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구정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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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었습니다 ( 499호 )
3월 25일(제498호)자 `진숙 씨 사연'
3월 진숙 씨 사연 이후,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심리상담으로 자살 충동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이전보다 밝아진 진숙 씨는 "취업을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취득했고,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일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전해왔습니다. 주변 관심과 도움에 감사하며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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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고, 듣고, 돕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희망복지지원단 기획연재 38 ( 499호 )
절망 속에서 작은 용기 낸 준규 씨
두 번의 사업 실패로 재산 탕진
희귀난치성질환 근로능력 상실
송준규(가명) 씨는 결혼 초기에 외국에서 사업 했으나 번번이 실패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후 두 번의 사업을 했으나 모두 실패하여 재산을 탕진하고 생계를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일을 시작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불의의 낙상사고로 다리 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복합부위통증 증후군이라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근로능력을 상실했다. 어느덧 3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극심한 통증은 밤낮 가리지 않고 찾아와 일상생활까지 위협을 받고 있으며 정신과 치료까지 병행하고 있다.
준규 씨는 친구의 소개로 브라질 여성인 지금의 아내를 만났고 93년도에 결혼한 다문화 가정이다. 슬하에 아들 2명이 있으며 큰 아들은 군 제대 후 복학하였고 장학생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외국어에 능통한 큰아들의 꿈은 동시통역사라고 한다. 둘째 아들은 고등학교 3학년으로 공부에 취미가 없어 걱정이지만 착하다며 준규 씨는 두 아들 얘기에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아내는 4개 국어에 능통하지만 관련된 일자리는 구하기가 쉽지 않아 식당에서 일을 해왔다고 한다. 곱디고운 손도 거칠어지고 손목과 허리 통증은 만성화 되어 안타깝기만 한데 자신의 간병까지 해야 하는 아내를 볼 때면 가슴 한편이 먹먹해진다. 가장인 준규 씨는 가족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에 한없이 눈물만 흐른다.
가족들의 짐을 덜어주고 싶다며 용기 내어 도움을 요청한 준규 씨는 희망복지지원단의 기초생활보장, 월 10만 원 등의 지원이 삶의 희망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해왔다.
중구청 희망복지지원단은 가족해체, 실직, 의료, 주거 등 복합적 문제로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필요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여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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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항 항만부지 공영주차장 신규개장 ( 499호 )
o운영:2018. 4. 10. 개시(부산시설관리공단)
o위치:중구 남포동5가117-7번지(신동아시장 뒤)
o규모:63면(버스 13, 소형 47, 장애인 3)
o주차요금:1급지(가)⇒10분당 700원
(버스 2,100원)
※ 기존 자갈치매립지공영주차장(유라리광장 옆)은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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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부산사람 1 중구편 발간 ( 499호 )
중구는 살아 숨 쉬는 삶의 현장인 골목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조명하고자 `골목, 부산사람 1 중구편'을 발간했다.
`골목, 부산사람 1 중구편'은 동광동, 광복동 등 중구에 남아 있는 골목 중 보존가치가 높은 골목을 찾아 다각도로 연구하고 그 역사와 문화,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고 정리한 책이다. 향토사학자 주경업 선생을 비롯해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 회화, 사진, 카툰 작가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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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로 파이프 사운드 벤치 ( 499호 )
중구는 광복로에 노후된 조형물을 철거하고 파이프 사운드 벤치를 설치했다. 태양광 전기를 이용해 파도, 갈매기, 자갈치시장 사투리 등 중구의 소리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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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광일초등학교 지하 공영주차장 급지·요금 조정 ( 499호 )
부산광역시는 주변 지역에 비해 저평가된 중구 대청동(상업지역, 준주거지역) 주차급지의 적정화와 교통 혼잡지역의 주차수요관리 일환으로 `부산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지난 1월 일부 개정·공포해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한다.
개정 조례에 따르면 중구 관내 용두산(중구청) 및 광일초등학교 지하(부산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이 기존 2급지에서 1급지(나)로 주차급지가 조정되며, 주차요금은 10분당(시간제 주차) 300원에서 500원으로 상향된다. 문의 ▶교통행정과 600-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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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허위신고, ( 499호 )
자진신고하면 과태료 감면
부동산거래 시 가격 내림(다운)이나 올림(업) 등 허위신고와 관련하여 자진신고자에 한해 과태료를 감면해주는 `자진신고자 과태료 감면 제도'가 지난해 1월 20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거래당사자가 부동산거래 허위신고 사실을 신고 관청의 조사 전에 신고하면 허위신고 사실이 밝혀진 경우, 단독으로 신고한 최초의 자는 과태료 전액을 면제받는다. 조사 개시 후에 단독으로 신고한 최초의 자는 50% 감경 받게 되며, 신고 시 부동산거래 허위신고 사실에 관한 입증자료를 첨부해야 하고 필요 자료 제공 등 조사가 끝날 때까지 성실하게 협조해야 한다.
문의 ▶재무과 600-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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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등기 도와드립니다 ( 499호 )
부동산 도우미 안내서비스 실시
"나홀로 등기 어렵지 않아요. 구청에서 도와드립니다"
중구는 부동산 신규 취득자와 소유자 등 부동산 거래 후 본인이 직접 등기를 신청하는 구민들을 위한 `부동산 도우미 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
계약체결 이후 등기 신청 시 필요서류와 절차 안내, 취·등록세 관련 세무 상담 등 부동산 취득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자세히 안내한다.
부동산 도우미 안내서비스 실시로 구민들의 복잡한 등기절차에 대한 어려움 해소, 등기대리 비용절감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구청 재무과 부동산정보계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 받을 수 있다.
문의 ▶재무과 600-46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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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친절공무원 ( 499호 )
황성혜 주무관
박 모 할머니가 주민복지과 황성혜(사진) 주무관을 친절 공무원으로 추천했다. 박 할머니는 "3월 13일 주민복지과를 방문했는데 담당자인 황성혜 주무관이 상담도 친절하게 해주었고, 다리 아픈 나를 집까지 차로 바래다주어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황성혜 주무관이 이달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뜦추천방법 ▷중구청 홈페이지:구민신고센터(불친절신고), 칭찬합니다 코너 ▷친절·불친절 신고함:민원실(엽서 비치)
- 중구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감사합니다 ( 499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