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구정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총게시물 : 5건 / 페이지 : 1/1
- 정보화 무료교육 수강생 모집 ( 328호 ) 우리구는 `PC 및 인터넷기초'과정과 `가족신문 만들기'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PC 및 인터넷기초'과정은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동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좌가 열린다. `가족신문제작' 과정은 2월 9일부터 20일(토·일 제외)까지 10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희망자는 2월 6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www.junggu.busan.kr)에 직접 신청하거나 기획감사실(600-4304) 또는 거주지 동사무소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4명 모집.
- 생활민원 신고 이렇게 처리하였습니다 ( 328호 ) 총 208건이 접수되었으며, 주요 처리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방치된 옥상 물탱크 수거 지난해 12월 10일 오후 4시경 보수동 평강교회 뒤에 가정집 옥상 물탱크가 바람에 날려와 거리에 방치되어 지역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되었다. 청소행정과에서는 기동수거반을 투입, 수거하고 선별장에 입고 조치하였다. 가로등 고장 수리 지난해 12월 10일 오후 8시경 영주2동 거북맨션 입구쪽 가로등 2개와 메리놀병원 사이 가로등이 고장 나서 인근 주민 통행에 불편이 많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건설행정과에서는 가로등 배전함 내 배선용 차단기를 정비·보수하여 수리를 완료함으로써 주민 통행 불편사항을 해소하였다. 소형 불법광고물 철거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2시경 대청동 이면도로 전봇대 등에 인터넷통신망관련 불법광고물(소형 현수막)이 부착되어 도시미관에도 좋지 않으며 강풍으로 떨어져 나갈 경우 행인들의 안전사고의 우려도 있으므로 철거해 달라는 민원이 접수되었다. 건설행정과에서는 소형 현수막을 철거하여 행인들의 통행 및 도심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을 정비하였다. 건축 공사장 소음 피해 해소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1시경 남성초등학교 인근 건축공사장에서 발생되는 소음으로 인하여 수업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으니 수업이 없는 오후 시간대 공사를 요청하는 민원이 접수되었다. 환경위생과에서는 현장 확인 조사한 바 소규모공사장으로 소음발생정도가 낮아 소음측정이 불필요하였으나 학교 민원임을 감안하여 가능한 오후시간대 작업토록 현지 지도하고 향후 공사장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공사장 관리 감독부서에 통보하였다. 생활민원 신고처:중구청 자치지원과 600-4332
-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 328호 ) 주택가 이면도로변 주·야간 단속 실시 올해부터 우리구는 주택가 이면도로변을 비롯한 교통소통 저해지역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지난 한 해 동안 도심간선도로 및 교통정체 지역을 중점적으로 단속하여 간선도로 및 교통정체지역의 경우 불법주차가 크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주택가 이면도로의 경우 불법주차가 심해지고 특히 야간시간대의 경우 골목길 양면 주차 등으로 차량 교행이 어려워 지속적인 단속을 요구하는 민원이 계속되어 주택가 이면도로변을 비롯한 교통소통저해지역의 주·야간 단속이 강화된다. 불법 주·정차 중점단속 구간은 △동광동 인쇄골목입구∼구. 동광파출소∼일신호텔 △대청동중복도로 △보수동 마을버스 운행구간 및 대림에이스 주변도로 △보수동2·3가, 부평동 3·4가 주차금지 구간 △산복도로 구간(개구리식 주차는 허용, 횡단보도·곡각지 주변은 단속) △영주동 초원APT, 영주1동 경로당 주변도로이다.
- 올해 건물번호판 부착 생활주소로 활용 ( 328호 ) 중구 도로명 이야기(1) 중구는 `도로명 및 건물번호부여사업' 추진에 따라 도로마다, 골목마다 제 각각 고유의 이름을 제정하였다. 우리구는 총 242개의 도로 중 주간선(7) 및 보조간선(4)도로는 부산시에서 소로(136), 골목길(71), 명물거리(24)는 우리구에서 이름을 제정하여 지난 11월초에 도로안내 명판을 설치 완료하였다. 2004년에는 본 도로를 중심으로 집집마다 고유의 건물번호판을 부착하여 생활주소로 활용하게 된다. 우리구는 대량의 교통기능을 수행하는 주간선도로는 중앙로, 구덕로, 보수로, 대교로, 대영로, 태종로, 충장로이며, 주간선도로와 소로의 교통분산 기능을 수행하는 보조간선도로는 영선고개길, 망양로, 검정다리길, 대청로가 있다. 그리고 주간선도로와 보조간선도로에 접근기능을 수행하는 136개의 소로와 차량통행이 곤란한 좁은 길로서 사람통행 위주의 기능을 수행하는 71개의 골목길, 24개의 명물거리가 있다. 도로명 및 건물번호부여사업은 1996년 7월 5일 국가경쟁력강화 기획단에서 사업추진방향을 지시 받아 총리령으로 실무기획단 규정을 발령하여 행정자치부에 실무기획단을 발족, 1997년부터 사업을 착수하게 되었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 주소체계가 1910년 지적조사 당시 부여된 지번 중심의 주소가 배열이 불규칙하여 우편배달, 위치탐방, 물류수송, 소방 및 범죄예방 대응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많고, 선진국의 주소체계가 가로망 중심으로서 세계화와 관광대국을 지향하는 시책에 뒤떨어져 국가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하는데 바탕을 두고 있다.
- 새해 현안사업 중구민 관심 집중 ( 328호 ) 용두산공원 재개발, 흑교로 완전 개통 용두산공원 재개발과 흑교로 완전 개통 등과 같은 우리구 새해 현안사업에 중구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0년대 이후 용두산공원의 변화된 모습은 95년 종각의 설치 외에는 거의 방치되다 시피하고 있어 용두산공원의 재개발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 용두산공원의 관리권이 88년 시로 넘어간 이후 제대로 된 투자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부산을 상징하는 부산탑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들이 노후화 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점점 멀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부산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용두산공원에 대한 시의 중점적 개발과 변화하는 여건에 발맞춘 재개발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영화의 고장 중구에 PIFF 전용 상영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전용관 유치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은 PIFF광장의 특수성에 기인한바 크고, 계속적인 투자로 PIFF광장 곳곳에 영화제 참가자들의 숨결과 손때가 묻어 있다. 지난해 4월에 실시한 한길리서치의 부산시민 여론조사에서도 PIFF전용관이 PIFF광장 주변에 건립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50.4%로 나타나 센텀시티의 31.9%, 요트경기장 15.4%를 크게 앞선 것으로 조사되었다. 영화제 전용관 규모는 연중 운영될 수 있는 4~5천석의 규모가 적정하며, 부산의 전체적인 균형 발전을 위해서도 소외된 중구 지역에 전용관 건립이 우선되어야 한다. 한편 중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흑교로 확장공사의 조속한 완전 개통이 이루어져야 한다. 흑교로 공사는 부평동 삼보예식장에서 보수동 검정다리까지 1,194m 구간을 기존 13m의 도로에서 25m 도로로 확장하는 공사이다. 93년부터 구간별로 공사를 시행하여 98년까지 792m를 완료하였고, IMF로 인하여 공사가 잠시 중단되기도 하다가 2000년 12월 22일에는 보수사거리에서 검정다리까지의 보수동 구간을 완전 개통하였다. 작년까지 공사중인 80m 구간과 잔여 구간 80m도 55억원의 예산 중 45억원이 올해 본 예산을 통해 확보되었고, 미확보분 10억도 제1회 시 추경예산 편성시 반영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흑교로 확장공사가 완공되면 부평동 시장을 잇는 구간의 병목현상으로 인한 극심한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더불어 지역재래시장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