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구정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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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집 고쳐주기 참여 `활기' 독거노인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에 주민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 우리구와 새마을운동중구지회가 주축이 되어 펼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이 지난 9월 15일 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새마을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발대식 후 이인준 중구청장이 집수리 현장에 참여하여 도배를 뜯어내고 벽면을 수리하는 등 작업을 함께 해 집수리에 나선 봉사단과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9일부터 대청동 새마을 지도자들이 대청 4가에 거주하는 불편한 몸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외로이 홀로 살고 있는 이계월 할머니(78) 집을 생활하기 편리하게 새롭게 단장했다. 이계월 할머니는 "불편한 집을 살기 편하게 고쳐주니 고맙기 그지없다"며 감사의 말을 참여한 봉사단에게 전했다. 이번 사업 경비는 지난해 고철모으기 운동으로 모은 수익금과 한 가구당 70만원의 지원금으로 25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에 들어가 총 1천7백60만원의 예산이 11월까지 투입된다. 새마을운동 중구지회 문창무 회장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에 많은 새마을 지도자들이 참여해 사랑을 나눌 것"이라며 "이번 집수리 행사로 열악한 생활환경에서 지내던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 사랑의 PC, 정보소외 `해갈' 9월초 41대 저소득층 전달 중구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PC'를 지난 9월 9일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했다. 관내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에게 무료로 보급된 사랑의 PC는 41대.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PC'는 올해 7월까지 구청에서 사용하던 것으로 8월말까지 새것처럼 정비한 컴퓨터이다. 보급되는 컴퓨터는 1999년 2000년 펜티엄 Ⅱ급 이상의 컴퓨터 장비로 200MHz이상의 CPU와 64MB이상의 메인 메모리, 3GB 이상의 하드디스크 용량을 가졌다. 15인치 컬러 모니터와 윈도우98, 한글2002 등 소프트웨어까지 지원했다. `사랑의 PC'는 사무실 한 쪽에 버려진 중고 컴퓨터를 정보소외계층에게 보급하여 자원을 재활용하고, 정보화에 소외되어 있는 계층에 컴퓨터를 보급하여 정보소외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훈훈한 추석 이웃과 함께해요" 원로의 집 위문, 복지단체 성품지원 우리구는 훈훈한 추석보내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13일부터 무의탁 노인, 실직·장애인 가정, 긴급구호대상자 등 생활이 어려운 관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2일에는 22개 관내 원로의 집에 음식과 음료수 등 위문품을 보내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게 위문했다.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는 기초수급자와 저소득 장애인, 보훈대상자들을 중심으로 1인당 2만원 상당의 성품을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기초수급자와 저소득 가구 등 44가구에 가구당 쌀 10kg과 멸치 2kg 김 50장씩을 지원하여 경제 사정이 힘든 저소득 주민들을 격려했다.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회장 최윤근)는 지난 9월 22일 광복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영세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45명에게 5만원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지난 5월 14일에 실시한 `2004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수익금 225만원으로 마련한 것으로, 추석을 맞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우리구에서는 무의탁노인 300명에게 1인당 6만원을 9월 24일 지급해 의지할 곳 없는 노인들을 위로한다.
- 추석연휴 대책 수립 만전 환경순찰, 물가안정, 안전점검 나서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우리구는 환경순찰을 강화하고 물가안정과 안전점검에 나서는 등 명랑하고 밝은 명절맞이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9월 13일부터는 대형공사장의 안전점검에 나서 영주2동의 우남이채롬 등의 공사장 안전관리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호텔, 시장, 영화관 등 가스사용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펼쳤다. 명절만 되면 갑자기 오르는 물가안정을 위해 재래시장과 상가, 대형수퍼를 중심으로 상거래질서와 물가안정 지도, 가격동향 관리에 나섰다. 또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지를 잘 지키는지 저울량을 속이는 행위는 없는지 등도 단속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음식을 살 수 있도록 지도했다. 명예식품감시원과 구청직원이 합동으로 단속반을 구성하여 무허가, 미신고 제품 판매 행위, 식품 유통기한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환경순찰은 지난 9월 22일부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순찰하여 자율적인 시설안전 점검을 유도하고 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 감독도 강화한다.
- 선물·금품 NO, 따뜻한 마음 OK 선물신고센터 운영, 편지쓰기 운동 펼쳐 "선물과 금품 대신 따뜻한 마음만 받겠습니다" 우리구는 건전한 명절분위기 조성과 깨끗한 공직사회 질서 확립을 위해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펼치고 `선물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청렴한 공직자세와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해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9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15일간 구청 출입문 2개소에 청경 3명을 배치하여 청내 선물 반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총무과에는 `선물신고센터'를 운영하여 택배나 민원이 놓고 간 선물은 이름, 주소 등을 찾아 즉시 돌려주고 있다. 반송이 불가능한 물건인 경우에는 관내 원로의 집 등에 기증해 주민과 함께하는 검소하고 훈훈한 추석명절 보내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 운동으로 우리구 공무원들은 동료직원은 물론 업무 관련 업체로부터 선물이나 금품은 일체 주고받지 않는다. 대신 전자우편 등을 이용하여 평소 친분이 있거나 동료직원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편지보내기 운동을 펼친다.
- 저소득층 가스시설 개선 불량가스시설 개선사업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실시되어 저소득층 163세대의 불량가스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이 사업을 위해 LP가스판매협회 중구지회와 합동 안전 점검반을 편성하여 각 동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222세대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76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점검 결과 불량·노후시설을 설치 사용하고 있는 163세대의 가스시설을 개선했다. 낡은 고무호스는 동관으로, 중간밸브는 안전밸브로, 노후된 압력조정기는 신품으로 교체해 가스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 생활민원 신고 이렇게 처리하였습니다 총 124건이 접수되었으며, 주요 처리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안등 위치 정비 9월 1일 오후 6시 30분경 남포동 5가 용금주차장 옆 전주에 설치되어 있는 보안등이 주차장 안으로 기울어져 시민들이 이용하는 이면로는 야간에 어두워 다니기 불편함으로 정비해 달라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건설행정과는 담당직원 2명을 즉시 보내 보안등 설치 위치를 조정하였다. 불결지 청소 및 미화원 배치 9월 1일 오후 8시경 동광동 5가 청년회 방범초소 옆 계단에 담배꽁초, 캔 등 각종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여 깨끗하지 못하므로 항상 청결하게 유지되도록 환경미화원을 지정 배치하는 등 대책을 강구해 달라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청소행정과는 현장 확인 후 쓰레기 무단 투기자를 적발하고 환경미화원 2명을 투입하여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또 환경미화원 1명을 지정 배치 근무시키는 등 불법 무단 투기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대청동 어린이놀이터 정비 9월 4일 오후 2시경 대청동 망향로변 주변은 고지대 주택가로 어린이들이 놀만한 마땅한 장소가 없는 가운데 20통내에 설치되어 있는 어린이놀이터가 유일한 놀이터 장소로 사용되고 있으나, 오래전에 놀이터내 미끄럼틀이 파손되어 조속히 재 설치 해달라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사회복지과에서 담당자가 현장을 확인하고 파손된 미끄럼틀을 보수하여 재 설치하였다. 생활민원 신고처:중구청 자치지원과 600-4332
- 중구 명소 담은 액자형 방향제 보급 우리구는 부산국제영화제와 자갈치축제를 앞두고 16개 구청 중 처음으로 `화장실 액자형 방향제'를 제작·보급하여 청결하고 상쾌한 화장실을 만든다. 중구 모범음식점, 국제행사관련 가격할인지정업소, 좋은식단실천업소 등의 업소 400여개소에 액자형 방향제를 보급한다. 가로 30cm 세로 23cm의 액자형 방향제에는 중구가 자랑하는 40계단문화관광테마거리, 용두산공원, 보수동책방골목, 자갈치시장, 국제적 영화의 거리 PIFF광장, 수미르공원, 중앙공원 등 40여개소의 사진이 담겨 있어 중구명소를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액자형 방향제는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중구명소를 알리는 동시에 은은한 향으로 쾌적한 선진화장실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구는 내년에는 APEC 등 국제행사가 많이 있어 관내 전 음식점에 액자형 방향제를 보급할 계획이다.
- 쓰레기 무단투기 `원격카메라' 감시 우리구는 쓰레기 무단 투기를 24시간 감시하는 원격 감시용 카메라 2대를 설치한다. 쓰레기 무단투기를 위해 주·야간 2개조 6명이 단속을 펼쳐왔으나 감시 인력 부족과 장비 노후화 등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이 실질적인 효과를 내지 못해 상습 투기지역 2곳에 원격 감시카메라 설치로 무단투기를 근절시킨다. 설치지역은 보수동과 영주2동으로, 원격 감시카메라 설치와 더불어 단속반이 활동해 쓰레기 무단 투기 감시를 강화한다.
- 정보화대회 우혜진씨 입상 동광동 직원인 우혜진씨가 지난 8월 21일 열린 제11회 부산시 공무원 정보화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시험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얻어 오는 10월 16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중앙경진대회에 부산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