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구정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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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되었습니다 - 5월 25일(제488호)자 민철 씨 사연 ( 490호 ) 지난 5월 사연이 나간 이후 민철 씨는 기초수급자로 책정되어 생계/의료/주거 지원을 받았습니다. 생활의 안정을 찾아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질병치료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하루 속히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고자 노력 중입니다. 도움을 준 이들을 위해서라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열심히 살아가고자 노력할 거라고 했습니다.
- "빨리 커서 돈도 벌고 엄마도 치료할게요" ( 490호 ) 찾고, 듣고, 돕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희망복지지원단 기획연재 29 조현병 앓는 엄마와 사는 고3 한부모 세대 청소년 "이제는 한 여름에도 차가운 얼음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제가 빨리 커서 돈도 벌고 엄마도 병원으로 모시고 가서 치료할게요. 감사합니다." 민수(19·가명)는 올해 고교 3학년으로 엄마와 단둘이 사는 한부모 세대 청소년이다. 두 돌이 지날 즈음 부모가 이혼을 한 뒤 조현병을 앓고 있는 엄마를 돌보며 살고 있다. 민수 엄마는 환청이 심하여 누군가 자신을 감시한다며 외출을 삼간 채 한여름에도 모든 창문에 커텐을 친 채 생활하고 있으며 외부인의 방문에도 문을 절대로 열어주지 않는다. 오랜 시간 조현병을 앓고 있는 엄마는 현재 자신이 병에 걸려 있다는 자각이 없어, 이웃과의 마찰이 심하여 이사를 수 십 번도 더 다녔다고 한다. 누구의 손길도 거부하는 엄마 때문에 몇 년 전부터 냉장고가 고장이 났지만 고치지 못했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새 냉장고 구입도 어려운 상황이다. 여름이 되면 시원한 얼음이 먹고 싶은 민수는 어머니에게 사정을 해 봤지만 들어주지 않았다. 또한 한겨울에도 난방유를 아낀다고 한 번도 보일러를 틀어 본적이 없어 집안은 냉골이었다. 하물며 온수도 쓸 수가 없어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 머리를 감곤 했다. 민수는 용돈을 주지 않는 엄마 때문에 학교를 마치면 고기 굽는 식당에 가서 알바를 했는데 고된 일 때문에 학교만 가면 수업시간 내내 잠만 잤다.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기도 했다. 이런 민수 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에 냉장고 지원 등 희망복지지원단이 나섰다. 지원 서비스 1. ○○병원정보 및 소개(3회) 2. 안부 및 심리정서적지지 지원(20회) 3. 중구정신건강증진센터 상담 연계 4. 롯데삼동재단 냉장고 지원(30만 원 상당) 5. 통합사례관리사업비 겨울 의류 구입(50만 원) 6. 생계급여 유지 정보 안내(3회) 7. 전국○○노동조합협의회 장학금 지원(50만 원) 8. 학교 생활 모니터링(5회) 문의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600-4342, 4345 ※ 안타까운 사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힘이 될 후원자 분들의 사랑을 기다립니다.
- 행복비추미 사업 수료식 가져 ( 490호 ) 중구는 7월 4일 준사례관리자 양성과정 `행복비추미 사업' 수료식을 가졌다. 중구청과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주관인 이 사업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망으로, 다복동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해 19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사례관리 기초부터 생애주기별 개입방법, 효과적인 의사소통법, 가정환경조사서, 사례 슈퍼비전 등 사례관리와 관련된 전문 프로그램 수업을 받았다. 수료자들은 하반기부터 실제 현장에서 취약가구 방문 욕구조사와 자원연계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연계에 나선다.
-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교실 ( 490호 ) 원로의 집 안전교육 확대 중구는 6월 19일부터 7월 3일까지 교통약자의 보행안전을 위해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했다. 관내 원로의 집 6개소, 초등학교 2개소, 유치원 2개소, 어린이집 2개소 총 450여 명이 교육받았다. 교통약자들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교육이었다. 원로의 집 교통안전교육은 처음 실시되었는데, 참여한 어르신의 교육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구청 관계자는 "중구는 어르신 인구가 많고 어르신 교통사고가 빈번한 지역으로, 원로의 집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부평·광복·남포동 공영주차장 요금 조정 ( 490호 ) 8월부터 1급지 가, 나로 구분 부산광역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주차수요관리정책의 일환으로 공영주차장 급지 및 요금상향 조정하는 `부산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지난 3월 일부 개정·공포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한다. 개정 조례에 따르면 현행 1급지 공영주차장을 `1급지(가)'와 `1급지(나)'로 세분화한다. 신설된 1급지(가)는 중구 부평동·광복동·남포동 일대와 서면교차로 인근 부산진구 부전1·2동에 설치된 공영주차장이다. 주차요금은 10분당 700원, 하루 2만 1000원으로 기존 1급지 보다 시간제, 1일 주차요금 기준으로 평균 40% 오른 가격이다. 월 주차요금은 주간 22만 원, 야간 9만 원이다. 중구 1급지(가)조정대상 주차장은 부평동 △(노외)부평공영주차장 △(노상)광복로부평동구간, 광복동 △(노외)신창공영주차장 △(노상)동주여고 앞 △(노상)국제시장로1구간, 남포동 △(노외)자갈치보수복개천주차장 △(노상)자갈치시장 앞이다. 1급지(나) 구역은 중구 중앙동·동광동 등으로 주차요금은 10분에 500원, 하루 1만 5000원으로 기존 1급지 요금이 그대로 적용된다. 문의 ▶교통행정과 600-4556
- 새마을 자율방역단 `방역장비' 지원 ( 490호 ) 9개동 129명 방역활동 장비교체로 맞춤방역 중구는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모기없는 중구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7월 17일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회장 이수평) 주관으로 새마을 자율방역단과 각 동에 1500만 원 상당의 `방역장비' 전달식을 가졌다. 중구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지카바이러스 등 전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선제적 방역을 목적으로 자율적으로 조직되어 현재 9개동 129명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 방역단이 사용하는 방역장비 일부가 낡아 잦은 고장이 발생해 방역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는 방역장비를 지원했다. 25대의 장비를 지원 받은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매주 각 동별 취약지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역을 펼치고, 동별 방역 민원 발생 시에 신속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중구는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장 및 방역장비의 수불 등을 관리하는 각 동 담당자에게 `방역장비'를 직접 관리 전환할 예정이다. 문의 ▶중구보건소 600-4791
- 사진뉴스 - 미취학아동 음식문화개선 뮤지컬 ( 490호 ) 중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26일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에서 `미취학아동 음식문화개선 뮤지컬' 공연을 했다.
- 사진뉴스 - 중구여성자원봉사원 격려 ( 490호 ) 중구여성자원봉사후원회(회장 전광자)는 7월 14일 코모도호텔에서 중구여성자원봉사원회(회장 조재숙)의 활동을 격려하는 행사를 개최하여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 사진뉴스 - 2017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 490호 ) 7월 5일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삶을 주제로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 사진뉴스 - 민선6기 3주년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 490호 ) 중구는 7월 3일 구청에서 민선6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공약이행을 점검하는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