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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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 524호 )

권태식 의원
신임 구청장에게 바란다
인간의 체내 항체를 손상치 않고 병 원인균체만 끄집어내어 소멸시킬 수 있는 고단위 항생제가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개발돼 인간이 신의 영역까지 근접하는 무례함을 저질렀다고 운운할 정도로 의학계가 눈부신 발전상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까지 코로나를 소멸시킬 백신개발 여부에 대해 시원한 소식을 들을 수가 없다.
특히 걱정스러운 것은 지금으로부터 18년 전, 2002년에 발병해 세계적으로 10%의 사망률을 나타낸 사스, 그리고 사스보다 3배가 높은 30%의 사망률을 기록한 메르스도 코로나처럼 아직까지 백신을 개발하질 못했다는 것이다.
지금은 주춤하지만 올가을엔 변형된 코로나가 다시 만연할 개연성에 대한 보도를 접하고 암울한 생각을 갖게 된다. 지금부터 대비를 해야 한다. 코로나는 면역성이 약한 어린이와 고령층이 취약하다고 볼 때, 앞으로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의 운영방향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 또한 마스크 대란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구 자체로 마스크 확보 및 비축문제가 지금부터 논의되고 시행돼야 할 것이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거의 초토화 되다시피한, 중구 지역상권 회복문제 등을 결코 우리 구청에서는 관객이 돼 바라만 봐선 안 될 것이다.
작년 구정질문에서 본의원은 국민의 기본 재산권인 토지, 그 토지에 대한 표준지선정에 있어 개수 증가와 표준지 지정이 최고 부지가 아닌 중간급 부지를 선정해 인접지 유사 지가의 하향조정 유도에 관해 지적을 했다.
그동안 해당부서에서는 어떻게 대응했는지 감사 때 점검하겠지만 중요한 건, 우선 구청장은 일반직 공무원이 아닌 정무직이다. 행정기관의 어느 누구도 구청장의 행정행위에 대해 잘잘못을 따질 수 없다. 오직 지역 주민만 선거를 통해 심판할 것이다.
고로 구청장은 주민의 재산권인 공시지가에 관한 국토교통부의 일방적인 정책보다는 소신 있는 구정을 펼쳤으면 한다.
중구의 공시지가 관련해, 이제는 점차적으로 하향조정하는 데 구청장의 모든 역량을 집주시킬 때다.

강희은 의원
더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한 제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사태는 구민들의 삶에 생채기를 내고 문화관광 도시 중구의 경제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이런 구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제268회 임시회에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확정으로 구 자체 긴급재난지원금이 구민 1인당 10만원으로 지급이 결정됨에 매우 반갑게 생각한다. 힘든 시기이지만 사회적 연대의 힘으로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발한 구정에 대해 구민들의 기대는 클 것이다. 무엇보다 부산의 중심이었던 우리 중구의 옛 위상을 회복하고,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변화, 더 행복한 중구'건설에 전임 윤종서 청장이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극도의 침체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의 날개짓을 펼쳤지만 결실을 눈앞에 두고 아쉽게도 미완에 그쳐 안타깝다. 신임 청장은 전임 청장이 추진하던 정책들을 잘 마무리해 주기 바란다.
우리 중구는 근·현대 역사와 문화자원의 심장부로서 강점을 최대한 살려서 다시 찾는 중구를 만들고 중구민으로서의 자부심도 한껏 끌어올려야 할 것이다.
저 역시 중구의회 의원이자 중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신임 청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당부의 말도 함께 전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중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과거 전임 청장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도시 재생사업이 관내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다. 올해로 종료되는 보수동 근린 재생형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동광동 5가 새뜰마을사업과 공유형 신주거문화 클라우드 영주 조성 사업에 속도감을 높이고 노후 아파트 재건축, 주택가 재개발에도 지원과 관심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
두 번째로 중구 발전상을 앞당기는 미래 비전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주기 바란다. 국책사업인 북항 재개발사업 추진 과정에 있어 우리 구에서도 적극 참여해 구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
그리고 연초에 부산이 국제 관광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관련 사업들이 관광특구인 우리 중구에서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바란다.
또 우리 중구의 미래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과 청년들에 관한 정책에도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 우리 중구에서는 청년 감수성을 가지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해 나가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주민화합과 소통을 통한 더 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 우리 중구는 인구나 면적 등 외형적 규모 면에서는 열세에 있으나 자상하고 세밀한 소통 행정, 촘촘한 복지 시책 추진 그리고 주민 간 친밀한 유대관계 형성에 있어서는 오히려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기에 앞으로 사업을 추진할 때 이런 부분을 잘 참고해 주기 바란다.

윤정운 의원
중구 재난긴급생활지원금 45억원의 예산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의 일상 경제 회복을 위해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현금지원대책. 과연 국민에게 그리고 경제 회복에 직접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까. 과연 문제점은 없을까. 우리는 함께 고민해 봐야 한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선불카드, 신용카드 포인트, 지역상품권 등의 형태로 전 국민에게 지급되기 시작했다. 여기에 약 7조6000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예산이 투입될 것이다.
그리고 각 지자체들은 앞 다투어 긴급재난지원금 등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부산의 16개 구군 또한 예외이지 않다. 대부분의 구에서는 1인 5만원의 현금 지역화폐 등 다른 지급방식으로 지급되고 있지만 우리 중구는 1인 10만원의 현금지급이 될 것이다. 구청장 1호 공약인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구의회의 큰 반대 없이 신속하고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구청장,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하지만 본의원은 깊이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구민을 대표하고 구민을 대신해 집행부를 견제하며 구민의 아픔을 살피고 구민의 행복을 위해 일해야 한다. 그래서 더욱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과연 이것이 구민 전체를 위해서 과연 어떤 것이 옳은 것인지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됐다. 우리 구민의 혈세로 약 45억원이라는 큰 예산이 들 텐데 굳이 10만원이어야 했나. 45억이라는 예산은 사실 다른 구에 비해서는 적은 예산규모라 할 수 있다. 우리 중구는 다른 구에 비해 구민의 수도 적고 총 예산 규모도 적다. 그래서 45억이란 돈이 적게 든다고 단순히 생각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관광특구인 중구에서 적게는 일천만원 혹은 몇 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크고 작은 축제들을 하는데 그로인한 경제적 효과를 생각해 본다면 적은 예산은 아니라는 결론이 난다. 1억원의 축제를 연다고 가정한다면 약 45년간 중구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축제를 할 수 있는 예산규모라 할 수 있다.
또 본의원은 생각해봤다. 과연 구민들이 직접적인 현금을 받아 사용할 때의 체감정도가 어느 정도 될 것인가. 과연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코로나19 여파로 영세 상인들은 직접적 생계에도 큰 타격이, 그리고 학생이 있는 가정은 학교를 가지 못하고 화상 수업 등으로 대체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갓 태어난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정들은 예방접종 등 급하게 병원 등을 찾아봐야 할 텐데 어려운 점은 없는 것인지. 정기적인 검진을 요하는 어르신들은 과연 어떻게 이동하는지.
여러 각 계층, 각 세대들의 어려운 점이 무엇일지 고민해 보는 것이 먼저이지 않았나 아쉬움이 남는다. 직접적으로 구민들에게 질문해 보니 5만원의 지원금보다야 10만원의 지원금이 훨씬 좋다는 대답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사랑하고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우리는 오늘만 살고 내일이 없는 삶을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러한 긴급하게 재원을 지원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지역 인프라 확충, 지역 복지 사업, 지역활성화 사업 등 다른 사업에 지원해야 할 재원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지 확인하고 고민해야 할 것이다.
일부 정치인들은 이러한 긴급재난지원금이 악성 포퓰리즘이라 이야기한다. 본의원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이에 흔들리지 아니하고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정책을 이끌어 가고 있다. 그럼 다음은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지 않아도 될 사람들은 자발적 기부나 더욱 적극적인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려 노력해야 한다.
본의원은 군인가족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상통화로만 연락한지 몇 개월이 지나고 있다. 아빠를 보지 못한 아이들이 안쓰럽지만 곧 만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우리는 가족회의를 통해 현금으로 지급받는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일부를 〈천안함예비역전우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본의원은 지역의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싶으나 선거법 등 기부행위에 해당될 것이라 판단해 평소 관심 있던 단체에 기부하려 한다. 그리고 일부는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그리고 책방골목 등 관내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데 사용하려 한다.
이러한 긴급재난지원금이 정부의 악성 포퓰리즘이 아닌 순수한 국민을 생각한 정책이길 간절히 바란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국가의 긴급재난지원금 뿐 아니라 중구민에게 특별히 지급되는 10만원의 지원금도 목적에 맞게 쓰이길 간절히 바라며 구민 여러분들도 다시 한 번 더 고민해 사용하길 당부드린다.
이제 코로나19가 아니라 더욱 강력한 변종 바이러스가 나타날 수 있다. 그럼 그 다음에는 어떠한 조치가 있어야 할까, 이러한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적 타격, 소비심리 위축, 각 국가 간의 무역거래 위축, 아이들의 등하교 문제, 보육, 교육 문제, 의료문제 등 정부는 그리고 각 지자체에서도 긴장을 늦추면 안 될 것이다.
지난 14일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가 엔데믹(주기적 발병)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러한 위기사태를 우리는 모두 더욱 냉정하고 현실적으로 바라봐야 할 것이다.

강인규 의원
마스크 품귀 방지를 위한 손수제작법 적극 보급
현재 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확산으로 전대미문의 피해와 충격 속에서 혼란을 겪고 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정부와 의료인, 그리고 전 국민이 하나가 돼 슬기롭게 대처한 결과 빠르게 안정화 됐고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방역 모범국가가 됐다. 또한 우리 스스로의 위상을 새롭게 돌아보고 선진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특히 우리 중구에서는 지금 이 순간까지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되지 않아 인적교류가 많고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청정지역을 유지함으로서 중구민으로서의 큰 자부심도 갖게 됐다.
지난 2월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서 확산될 무렵, 전통시장이 밀집해 있는 관광도시 우리 중구에서 감염자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했고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했다.
우선 구의원으로서 전 구민에 대한 마스크 보급을 구청 집행부에 강력히 요구한 바 있으며, 저 개인적으로는 미력한 힘이나마 방역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 2월부터 4월말까지 3개월 동안 보건소 방역팀과 함께 매일 분무소독기를 직접 등에 메고 소독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방역 최일선에서 소독활동을 하면서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많은 구민들이 힘들어 하는 것을 직접 겪었고 마스크의 필요성을 누구보다도 절실하게 느끼기도 했다.
우리나라가 코로나19 사태를 비교적 빠르게 안정화시킨 것은 정부의 노력과 의료인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하지만 국민 개개인의 철저한 위생관리도 큰 몫을 했고, 그 중심에는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가 있었다.
이는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보다 마스크 착용 문화가 미약했던 미국이나 유럽지역에서 더 많은 감염자가 발생되고 더 큰 피해를 입은 것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도 어느 정도 시일이 지나면 종식될 것이다. 하지만 지구촌 시대를 맞아 새로운 감염병은 언제든지, 어디서나 발생될 것이고 그 바이러스나 세균은 빠른 속도로 우리에게까지 엄습할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평상시에 감염병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하며 방역당국의 대책과는 별도로 우리 주민과 지자체 차원의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개인 위생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마스크의 품귀현상이 재발돼서는 안 될 것이며 이에 대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현재 공적 마스크 판매제도 시행으로 마스크 난은 다소 완화가 됐으나 여전히 생산량의 절대 부족으로 일회용 제품을 수일에 걸쳐 사용하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각 가정에서 마스크를 손수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
이를 위해 첫 번째로는 마스크 손수 제작법을 구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교육해야 한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평생학습교육 등 각종 교육과정을 활용하고 구청 공식 SNS에 동영상을 게시하는 등의 방안이 있을 것이다. 아울러 교육 수료자 명단은 지속적으로 관리해 상황발생 시 마스크 제작과 보급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돼야 할 것이다.
두 번째로는 가정용 미니 재봉틀을 적극 보급하는 것이다. 각종 행사나 시책추진에 소요되는 시상품, 경품, 기념품 등을 미니 재봉틀로 지급하는 것이다. 다행히 시중에서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부직포나 필터를 판매하고 있어 손수 제작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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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중구의회 홈페이지 영상으로 보는 의정활동에서 확인 가능 ( 524호 )

최정일 의원
신임 구청장님 초심을 잊지 마시기를…
발언하고자 하는 요지는 새로 선출된 구청장이 초심을 잊지 말아 달라는 것이다.
선거 운동하는 기간 내내 중구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봉사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했다. 구청장으로 선출되기 위해 말로만 봉사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한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중구를 사랑하고 구민에게 봉사하는 구청장이 돼 주기를 당부한다.
정책을 입안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중구 발전을 위한 것인지, 또 국민의 세금인 예산을 집행할 때 어떻게 집행하는 것이 구민의 복리를 위한 것인지를 깊이깊이 생각해줬으면 한다.
그리고 이제는 최진봉 개인의 명예가 아니라 부산광역시 중구청이라는 조직의 명예와 중구 공무원을 대표하는 구청장으로서의 명예가 걸려 있다. 자긍심을 가지고 중구의 명예를 지키는 소신 있는 구청장이 돼 주기 바란다.
그리고 인기를 얻기 위해 맹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거나, 임기 내에 업적을 쌓기 위해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한다거나 하는 보여주기 식 전시행정은 하지 말았으면 한다.
부구청장과 국장, 과장과 협의해 우리 구민이 무엇을 가장 필요로 하는 지, 날로 쇠퇴하는 원도심인 우리 중구가 다시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고민하기 바란다.
구청장이라는 명예만 쫓는 허울좋은 구청장이 아니라, 항상 소통하고 경청하는 자세로 자신을 낮출 줄 아는 봉사자로서의 구청장이 되기 바란다. 또한 초심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승리의 기쁨을 누리기에 앞서 구청장이 내세운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는 일이 우선이다.
경쟁자의 선거 공약뿐만 아니라, 전임 구청장이 이제껏 추진하던 사업까지 아울러 살펴봤으면 한다. 오직 구민만을 생각하고 구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세를 임기 마지막 날까지 갖고 갔으면 한다.
끝으로 구청장에게 당부 드린다. 공직자에게는 승진이 꿈이다. 중구 공무원의 승진이나 전보 인사에 대해 학연, 혈연, 지연에 얽매이지 말고,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해주기 바란다. 무사안일을 타파하고 신상필벌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해주기를 간곡히 당부 드린다.
사랑하는 중구 공무원 여러분!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는 시대상황에서 구태의연하게 과거의 관행을 그대로 답습해서는 결코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일은 안하고 권력자 주변에서 연줄만 찾아 남들의 손가락질 받으며 남보다 먼저 승진하는 것이 과연 자신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겠는가? 명예롭게 퇴직하는 그 날까지 자긍심을 가지고 가족과 동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자랑스런 공직자가 돼 줄 것을 당부 드린다.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운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중구 발전과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고가 많았던 우리 중구 공무원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린다.

최학철 의원
구정발전을 위한 사업은 중단 없이 추진돼야
구청장은 3선 구의원을 지냈고, 제7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누구보다 의회에 대한 애정이 남다를 것으로 생각한다. 비록 소속 정당은 다르지만 지역발전을 걱정하고 모든 구민이 행복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같을 것이다. 우리 의회와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져야만 협치가 가능하다고 여겨지며 의회와 소통하는데 힘써 주기를 당부 드린다.
또한 전임 구청장에서 추진하던 사업은 소속 정당을 떠나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므로 중단 없이 추진돼야 하겠다. 더 이상 진척이 되지 않고 있는 사업이 있는지 확인 부탁하고,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청장이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
선거 이후에는 선거후유증으로 인한 갈등과 반목이 있어 왔다. 선거기간 중에 있었던 불미스런 일들은 깨끗이 잊고, 중구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
그리고 쓴 소리 한번 하겠다. 구의원 3선 7대 의장까지 한 청장이 아직 의회승인도 받지 않은 채 재난지원금 지급에 관해 현수막, 문자홍보만 하고 있다. 청장이 의회를 무시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우리 의원들도 지난 3월부터 재난지원금과 마스크를 주민에게 빨리 지급 할 수 있게 많은 노력과 관심을 가져왔다. 집행부는 의회에 먼저 승인을 받고 새로운 청장이 오면 최대한 빠르게 주민들에게 지급할 수 있게 준비를 해야 했다.
오늘이 5월 8일이다.
또 주민은 한 달을 더 기다려야 한다. 부산시 16개 구·군들 중 가장 느린 행정이라고 느껴질 정도다. 주민들의 생각보다 한 발 빠른 행정을 부탁드린다.
또 청장도 재난지원금 가지고 주민들에게 자랑만 하지 말고, 예컨대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 하는 재난지원금이 언제 지급이 되는지, 시기라든지, 지원방법 등에 더욱 집중해 홍보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참고로, 소상공인지원금의 경우에도 홍보가 많이 부족해 우리 구 상인들이 잘 모르거나, 제때에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김시형 의원
많이 부족한 김시형을 믿고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제7대와 제8대 재선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구민 분들에게 충분히 알렸다고 생각했기에 이번 중구청장 재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선거 운동에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도 고배를 마셨다.
더불어민주당 중구청장 후보였던 저 김시형의 자질과 업무능력 그리고 추진력을 믿고 끝까지 성원해주고 지지해준 구민 여러분과 좀 더 노력하라는 질책을 해 주신 구민 여러분 모두에게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됨을 널리 양해해 주셨으면 한다.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은 저를 중구청장 적임자라 판단해 저에게 표를 준 1만여 유권자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흔들리지 않고 저에게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다. 항상 지켜보고,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
우리 구는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을 편성해 4만2천여 명의 구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저의 공약이기도 한 긴급재난생활비 지원을 신속히 결정하고 발 빠르게 대처한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예산이 통과되는 대로 최대한 빨리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기 바란다.
저는 지난 중구청장 재선거에서 긴급재난생활비 지원, 보수동 공공형 목욕탕 건립, 고지대 모노레일 또는 에스컬레이터 2개소 설치, 시장 상권 활성화, 부산항 조망 산책로 조성 등 실천 가능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앞서 말한 5대 공약사업은 제가 직접 추진할 수 없게 됐지만 우리 중구 발전을 위해 쓰임이 있기를 바란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저를 지지해주고 질책해 준 구민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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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8회 중구의회 임시회 개회 ( 524호 )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중구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추경 편성
중구의회(의장 강인규)는 5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5월 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했다. 11일부터 2일간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중구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4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했다.
마지막 날인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심의 의결 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지원 긴급재난지원금과 구 자체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을 위한 경비가 편성됐다.
이에 따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6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과 중구 재난긴급생활지원금(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