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구정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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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친절공무원 ( 59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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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국 씨, 건강 회복해 안정적 생활 하도록 지원 ( 597호 )
희망복지지원단 126 - 찾고, 듣고, 돕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여러 보육시설 전전
건설현장서 허드렛일
부상 후 일상 무너져종국(가명·64) 씨는 자신의 정확한 이름과 나이를 알지 못합니다. 아주 어린 시절 보육원에 맡겨진 이후 시설에서 지어준 이름과 생년월을 사용하며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종국 씨는 어린 시절 여러 보육시설을 전전하며 성장했습니다.
1975년부터 12년 동안 형제복지원에서 생활한 종국 씨에게 그 시절은 여전히 떠올리기 힘든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설에서 나온 종국 씨는 생계를 위해 건설 현장을 따라다니며 허드렛일을 했습니다. 하루하루를 버티며 힘겹게 생활했지만, 시설에서의 삶과 비교하면 오히려 마음은 한결 편안했습니다.
그러나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중 손가락을 크게 다치면서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여관의 월세도 밀리기 시작했고, 결국 머물 곳을 잃은 종국 씨는 열악한 작은 지하 창고에서 생활하게 됐습니다.
건강 상태는 점점 더 나빠졌습니다. 치아가 하나둘 빠져 현재는 4개만 남았고,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해 식사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면서 체중이 크게 감소했고,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는 증상으로 가까운 거리조차 이동하기 힘든 상황이 됐습니다.
종국 씨 사연에 희망복지지원단은 먼저 행복우체통 사업을 통해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지원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또한 정밀검사를 통해 고혈압과 폐질환의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 진료에 동행하며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습니다. 아울러 치아 문제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국 씨가 보다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틀니 제작을 위한 의료비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희망복지지원단은 종국 씨가 건강을 회복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알려주세요!
문의:복지정책과 희망복지 지원단 600-4343∼4345
이·렇·게 됐습니다 - 5월 25일(제596호)자 민석 씨 사연민석 씨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일상 돌봄서비스를 연계해 가사 활동을 지원했습니다.또 병원 진료에 동행해 그의 건강 상태를 살폈고 건강 회복을 위해 재활치료도 연계했습니다. 건강 회복 후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비 교육을 이수했고 회생법원을 통한 파산 절차도 마무리했습니다.
혼자였다면 쉽지 않았을 과정이지만, 함께였기에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희망복지지원단은 민석 씨가 다시 웃음을 되찾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할 예정입니다.
- 중구장학회 장학기금 감사합니다 ( 597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