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구정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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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고, 듣고, 돕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희망복지지원단 기획연재 37 ( 498호 )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진숙 씨
남편의 폭력과 외도로 깊은 상처
진숙 씨는 아들을 키우며 시댁에서 운영하는 가게 일까지 도우며 남편을 내조하던 평범한 주부였다. 불같은 남편의 성격으로 소소한 부부싸움이 있기는 했지만, 가족들을 위해 힘들게 일하는 남편이 안쓰러워 맞춰가며 살았다. 손끝이 야무진 진숙 씨 덕분에 작은 아파트도 마련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아갈 무렵, 느닷없이 남편의 가정폭력이 시작됐다.
처음엔 부부싸움 중 일어난 가벼운 폭행이었으나, 점점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폭력이 가해졌다. `남편의 실수이겠거니' 믿고 싶었던 진숙 씨는 남편이 동창생과 외도한 사실에 무너지고 말았다. 날이 갈수록 더해지는 남편의 폭행으로 손가락뼈가 부서지고 으스러지는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다른 여자와의 외도도 모자라 자신을 폭행하는 것을 견디기 힘들었던 진숙 씨는 제대로 밥을 먹을 수도, 잠을 잘 수도 없었다. 자녀 생각에 견뎌보려 했지만 끝내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다.
어느 날 정신을 차려 보니 상처받은 자녀와 초라한 자신뿐이었다. 그때부터 진숙 씨는 `지난 일에 얽매여 살고 싶지 않다'는 간절한 마음이 생겼다. 스스로 정신과를 찾아 치료받기 시작했고, 이혼 절차도 밟아 나갔다. 하지만, 남편은 쉽사리 이혼에 합의해 주지 않았고, 결국 이혼소송까지 진행하게 됐다. 소송 내내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아픈 기억을 더듬어야 했고 소송 기간은 1년 넘게 지속되면서 몸과 마음은 서서히 지쳐갔다.
가정폭력으로 으스러진 손가락은 끝내 재활이 불가능했고 경제활동에도 많은 제약이 따랐다. 길어지는 이혼소송으로 고등학생인 자녀 학비를 부담할 수 없을 정도로 경제적인 어려움은 더해갔고 지난 세월의 억울함에 수시로 눈물이 흘렀다. 물 한 잔 제대로 넘길 수 없을 정도로 건강상태는 급격히 나빠져만 갔다. 도움을 요청한 진숙 씨에게 희망복지지원단의 백미, 학비, 치료 등의 지원이 제2의 인생을 꿈꾸게 했다.

이·렇·게 되었습니다
지난 2월 25일(제497호)자 두리 씨 사연
두리 씨는 사연 이후 기초의료급여 수급자로 선정되어 그동안 병원비 걱정으로 미뤘던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되찾고 있습니다. 또한 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한 물품 지원으로 안정된 생활에도 많은 보탬이 되었습니다.
그는 "따뜻한 관심과 도움 주신 분들께 거듭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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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 ( 498호 )
영주로, 동영로 주요 간선도로 전신주 등 760여 개 설치
중구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영주로, 동영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일대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한다.
지난해 9월 날로 늘어나고 있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중구로, 망양로 등 주요간선로 도로변 가로등·전신주 등에 광고물 부착(전단지, 벽보 등) 불법 벽보방지용 시트를 제작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망양로 주민들은 "가로등에 각종 전단지가 덕지덕지 붙어 있어 지저분했는데, 방지시트를 설치하니 많이 깨끗해졌다"고 전했다.
이에 중구는 상반기에 영주로·동영로·해관로 일대에 400여 개, 하반기에 흑교로 일원 등 350여 개를 설치한다. 도로변 가로등과 전신주 등에 모두 760여 개의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해 깨끗한 거리로 조성한다.
부착방지시트 설치로 행정력 낭비 방지와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조성으로 도시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문화관광과 600-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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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계단문화관 체험투어 따라가 봐요! ( 498호 )
자유학기제 중학생 참여 늘어
70개 팀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구 40계단문화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토요일 오전·오후로 나눠 40계단문화관 체험투어를 운영한다.
올해로 5년째 운영하고 있는 `40계단문화관 체험투어'는 역사문화투어와 역사진로체험투어, 예술체험투어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자유학기제를 맞이한 중학교와 청소년 단체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역사문화투어와 예술체험투어는 시민과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역사와 직업의 변천사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역사진로체험투어는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성취의 길, 이백회 길, 바람의 길, 전망의 길 등 4개 코스로 나눠 운영한다.
청소년들이 역사문화체험을 통해 우리의 근현대 역사로부터 나는 어떤 미래를 그려야 하는지, 또따또가 입주 작가와 특색 있는 예술체험을 통해 나의 성격과 선호를 파악함으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중구는 시민들에게 중구의 역사, 문화, 예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운영횟수를 10회 늘려 모두 70회를 운영한다. 더 많은 학교와 청소년 단체의 참가 신청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사전예약제로 3월 14일부터 전화(40계단문화관 600-4041) 신청을 받고 있다.
►역사문화투어 코스
•A코스(영선고개):초량 상해문(부산역 1번 출구) 집결→설문터→상해거리→(구)노다이대좌 관사→봉래초등학교→조선키네마주식회사 터→복병산배수지→부산기상청→정오사(타테이시 저택)→고 김종식화백 저택→40계단
•B코스(원도심):40계단 앞(뻥튀기아저씨 조형물 옆) 집결→고 김종식화백 저택→정오사(타테이시 저택)→역전대화재 흔적 석축→성공회 부산주교좌성당→대각사→근대역사관→옛 해안길→백산기념관→옛 한성은행 터→초량왜관 관수가 터→BIFF광장→영도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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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친절공무원 ( 498호 )
송승환 주무관
김지미(가명) 씨는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국민연금에 필요한 제적등본을 발급받으려 했으나 거주 동이 아닌 다른 동에서는 발급이 어렵다고 했다. 하지만 동광동 송승환 주무관(사진)이 제적등본을 한 번에 척척 발급을 해주어 급한 서류 제출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김 씨는 "송 주무관이 정말 전문적이고 친절한 공무원"이라며 "고맙다"고 말했다. 동광동 송승환 주무관이 이달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추천방법 ▷중구청 홈페이지:구민신고센터(불친절신고), 칭찬합니다 코너 ▷친절·불친절 신고함:민원실(엽서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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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텃밭조성 지원 ( 498호 )
o신청기간:선착순 마감
※ 경제진흥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
o신청대상:65세 이상 독거노인
o조성장소:독거노인가정,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o사업내용:상자형 텃밭 조성지원
o지원범위:텃밭 조성 경비의 100%
※ 1개소당 5세트(25만 원), 총 12개소 선정
o신청문의:경제진흥과 600-4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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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감사합니다 ( 498호 )
(사)부산자갈밭시장상인회 회원일동(회장 이이자)
150만 원(누계 552만 7600원)
•차영미(광남새마을금고 전무) 100만 원 (누계 7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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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 ( 498호 )
중구는 2월 22일 대청사거리에서 중부경찰서, 중부산가정폭력상담소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성폭력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아동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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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찾아가는 구민 안전교실 운영 ( 498호 )
중구는 3월 8일 관내 구민 31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찾아가는 구민 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참여 구민들은 부산 119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화재진압, 비상탈출, 소화기사용법 등 화재대응 체험과 해양생존, 태풍체험, 지진체험 등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안전의식과 재난대응능력 함양에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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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보육사업 직무교육 실시 ( 498호 )
중구는 3월 13일 구청 회의실에서 2018년 보육사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회계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보육사업을 안내하고, 아동학대 신고자 의무교육, 회계처리 규정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와 관련하여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징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어린이집의 역할 등을 강조함으로써 보육교직원의 인식 강화와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2월 28일 구청 회의실에서 `2018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심의를 위해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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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준사례관리자 `행복비추미 활동 ( 498호 )
중구는 3월 8일 지역주민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제2기 준사례관리자 `행복비추미'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준사례관리자 양성교육은 지역사정을 잘 알고 지역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주민 18명이 참여했으며, 13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사례관리 기초교육 뿐 아니라 가정 방문상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담기법, 자살 및 학대예방 등의 교육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수료자는 `행복비추미' 로 임명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이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1기 수료생 19명에게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2회 진행해 지역복지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의 ▶주민복지과 600-4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