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구정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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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됐습니다 ( 51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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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고, 듣고, 돕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희망복지지원단 기획연재 (56) ( 517호 )
새로운 삶을 향한 한 걸음
조현병으로 일 못하게 돼
알콜의존증, 당뇨병 앓아
서울에서 4형제 중 둘째로 태어난 박준호(가명·54) 씨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신문 배달 일을 하며 학업을 병행해왔지만 모친이 유방암으로 사망한 뒤에는 그를 비롯한 형제 모두가 학업을 중단하게 됐다.
그 후 부산으로 내려온 그는 20년가량 귀금속 세공사로 생계를 이어갔지만 날이 갈수록 심해져가는 조현병 때문에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었고, 노숙인 재활시설과 정신병원을 오가며 긴 시간 외롭게 보냈다.
미혼인 준호 씨는 시설 퇴소 후 형제들과도 연락이 끊겨 어디 하나 의지할 곳이 없었다. 월세 10만 원의 상가 건물 한쪽 귀퉁이의 좁은 공간을 잠자리로 마련할 수 있었다. 그곳에서라도 생활할 수 있다는 것에 더 없이 감사했지만 건물 내부에 주방시설과 샤워시설이 없어 공용화장실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다보니 위생상태가 매우 불량했다.
그는 여력이 되는 한 돈을 벌기 위해 이곳저곳 알아봤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그럴 때마다 괴로움과 외로움을 술과 담배, 커피로 달랬고 자신도 모르게 중독돼 결국 알콜의존증과 당뇨병을 앓게 됐다. 늘 가까이에서 챙겨주던 통장이 준호 씨의 딱한 사정에 희망복지지원단으로 도움을 요청해왔다.
건강회복이 가장 시급했던 준호 씨를 위해 병원 동행과 보건소 방문간호서비스 연계로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했다. 불결한 위생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중구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집안 청소를 진행했으며, 낡고 노후된 생필품 교체로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 특히 세탁기가 없는 그를 위해 세탁서비스 지원도 이뤄져 이전보다는 훨씬 청결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
희망복지지원단의 심층 개입으로 준호 씨는 꾸준한 약물관리와 개선된 주거환경으로 점차 건강이 호전돼 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금의 긍정적 변화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것이다. 또 알콜의존증에 대해서는 중독관리센터의 전문 상담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600-4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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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인생 100세 실버축제 ( 517호 )
제23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9회 행복한 인생 100세 실버축제가 10월 1일 민주공원 중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퓨전국악,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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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 517호 )
중구는 9월 27일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중구 여성지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리더 역량강화와 소통·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나를 깨우는 여성 리더십 특강에 이어 오후에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수업과 기장 아홉산을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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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부산국제음식박람회 관람 ( 517호 )
중구 다문화가정 18명이 10월 10일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벡스코에서 열린 제16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에서 아시아 전통음식 시식과 공연 관람, 체험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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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개최 ( 517호 )
중구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가 9월 25일 열려 학교폭력 예방 및 기관 간 상호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협의회 위원은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중부경찰서, 관내 학교장, 청소년 관련 업무 담당,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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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육운 중구노인회장 대통령 표창 ( 517호 )
진육운 대한노인회 부산중구지회장이 10월 2일 보건복지부 주최 제23회 노인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그는 평소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됐으며, 2013년부터 대한노인회 부산중구지회장을 맡아 경로당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노인일자리 취업센터 운영을 통한 노인 사회참여 확대,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급 등 노인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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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강한재단, 공공스포츠클럽 선정 ( 517호 )
연간 2억 원 3년간 6억 원 지원 중구웰빙체육관 효율적 활용
중구웰빙체육관 민간위탁자인 (재)건강한재단은 2019 제2차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에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6월 공공스포츠클럽 사업대상자를 공모해 대도시형 7개, 중소도시형 8개 등 총 15개 단체에서 신청을 받았다. 서면평가(80%)와 발표평가(20%) 후 현장실사를 거쳐 (재)건강한재단을 포함해 최종 9개 단체를 뽑았다.
(재)건강한재단은 중소도시형으로 선정돼 연간 2억 원씩 3년간 6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중구청·중구체육회 등을 통한 지역사회 프로그램 연계 운영 등 행정 지원에도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육성하는 공공스포츠클럽은 다양한 연령·계층의 지역 주민이 원하는 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97개의 스포츠클럽이 활발히 운영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공공스포츠클럽에서의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참여를 높이고, 우수선수 양성, 은퇴 선수와 체육 지도자 일자리 제공, 중구웰빙체육관의 효율적 활용 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문화관광과 600-4089
- 이달의 친절공무원 ( 517호 )
- 중구장학회 장학기금 감사합니다 ( 517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