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문화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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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형극·놀이극 교실`풍성' ( 304호 ) 상상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 ▲극단 이야기의 `으악! 도깨비다'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평일 오전 11시, 주말 오전 11시, 오후 1·3시 새마을소극장(옛 유림소극장). 전래동화에 등장하는 친숙한 캐릭터인 도깨비의 재미있고 장난스러운 모습을 다채롭게 보여주는 어린이 마당놀이극이다. 244―0597 ▲작은세상 아동극 교실 극단 작은 세상은 아동극 워크숍을 오는 29일에서 31일까지 무료로 연다. 연극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위한 행사. 아크로바틱, 연기법, 마임 등 간단한 신체훈련 과정을 배워볼 수 있다. 배우 겸 연출자인 윤희균씨가 강의한다. 867-0729 ▲극단동녘 워크숍 극단 동녘은 지난해 여름에 이어 두 번째 워크숍을 가진다. 24일부터 2월9일까지 연극이론과 실기를 동시에 강의한다. 또 이론 및 실기 워크숍 이후에 연극제작 교실도 따로 운영할 계획이다. 1시간 이내의 단막극을 실제 제작해 보는 즐거운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531-8348
- 온천욕으로 피로 `확'날린다 ( 304호 ) 김이 펑펑 오르는 노천탕에 몸을 담그고 주위의 추운 공기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겨울 풍광을 감상하는 맛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주말여행을 겸해 다녀올 수 있는 온천명소를 소개한다. ◆수안보파크텔 충북 충주시 상모면의 수안보 온천지구는 온천과 이를 활용한 숙박시설이 즐비한 국내 최대의 온천지대다. 그중에서도 높은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수안보파크호텔의 대온천탕은 특히 수안보 지구가 한눈에 내려다보여 전망이 뛰어나다. 노천탕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온천의 수질은 알칼리성으로 무색, 무미, 무취이며 매끄러운 특징이 있다. 용출수 온도는 섭씨 53도. 라듐을 비롯해 인체에 유익한 각종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피부병·신경통·부인병·위장병 및 피로회복에 큰 효험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산 덕산온천 충남 예산의 덕산온천은 15세기 무렵 다리에 상처를 입은 학이 논바닥에서 올라오는 자연 용출수를 찍어 발라 상처가 아물었다는 얘기가 전해지며 온천골로 명성을 얻기 시작한 곳. 온천수는 인체에 유익한 나트륨, 칼슘, 염소, 불소 등이 다량 함유된 알칼리성 단순방사능천으로 피부미용 및 노화방지, 만성 류머티스, 신경통, 위장병, 피부병, 생식기 질환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 파라다이스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은 바다를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노천탕시설을 갖췄다. 해운대온천은 용출온도 섭씨 53도의 알칼리성 단순식염천으로 류마티즘·피부병·고혈압·요통·빈혈 등 각종 성인병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라의 진성여왕이 어릴 적에 마마를 앓았는데 이곳에 와 씻어서 나았다는 일화도 있다. 온천시설외에 옥외수영장도 함께 갖춰져 파도소리를 들으며 가을볕에 선탠도 즐길 수 있다.
- 문화단신 ( 304호 ) *가마골 코믹드라마 `서툰사람들' 가마골 소극장에서는 앵콜 공연으로 지난 10일부터 2월3일까지 코믹드라마 `서툰사람들'을 평일 오후 7시30분(월요일 공연없음), 토요일 오후 4시30분, 7시30분, 일요일 오후 3시와 6시에 공연한다. 97년 부산에서 초연된 이래 가마골 소극장의 고정레퍼토리로 사랑받아온 `서툰사람들'은 서툰 좀도둑 덕배와 어설픈 여교사 화이가 펼치는 엉뚱하지만 따뜻한 사랑이야기이다. 가마골소극장(245-0042, www.kamagol.co.kr) *일본현대미술전 `형태를 찾아서' 부산시립미술관 2층 대전시실에서는 오는 2월10일까지 일본현대미술전 `형태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부산시립미술관이 개관 이래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해외전 프로그램의 하나로, `형태의 추구'라는 주제로 일본의 회화 및 사진 작가 11명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일본현대미술전'. 일본 현대미술에 있어 자기 위치를 확고히 구축하면서도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 미야모토 류지, 야마모토 타다츠, 아카츠카 유지, 고바야시 타카노부, 테라다 마유미, 타카하시 카즈유키, 쿠리하라 이세이, 히라마치 이사오 등 11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대보름 달맞이 한마당 2월26일 오후2시부터 민주공원 전역에서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팽이 돌리기, 투호놀이 등 대보름 달맞이 한마당이 펼쳐진다.이번 행사에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참여 프로그램이 많이 마련되어 있다. 고유의 세시 풍속을 되살릴 수 있는 달집태우기, 판소리, 가야금 병창 등 달맞이 문화마당과 참여한 모든 관객과 출연진이 어우러지는 대동놀이가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인형극단 작은세상 `아낌없이 주는 나무' 눌원아트홀에서 오는 30일부터 2월3일까지 셸 실버스타인의 동화를 인형의 섬세한 움직임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새롭게 꾸민 작품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상연된다. 입장료는 균일 8,000원이고 문의는 동그라미그리기(818-1772∼3)로 하면 된다.
- 건강칼럼 해외여행자를 위한 예방 접종 ( 304호 ) 최근 방학을 이용하여 연수, 관광 등을 목적으로 해외를 왕래하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여행과 관련된 건강상담 문의가 많다. 여행자의 일정, 건강상태, 여행지역에 따라 여행과 관련된 질병 발생 위험은 다양하다. 특히 아열대지역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말라리아, 황열 등 감염 질환에 대해 미리 예방주사를 맞거나 예방약을 복용해야 한다. 위생 수준이 낮은 개발도상국에는 아직도 백신으로 예방가능한 감염성 질환이 유행함으로 필요한 백신을 선별하고 항체형성기간이 있으므로 출발하기 2∼6주전부터 접종 스케쥴을 잡는다. 예방접종기에는 입국시 공식적으로 요구되는 필수 예방접종과 필요에 따라 권장하는 예방접종이 있다. 필수적으로 필요한 예방접종의 하나로 황열(Yellow fever-모기가 매개하는 바이러스질환)은 현재 해외여행시 요구되는 유일한 예방접종 증명서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감염지역으로부터 들어오는 여행자들과 이 지역을 경유하는 여행자들에게 권고되고 있다. 황열 감염이 공식 보고된 곳은 남미의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 아프리카의 가나, 나이지리아, 카메룬 등 특히 적도 중심으로 20도 내외 지역이 해당된다. 황열 접종시기는 위험지역에 도착하기 적어도 10일전에 접종해야 하고 접종유효기간은 접종 10일 후부터 10년간 예방이 가능하다. 황열접종은 WHO(세계보건기구)가 인정한 센터에서 인정된 백신을 사용하는 김해 공항내에 있는 부산검역소(463-3501∼3)에서 주사제(11,000원)를 맞으면 된다. 또는 공항에 있는 인천(032-883-7502∼3)이나 서울검역소(664-9401∼3)에서 접종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콜레라는 과거에는 필수였으나 현재 백신의 효과가 불확실하여 WHO에서는 권고하지 않고 있다. 백신보다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음식물 섭취에 유의한다. 이밖에 권장 예방접종병을 보면 장티푸스, A형간염, 광견병, 파상풍, MMR, B형간염 등이 있다. 최근 동남아로 여행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말라리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게 된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열대 아프리카나, 동남아, 중남미 오지를 관광하게 될 경우 반드시 준비를 하고 가야 한다. 모기에 우선 물리지 않는 방법은 모기 활동 시간대가 주로 저녁이므로 주의하고 길고 밝은 색의 헐렁한 옷을 입거나 곤충기피제를 바른다. 경구용 약을 사용할 경우 출발하기 1∼2주전부터 매주 1회씩 4주간 클로로퀸(chloroquine)이나 메플로퀸(mefloquine)을 복용해야 한다. (600-4747)
- 건/강/시/리/즈/14 흡연자들 설자리 없어요 ( 304호 ) 나도 금연 한번 해볼까? 하루 7개비 이하로 줄인후 단연 식사후 흡연 대신 양치질 도움 오늘 2월 출고되는 담배부터 2006년까지 한갑당 1천원 이상인 담배에 한해 일률적으로 담배부담금이 150원으로 인상되어 갑당 200원이 인상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정부청사, 유치원, 보육시설, 초·중·고교, 의료기관(보건소 포함) 등이 완전 금연건물로 지정되며 위반하면 1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애연가로 알려진 코디미언 이주일씨가 폐암 투병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금연 신드롬'이 확산되고 있다. 담배는 한국 남성의 암사망 중 1위인 폐암의 주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 위험성이 20배에 달하며, 각종 암에 걸릴 가능성이 무척 높다. 흡연은 또 뇌졸중(중풍)이나 협심증, 심장마비 등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담배값도 오르고 흡연장소도 줄어들고 건강에도 안 좋은 담배를 올해는 한 번 끊어보는 것은 어떨까? 금연방법 중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단연 최고의 방법은 단연하는 것이 으뜸이다. 그러면 금연방법과 금연에 금단증상완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담배를 끊는 방법에는 서서히 흡연량을 줄이는 감연법과 한 번에 끊는 단연법이 있으며 필요시 금연보조제를 사용할 수 있다. ▼감연법=서서히 흡연량을 줄이는 것으로 쉽게 시도해 볼 수 있는 이상적인 방법 같으나 성공률은 높지 못하다. 우선 흡연량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계획을 세우고 하루 7개비 이하로 줄이고 담배를 반만 피우고 버리거나 격일로 담배를 피운다. 또 하루 중 첫 담배를 늦춰 피우고 마지막 담배를 앞당겨 피우며 저 니코틴 담배로 바꾼다. 이 밖에 공공장소, 교통수단 그리고 금연지역에서는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담배를 잊기 위한 적당한 레크리에이션이나 운동을 즐기는 등 새로운 분위기와 환경을 만드는 것도 감연 방법 중 하나다. ▼단연법=한번에 딱 끊는 방법으로 성공률이 가장 높다. 가장 담배맛이 없어졌을 때, 심신이 가장 한가로울 때, 혹은 직장이 연휴로 휴무 일 때나 결혼기념일, 새해 첫날 등 특별한 시기를 선택해서 단번에 금연을 시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담배와 성냥, 라이터, 재떨이 등을 모두 버리고 담배 냄새가 배지 않은 새 옷을 갈아입고, 일을 끝낸 저녁에는 영화나 음악회에 가는 특별한 날로 만든다. ▼금단증상완화방법=금연 후 2주가 지나면 담배를 피우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된다. 금단 증상기에는 특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술자리를 피하며, 저녁식사 뒤 가벼운 산책 등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되도록 커피나 콜라 등 카페인 음료는 피하고 과일이나 주스 등을 많이 마신다. 식후 바로 담배를 피우던 사람은 흡연 대신 양치질을 한다. 그래도 흡연 충동이 오면 냉수를 한잔 들이키거나, 호흡을 10회 정도 하면 견디기 쉬워진다. 이밖에 껌을 씹거나 따뜻한 물로 목욕이나 샤워를 하거나 긴장을 풀고 명상법을 시도해 본다. 될 수 있는 한 담배를 피우게 되는 장소를 피하고 도서관, 극장 등 금연이 필요한 장소에서 여가시간을 보낸다. 또한 아침에 일어난 후 바로 양치질을 하고 식사 후 양치질을 하거나 차를 마셔 담배 생각이 나지 않게 한다. 금연유지기에는 금단증상기에 익힌 방법으로 금연을 계속하는 한편, 금연 후에 오는 건강의 회복 효과를 음미하고 즐기며 흡연의 지배에서 벗어났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