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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시리즈12 - 치아건강을 위한 10가지 수칙 보건복지부에서 오복중의 하나인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고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로 유지하기 위해 치아건강을 위한 10가지 수칙을 제시했다. 장수노인들의 필수조건에도 반드시 건강한 치아가 들어갈 정도로 잘 씹어서 먹는 것은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이들 수칙을 지켜 건강한 치아를 만들어 보자. 1. 우리몸과 치아의 고마움을 알자 우리몸은 절묘한구조와 신비로운 기능으로 힘찬 생명을 이어가며, 우리몸에 들어온 모든 음식물을 힘으로 바뀌게 하는 것이 치아의 역할이므로, 항상 치아의 고마움을 알아야 한다. 2. 곡식과 과일, 채소등 섬유질이 많아서 먹은 후에 치아를 청소하고 잇몸을 자극할 수 있는 음식물을 먹자 우리의 입은 음식물의 섭취기관인 동시에 청소기관이다. 치아에 달라 붙지 않고 그 자체가 청소 능력을 가지고 있는 자연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구강 위생의 첩경이다. 음식물을 칼로리 면에서만 강조하지 말고 위장과 장, 치아기능과의 조화여부도 고려해야 섭취해야 한다. 자연식품은 모든 면에서 만점이다. 3. 너무 무른 음식, 당분이 많이 든 가공식품, 청량음료 등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고 너무 자주 먹지 말자 이러한 식품은 먹기기 편하다든가, 맛이 자극적이거나 당장에 시원하다는 점들에서는 우수하거나 치아의 청결패턴과 그 기능에 역행하는 식품들이다. 따라서 이러한 식품들을 자주 먹는 것은 치아 건강에 해를 끼친다. 4. 칫솔질은 올바른 방법으로 성의 있게 하자 칫솔질은 반드시 하루 세번 식사 후 최소한 3분 이상으로 해야 한다. 반드시 이가 난 방향인 수직 방향으로, 솔이 잇몸을 쓸면서 지나가게 해야 한다. 잇몸은 칫솔의 자극에 의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각화층이 발달해 저항력이 커진다. 청소가 효과적으로 안 되는 것은 바로 충치가 시작되는 곳이다. 5. 정기적인 검진을 습관화하자 치아와 잇몸의 불결한 곳 또는 병변이 시작된 곳 등은 우리 눈으로 확인할 수 없고 초기엔 증상이 전혀 없으므로 적어도 일년에 한두 번은 정기검사를 하여 미리미리 필요한 예방조치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6. 치아를 부당하게 사용하지 말자 치아는 일정한 굳기와 힘을 가지고 있을 뿐이므로 그 한계를 훨씬 넘는 일, 곧 병따기, 차력시범 등을 보이는 일 등 치아를 연장으로 사용하는 일은 지극히 위험한 일이다. 7. 아의 상실은 곧 건강의 상실과 통한다 치아 하나를 상실하는 일은 입 한쪽으로 옳게 씹을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고 평생을 통해 엄청난 영양의 손실을 가져온다. 8. 격렬한 운동을 할 땐 보호장치를 하라 권투할 때와 마찬가지로 농구나 축구 등 자주 부딪치고 입을 다칠 위험이 있는 운동이나 놀이를 할 때는 보호장치를 하라. 9. 치아치료는 조기치료가 가장 좋은 치료이다 의사의 지시를 따르되 조기치료가 가장 좋은 치료라는 것을 기억하고 인내를 가지고 치료에 임하라. 치아를 살리려고 애쓰는 치과의사를 존경하라. 지나치게 선전된 약물치료에 의존해서는 안된다. 치과치료와 병행하지 않은 약물치료는 있을 수 없다. 10. 치아건강을 위해 특히 12세와 15세의 나이게 관심을 갖자 충치(치아우식증)는 영구치치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12세, 잇몸질환은 잇몸질환이 생기기 시작하는 나이인 15세 때가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알자. 자료제공 - 보건복지부
- 건강칼럼 소아 부비동염(축농증) 치료후 감기 조심 부비동이란 코 주위의 머리뼈 속의 빈 공간으로서 이 공간들은 콧속과 작은 구멍으로 통해 있어, 환기와 분비물의 배설이 이루어지게 된다. 축농증이란 이 부비동에 염증으로 인한 화농성 콧물이 고여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서 질병의 기간에 따라 급성 또는 만성 부비동염으로 나뉘게 된다. 대부분의 급성 부비동염은 급성비염이나 감기 등에 의해 생긴 점막의 부종이 원인으로, 부비동의 통로인 자연배출구가 부종으로 막히면서 배설과 환기작용이 안 되어 부비동 점막에 염증이 일어나게 된다. 또한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후에 의한 코막힘 역시 축농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만성 부비동염은 위와 같은 급성부비동염이 적절히 치유되지 않거나 급성염증이 반복될 때 생기게 된다. 축농증의 증상으로는 급성부비동염에서는 권태감, 두통, 미열과 함께 코막힘, 콧물과 부비동 부위의 통증이 올 수 있고, 만성부비동염에서는 코막힘, 지속적인 누런 콧물, 코뒤로 넘어가는 콧물 등이 된다. 부비동염의 치료원칙은 부비동의 환기, 배설을 유지하는 것이다. 소아의 경우는 항생제 등의 약물 치료가 우선이며, 반응이 있는 경우는 콧물의 화농 상태가 개선되어 색이 엷어지고 점도가 묽어지며 차츰 양이 줄고 비강 통기 상태가 개선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1~2개월의 투약 치료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코 속의 분비물을 없애도록 하고 비염으로 생긴 코 점막의 부종을 치료하여 비강과 부비동의 배설과 통기성을 좋게 하여야 하는데 약물투여와 함께 식염수를 이용한 세척 등을 함께 시행하여 치료효과를 증강시킬 수 있다. 감기가 축농증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므로 치료중이나 치료 후에도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축농증의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상식적인 이야기이지만, 편식을 안 하도록 하고, 규칙적 생활을 시키며, 충분히 휴식하고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새벽에 이불을 잘 덮고 자도록 주의해야 한다. 콧물이 생기면 코를 풀어서 염증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해야하는데, 너무 세게 코를 풀면 중이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하여야 한다. 편도선이나 아데노이드에 자주 염증이 생기면 수술적으로 제거하여야 하고 알레르기성 비염이 합병된 경우는 알레르기의 치료를 먼저 해야 한다. 소아 이비인후과 질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질병 초기부터 원칙에 따른 정확한 진단과 일관성 있는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가벼운 증상이라도 소아 이비인후과 클리닉에서 상담과 진찰을 통하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461-2692)
- 거칠어진 손 관리법 손은 얼굴과 함께 외부에 노출 시간이 가장 긴 부위. 게다가 더러움과 외부 위험 요인에도 자주 노출되고, 또 자주 씻기 때문에 피부의 천연 피지막이 손상되기 쉬워서 그 만큼 주름도 금세 생기고 빨리 늙게 된다. 이처럼 건강하고 아름다운 손을 유지하기 위해선 꼼꼼히 관리해야 한다. 거칠어진 손의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영양을 주자. △ 손이 텄다면 랩 팩을… 손이 많이 거칠거나 텄다면 랩 팩을 하는 것도 한 방법. 먼저 손을 깨끗이 씻은 다음 핸드 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랩이나 비닐장갑을 씌운 다음 5~10분간 그대로 있으면 손이 훨씬 부드럽고 촉촉해진다. 핸드 크림을 바르고 면 장갑을 끼고 자는 것도 효과적이다. △ 손바닥이 거칠 경우는 지압과 마사지를 동시에… 클렌저로 깨끗이 씻고 핸드 크림을 마사지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바른다. 손바닥으로 손끝에서 손목 방향으로 다른 쪽 손등을 여러 번 쓰다듬어 준다. 왼손 손바닥을 오른손의 네 손가락으로 받치고 엄지손가락으로 손등의 뼈 사이를 손목 방향으로 밀어 올리듯 누른다. 검지와 중지의 관절 부분을 이용해 손가락을 하나씩 잡고 천천히 위로 당긴다. 5회씩 반복한다. 왼손 등을 오른손의 네 손가락으로 받치고 엄지손가락으로 손바닥의 오목한 부분을 원을 그리면서 마사지한다. 오른쪽 주먹의 손가락 관절을 이용해 왼쪽 손바닥에 원을 그리면서 마사지한다. 오른 손가락으로 손목과 손등을 누르듯 밀어 올린다. 이 동작을 오른손에도 반복한다. △ 장갑 착용은 필수! 되도록 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장갑을 낀다. 물기에 젖은 손은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반드시 물기를 없앤 후 말린다. 지나치게 뜨겁거나 차가운 물은 손의 피부를 상하게 하므로 피하도록 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핸드 크림을 듬뿍 바르고 면 장갑이나 비닐 장갑을 끼고 자면 손이 부드러워진다.
- 어린이 책 - 어린이 이슬람 바로알기 이희수 지음/191쪽 7800원/청솔 미국 테러사건이후 언론을 통해 연일 이슬람 관련 보도가 나가는 상황에서 이슬람에 대해 궁금한 것은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이도 마찬가지다. 이슬람은 전 세계 13억명의 사람들이 믿고 있으며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 중 3개(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더스)가 이슬람문화권에 속해 있다. 그러나 이슬람 국가들은 끊이지 않는 내전과 테러 등으로 이해하기 힘든 문화로만 여겨져 왔다. 이 책은 `이슬람인들은 왜 미국을 싫어하나' `맛있는 돼지고기는 왜 안 먹나' `왜 부인을 여러 명 두나' `신문에 자주 나오는 탈레반은 뭔가' 등 어린이들도 궁금한 이슬람의 모든 것을 39가지로 나눠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 문화단신 중앙도서관 무료영화상영 11월 28일과 29일에는 장 마리 프와레 감독이 만든 액션 어드벤처 「저스트 비지팅」이 상영된다. 장르로와 그리스티나 애플게이트가 주연을 맡았다. 또한 30일과 12월 1일에는 임애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십이야(2)」로 장백지와 진혁신이 열연을 한 영화가 상영된다. 248-8325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 부산중구산악회(회장 이길수)에서는 지난 10월에 산악회 창간호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창간하였다. 회원 상호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 산과 자연속에서 심신을 단련함은 물론 중구발전과 산악회 발전에 더욱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56-9856 우리가락 우리 멋을 찾아 `묏버들 가려 꺾어…' 오는 29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오후 4시, 7시 두 차례 한얼정악연구소 제 6회 우리가락 우리 멋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묏버들 가려 꺾어 보내노라 님의 손에…' 라는 공연이 펼쳐진다. 작품의 내용을 살펴보면 선조 6년 팔무장으로 불리던 고죽 최경창과 여류 시인 홍랑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창무극으로 엮어 정가의 지루함을 없애고 전통가옥을 복원한 웅장한 무대 세트 등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입장권은 일반 10,000원·학생 5,000원이며 한얼정악연구소(011-870-8597)로 문의하면 된다. 민주공원 △ 이철호 화백 전시회 오는 30일까지 민주항쟁기념관에 설치될 민주항쟁도를 제작한 이철호 화백의 개인전이 열린다. △ 춤패 배김새 공연 12월 9일 한연화씨와 신은주씨가 안무를 맡은 춤패 「배김새 공연」이 펼쳐진다. 입장료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