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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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병·의원에서 독감 무료접종 하세요! ( 565호 ) 6개월∼만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만65세 이상 어르신 등

　중구는 겨울철 독감(인플루엔자) 감염에 대비한 무료 예방접종을 10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개월 이상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만 14세 이상 64세 이하 자체 사업 대상자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생계급여 수급권자, 심한 장애등급 장애인, 국가유공자(본인)이다.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지정 병·의원에서 접종할 수 있다. 만 14세 이상 64세 이하 자체 사업 대상자는 부산시 내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접종을 할 수 있다. 문의:보건과 600-4885
중구청 백인철 선수, 중구홍보대사 됐어요! ( 565호 )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전국체전 `한국신기록'

　중구는 10월 20일 한국 수영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백인철 수영선수를 구청으로 초대해 격려하고 중구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부산 중구청 직장운동 수영경기부 소속 백인철 선수는 9월 28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23초29의 기록으로 50m 접영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10월 14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접영 50ｍ 한국 신기록(23초15)을 세우며 우승했다.
　백인철 선수는 구청의 격려행사와 위촉식을 마치고 위촉 기념으로 12월에 열리는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 중구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는 백 선수는 "앞으로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의 세계적인 접영 선수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중구,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 565호 ) 교통·주거·사회참여 등 영역 적합
부산시 구·군 중 세 번째로 가입
활기찬 노년 함께하는 나이스 중구

　"나이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활기찬 노년을 함께하는 나이스 중구를 향해 달려 나갑니다"
　중구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age-friendly city)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획득했다.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교통·주거·사회참여 등 8개 영역의 84개 세부항목에서 세계보건기구가 정해놓은 기준에 적합해야 받을 수 있다. 중구는 부산시 16개 구·군 중 세 번째로 가입 인증을 받게 됐으며, 국내에 47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세계보건기구가 지난 2006년부터 세계적인 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도시 내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범세계적 프로젝트다. 고령친화도시는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이 넘치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중구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함께하는 나이스(NICE) 중구'라는 비전과 구의 특성에 맞도록 △어르신이 안전한 인프라 구축 △어르신이 즐거운 행복도시 구축 △건강한 노년을 위한 지역사회 구축의 3대 추진전략 아래 오는 2024년부터 주거·교통·안전 등 8대 분야 50개 세부사업에 대한 실행계획 수립 후 다양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10월 10일 부산광역시 중구 어르신 행복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 입법예고를 시작으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중구청장은 "모든 세대가 상호 공감하고 함께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국제적인 표준에 맞으면서도 구의 특성을 잘 반영한 `중구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가족행복과 600-4322
주민 복지 위한 중구 다누리복지회관 개관 ( 565호 ) 중구형 복합복지케어 거점시설
다목적 맞춤 복지서비스 제공
장애인 근로작업장, 일자리센터

　주민 복지를 위한 중구 다누리복지회관이 11월 10일 준공식을 가지고 개관한다.
　대청동 4가(31-10외 1필지)에 위치한 다누리복지회관은 장애인 이용공간 부족 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인, 아동, 청·장년 등이 소통하고 함께하는 시설 등 주민 복지를 위한 공간이다.
　옛 봉생복지문화관 건물을 매입해 지난 6월 15일부터 리모델링을 진행해 10월 말 공사가 마무리된다.
　지상 4층, 연면적 595㎡로 1층은 대청 다함께돌봄센터가 자리잡고, 2∼3층은 장애인 근로작업장과 회의실, 다목적실, 장애인협회 사무실로 사용된다.
　4층은 구민들의 구인·구직을 지원하는 중구일자리지원센터가 들어선다. 구청 6층 일자리경제과에 있던 기존 중구일자리지원센터가 접근성이 좋은 이곳으로 이전 개소한다. 센터 기능을 강화해 취업상담사와 취업상담원 4명이 일자리를 원하는 구민들의 구인·구직을 돕는다.
　다누리복지회관은 중구형 복합복지케어 거점시설로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 다양한 연령층이 만족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생활보장과 600-4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