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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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민들이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겠습니다" ( 405호 ) 김은숙 중구청장 당선자에게 듣는다 당선 소감은? 중구청장으로 선택해 주신 중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구민 여러분의 성원은, 중구가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안정적인 바탕 위에서 지속적인 중구발전을 원하는 마음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마음과 힘이 우리 중구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합니다. 주민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자갈치시장 등에서 장사를 하는 분들은 지역상권을 되살려 주길 원했고, 고지대 주택가에 거주하는 구민들은 노후아파트 등 주거환경의 개선과 일자리 창출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해 주기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자갈치 시장 일원을 중소기업청 지정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하고, 자갈치시장 친수공간을 크루즈 선착장으로 활용하여 관광 특구로서의 면모를 일신해 나가겠습니다. 부평동 시장 등 여타의 전통시장에는 공영주차장을 건립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고지대 주택가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해서는 노후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모기없는 중구 만들기, 모노레일을 설치하여 경사를 오르내리는 고지대 주민의 불편을 해소해 주고,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야간 운영하는 보육시설을 건립하겠습니다. 고지대에 친환경 스카이웨이 주차장을 건립하여 고지대 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중구라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중점적으로 추진할 분야는? 우리구는 노인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따라서 노인복지관 운영 활성화 및 노인회 지회 건물 이전 리모델링 사업, 노인복지관 분관 건립, 경로당 운영예산 지원 확대 등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어르신과 장애인 등 약자의 편에 서서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 민선 5기 김은숙 중구청장 당선 ( 405호 ) 민선 5기 부산광역시 중구청장에 김은숙 한나라당 후보(65·현 중구청장·사진)가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오는 7월 1일 민선 5기 임기에 취임, 4년 동안 직무를 수행한다. 김 당선자는 6·2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중구청장에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중구민의 뜻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열과 성을 다해 중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7월 1일 취임식 김은숙 민선 5기 중구청장은 오는 7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검소하고 품위있는 취임식을 가진 후 구민들과 만남을 가진다. 김 당선자는 지방선거 이후 지역화합과 통합을 중심 과제로 삼아 지역·집단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각계 각층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생활현장을 방문하여 소외계층을 격려할 계획이다. 또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 시의원·구의원도 선출 이번 지방선거에서 중구 시의원으로 제종모 한나라당 후보(64·현 중구 시의원)가 당선됐다. 기초의원 선거 결과 중구에서는 지역구 6명과 비례대표 1명 등 7명이 선출됐다. 가선거구에서는 조미라(노·40 정당인) 후보, 박두현(한·41 정당인) 후보, 이두길(한·59 구의원) 후보가 당선됐다. 나선거구에서는 최윤근(한·55 자영업) 후보, 최진봉(한·55 구의원), 김재건(래·65 전 보수동장)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중구 비례대표 의원으로는 김영이(한·58 정당인) 후보가 선출됐다. ▶ 시·구의원 당선소감 7면 참조