 재발이 잦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갑상선 호르몬은 정상이 되었어도 동반된 갑상선종이나 안구 돌출증은 여전히 남아 있을 수 있다.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부족한 호르몬을 약을 통해 보충해 주면 되고,그 용량은 개인별로,또 환자의 다른 동반 질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는 평생동안 계속 보충해 주어야 한다. 갑상선 종양은 양성으로 판정된 경우에는 크기를 줄이는 약물을 쓰거나 또는 약물 사용없이 종양의 크기를 경과 관찰하면서 그 크기가 커지는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한다.악성의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하며 수술 후 암의 크기나 종류에 따라 방사선 치료 및 약물 치료를 받으면서 꾸준히 추적 관찰을 해야 한다. ☎ 461-2693
- 건강상식 어깨가 결리고 아플 때는 다른 병이 원인이 되어 그 자극으로 인하여 발병하는 경향이 많으므로 그 병의 원인부터 알아내어 치료를 하면 자연적으로 이 질환의 증세가 없어지게 된다. ▲한방치료의 경우=진피 3.75g, 지각 4.8g, 산치자 4.87g, 대황 4.87g 길경 4.87g, 감초 약간, 생강 한쪽에 3홉의 물을 부어 2홉 정도가 되게 달여서 하루 세 차례 분량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민간요법=① 꽈리의 잎이나 열매 혹은 줄기를 짓이긴 것을 환부에 붙이거나 또는 잎이나 열매 7.5g을 3홉의 물에 넣고 2홉 정도가 되게 달여서 하루분으로 하여 세 차례로 나누어서 계속적으로 오랫동안 복용하면 특효가 있다. ② 천남성(天南星)의 뿌리를 곱게 갈아 환부에 붙이거나 혹은 뿌리를 짓이겨서 하루 두 번씩 새것으로 바꾸어서 갈아붙이면 특이한 효과가 있어 치유가 빨리 된다. ③ 토란을 짓이긴 것과 같은 분량의 밀가루를 고루 잘 섞어 반죽을 하면서 생강즙과 설탕을 약간씩 섞는다. 이것을 환부에 하루 한차례씩 새것으로 바꾸어서 계속적으로 4∼5일간만 치료를 하면 놀라운 효과를 보게 된다. ④ 산초(山椒) 열매를 그늘에 말려서 고운 가루로 만들어 밀가루에 개어 환부에 붙이는 하루에 두 차례씩 갈아붙이면 특효가 있다.
- 동정 이모저모 중 앙 동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명절 중앙동 4가 89-14 한진해운 한국서비스센터 수입 서비스팀(팀장 김호진)은 추석을 맞아 지난 6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3세대(중앙동2가 49 윤성봉외 2세대)에게 세대당 일반미 10KG 1포씩(시가 7만5천원상당)을 지원. 또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욱)에서는 지난 10일 저소득주민 4세대에 세대당 5만원씩 생계비를 지원하였다. 대 청 동 수재민에게 사랑의 손길을 대청동에 거주하는 유병길(한진식육점 대표)과 김학모(대청떡방앗간 대표)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 위해 수집한 헌옷 7백여벌, 돼지고기 1관, 떡4상자, 소주1박스, 음료수1박스 등을 준비하여 지난 3일 김해시 한림면을 방문, 면사무소에 전달하였다. 야생화 거리전시회 개최 대청동사무소에서는 아시아경기대회기간 중 새마을금고 앞 인도에 구절초 등 100여종의 야생화를 전시, 아시안게임 중 우리구를 찾아올 국내외관광객에게 한국 야생화를 알리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들과 산의 야생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 수 동 추석맞이 저소득 성품지원 부산대지라이온스클럽(회장:김광일)에서는 지난 17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 20세대에 총1,800천원 상당(세대당 백미10KG 1포대 등 90천원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부 평 동 컴퓨터 교실수강생 모집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컴퓨터교실을 개강한다. 중·장년 층을 대상으로 컴퓨터활용 기초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매주 월∼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인터넷, 전자우편, 문서작성 등으로 편성되어있다. 접수 및 문의는 부평동사무소로 하면 되고(☎ 600-4926, 600-4906) 접수 순서에 의해 1주일 단위로 교육을 받게된다. 추석맞이 경로위안잔치 개최 지난 7일 창선소방서 여성의용대(회장:윤행자)에서는 부평동 3가 소재 일미식당에서 추석을 맞아 의지할 곳 없는 관내 독거노인 40여명을 초대하여 중식과 다과를 함께 하며 어르신들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여 외로운 마음을 위로하고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참기름 등의 기념품을 선물하여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독거노인 의치 지원 평화치과(원장:허택, 부평동1가 소재)에서는 부평동 1가에 거주하는 박인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할머니에게 의치를 무상으로 지원하였다. 할머니는 "오랫동안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의치를 해 넣지 못하여 먹는 것조차도 힘들었다"며 도움의 손길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기초수급자 입원비 지원 부평동2가 정숙자씨(정미용실 운영)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홍경식(부평동)씨가 갑상선 항진증 악화에 따른 합병증으로 폐질환 및 심부전증 증세를 나타내어 메리놀병원 입원(8. 21∼8. 26) 긴급치료를 받았으나, 입원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고, 입원비 전액(233,000원)을 부담 퇴원시킴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돈독한 정을 나누었다. 광 복 동 모두가 한마음으로 경기관람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로부터 시작된다는 인식 아래 광복동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청년회, 자유총연맹에서는 단체입장권을 400여장을 구입하여 회원들과 관내 저소득층에게 입장권을 배부하였다. 상가 번영회에서는 직원들이 휴무일에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아시안 게임 입장권100여장을 구입하였다. 한편 국가별 지원 서포터즈 활동에도 20여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전 동민이 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 남 포 동 스포츠댄스 교실 운영 지난 6일 동사무소 6층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수강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센터 스포츠댄스 교실 개강식을 가졌으며, 주1회 2시간의 강습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과 건전한 생활체육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부산어패류처리조합장 선출 사단법인 부산자갈치어패류처리조합은 지난 6일 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장과 이사 및 대의원 선거를 가져 제13대 조합장에 구동회(시의 원)씨가 선출되었다. 영주 2동 아태장애인경기 입장권 불우이웃에게 전달 새마을금고(이사장 박명술)에서는 '사랑으로 세계를, 소망으로 미래를' 주제로 하여 장애인의 극복의지를 담아 개최되는 아·태장애인경기대회의 개·폐회식 입장권(200,000원어치)을 구매하여 관내 불우 장애인들에게 전달하였다. 중추절을 이웃과 함께 거북어린이집(원장 허말복)에서는 매년 중추절을 맞이하여 관내 불우이웃 10명에게 백미 10㎏(200,000원)을 전달하였다. 새마을 부녀회(회장 사공분자)는 중추절을 맞이하여 지난 16일 이웃돕기 기금 조성을 위한 새마을 알뜰장터를 개장하여 햅쌀, 고추, 과일 등의 판매 수익금으로 수재민 및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또한 영주2동 106-9번지 동주파크에 거주하는 정미옥(중구참솔합창단 단장)씨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6일 관내 무의탁노인 25세대에게 참기름 25병(25만원 상당)을 지원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무료 건강검진 실시 시온중앙교회에서는 지난 달 30일 서울 성모병원의 의사 및 의료장비의 도움을 받아 주민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