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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눈병 ( 307호 ) 봄이 되면 우리몸은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야외에서의 활동이 많아지면서 자칫 몸에 무리가 와서 피로를 느끼기 쉽다.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눈 질환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봄철 눈질환으로는 알레르기성 눈병과 바이러스성 눈병, 황사먼지에 의한 눈병이 대표적이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은 봄이 몹시 괴롭다. 증상이 훨씬 심해지기 때문이다. 원인으로는 꽃가루, 먼지, 곰팡이, 동물의 털 등 다양하다. 원인을 알 수 있는 경우에는 원인물질과의 접촉을 피하면 해결되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증상으로는 가렵고 충혈되고 눈물이 나며 눈이 붓기도 한다. 가렵다고 비비면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치료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과 외출 후 얼굴과 손을 씻어주고, 가려움이 심하면 냉찜질도 도움이 된다. *바이러스성 결막염 유행성각결막염은 흔히들 눈병이라 알려져 있는 질환으로 원인은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나며 12시간에서 7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난다. 다른 눈병에 비해 증상이 심하며 대개의 경우 반대 눈으로도 옮겨간다. 충혈이 심하고 눈이 붓는다. 모래가 든 것과 같은 이물질이 있으며 귀 뒷쪽의 임파선이 부으면 귀 뒤가 아프기도 한다. 대개 치료기간은 2∼3주정도 걸리며 특효약이 없기 때문에 몸이 피로하지 않게 하고 영양섭취를 잘 해주어 몸의 저항력을 높혀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급성 출혈성 결막염인 일명 아폴로 눈병은 1969년 아폴로 11호가 달착륙시 아프리카 가나에서 발병하여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다. 피코르나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나며 눈에 피가 난 듯 충혈이 심하다. 유행성각결막염과 증상이 비슷하나 짧은 잠복기를 거쳐 2일쯤 최고조에 달한 후 1주내에 치료가 된다. *황사먼지에 의한 눈병 황사기간 동안에는 평상시에 비해 눈에 들어오는 먼지농도가 약 3배이며 금속성분의 양도 종류에 따라 2∼10배에 이른다고 한다. 과도한 먼지나 금속성분에 의해 결막염, 각막염이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콘택트 렌즈를 사용하는 경우는 더욱 염증이 일어나기 쉽다. 특히 노약자는 황사 시기에는 외출을 삼가고, 외출후 돌아와서는 미지근한 물로 눈을 씻어주는 것도 좋다. 이때 소금물을 사용하는 것은 눈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 눈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공공장소의 물건은 가급적 만지지 않는다 ▷외출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는다 ▷눈병환자의 수건이나 물건을 같이 쓰지 않는 것이라 할 수 있다. (247-2288)
- 봄 하늘 뒤덮은 `황사' ( 307호 ) 외출 삼가고 실내습도 높여줘야 돼지비계 호흡기 계통 병에 좋아 최근 발생한 사상 최악의 전국적인 황사현상으로 인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휴교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우리구는 5월초까지 황사현상이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황사로 인한 질병예방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황사 먼지속에서는 납,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이 있어 천식, 기관지염 등의 안질환, 피부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 외출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해야 하고 반드시 긴 소매옷을 입도록 한다. 귀가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손발과 눈, 콧속을 깨끗이 씻어낸다. 또 실내에서도 가습기를 틀거나 빨래를 널어놓는 등 습도를 높여줘야 하며 결막염이 의심될 경우 얼음찜질 등을 통해 눈을 시원하게 해주어야 한다. 콘택트렌즈를 끼는 사람은 렌즈대신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봄철 피부에 민감한 여성은 피부보호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깨끗한 세안으로 모공 깊숙이 쌓인 먼지와 피지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 민간요법으로 돼지비계는 기관지염, 기관지천식, 결핵 등 호흡기 계통의 여러 가지 병을 낫게 하며 또 호흡기를 튼튼히 할 목적으로 민간에서 예로부터 흔히 쓰여 온 것으로 이번 황사로 인해 많은 이들이 돼지고기를 찾고 있다. 황사로 인한 먼지에는 자주 식염수나 소금물로 코를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피곤에 지쳐 있을 때도 기관지는 많이 약해지기 때문에 일주일의 피로를 주말을 이용해 운동이나 목욕으로 푸는 것도 중요하다.
- 용두산공원서 놀이마당 열렸네! ( 307호 ) 전통민속놀이 공연 풍물놀이 등 청소년·동호회 참여 확대 중구 용두산에 가면 토요일마다 전통민속놀이 공연을 볼 수 있다. 부산사람의 멋과 정서가 어우러진 민속공연 무대인 용두산 전통민속놀이마당은 올해도 모든 시민들이 흥겹게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올 놀이마당은 지난 3월30일부터 11월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5시, 용두산공원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 기간중 부산의 중요무형문화재인 동래야류 수영야류 좌수영어방놀이와 동래학춤 동래지신밟기 가야금산조 등이 차례로 공연되며 부산민속보존회 등 민속단체와 무형문화재 전수학교 국악협회 풍물패 등이 출연한다. 특히 풍물놀이 악기연주 민속춤 등에 장기를 가진 시민이나 아마추어 동호회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6월과 11월 두차례 시민풍물경연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힙합이나 탑블레이드 등 서양문화에 익숙해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팽이치기 재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대회를 열어 우리 전통놀이의 소중함을 느끼게 할 계획이다. 공연일정을 살펴보면 부산민속보존회의 동래야류(4월27일), 어린이 풍물단체의 어린이 풍물제(5월4일), 고고한 선비의 풍류와 격조가 담긴 동래학춤(5월18일), 민첩한 손놀림과 화려한 기교가 묘미인 가야금산조(6월15일) 등이 이어진다.
- `기미' 어떻게 없앨까? ( 307호 ) 거울을 볼 때마다 자꾸 늘어가는 기미 때문에 외출하기가 겁난다는 여성들이 많다. 한번 생긴 기미는 쉽게 없어지지 않는 것이 문제. 때문에 외출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 기미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이미 기미가 생겼다면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기미는 일반적으로 피부에 멜라닌 색소가 증가해서 생기는 것으로 주로 30대 이후의 여성에게 많다. 원인이 확실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출산과 스트레스 또는 빈혈이 있을 때 기미가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을 많이 먹는다=비타민 C는 자외선에 대해 저항력을 길러주는 영양소일 뿐만 아니라 지친 피부에 활력을 주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오렌지, 딸기, 레몬, 시금치 등을 꾸준히 먹으면 기미가 예방될 뿐 아니라 피부에 윤기도 생긴다. ▷녹차물로 세안한다=오래된 기미는 하루아침에 없어지지 않는다. 세안시 마지막 헹굼물에 녹차잎을 넣어 우린 물로 세안해주면 피부가 맑고 투명해진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해주면 기미가 점점 옅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스트레스 없애기=기미의 원인 중의 하나가 스트레스. 고가의 화장품을 바르는 것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피부에 더 좋다. 이때 아로마 향초를 피워두는 것도 좋은 방법. 그리고 하루에 7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자외선 차단제 꼭 사용=자외선차단제는 외출하기 30분 전에 미리 발라주어야 효과가 있으며, 효과가 지속되는 시간은 3~4시간 뿐이므로 장시간 햇볕을 쬘 경우에는 계속 덧발라주어야 한다. 기미는 한번 생기면 없애기 쉽지 않으므로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미에 확실한 효과 입증! 자연 팩=레몬(1큰술)+우유 팩(2큰술)으로 일단 생긴 기미를 완벽하게 없앨 수는 없지만 꾸준히 계속하면 차츰 색이 엷어지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준비한 분량의 레몬즙과 우유를 섞은 다음 손끝을 이용해 얼굴에 펴바른다. 10분 정도 두었다가 차가운 물로 씻어낸다. 또한 오렌지팩, 오이팩 등도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